양평군, 치매안심마을 주민 대상 ‘건강기억 지킴이 교실’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지난 9월 7일부터 8주간 3개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건강기억 지킴이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편견 없이 서로 이해하며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평군은 2018년 청운면 용두1리, 2019년 강하면 운심1리와 운심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이래, 지속적으로 우수 마을로 유지하며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건강기억 지킴이 교실’은 주민들의 인지 기능 증진과 더불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 교육 △건강 체조와 건강 댄스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행복 웃음 교실 △인지 강화 놀이 및 협동 게임 △추억의 노래 교실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귀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의 종강식에서는 8회기 과정을 모두 마친 어르신들의 참여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치매 예방 습관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치매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배명석 양평군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를 이해하고 편견 없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치매 예방을 실천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특성에 맞는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