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종문 의원이 도의회 홍보사업의 예산 운용 방식과 성과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청소년·어린이도의회 운영의 실질적인 내실화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4일 실시된 도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의원은 도민들의 정보 접근 방식이 다양해지는 현실을 고려해 홍보 전략의 변화를 주문했다.
신문 등 전통적인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의 필요성은 여전히 인정하면서도, SNS와 같은 디지털 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홍보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그는 매체별 특성과 도민들의 실질적인 정보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여 더욱 효과적인 홍보 체계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도민들이 정보를 얻는 창구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홍보 방식 역시 이에 발맞춰 진화해야 한다”며 “각 매체의 홍보 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서 한 의원은 청소년·어린이도의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의정 체험 활동을 넘어, 실질적인 민주시민교육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서울시의회의 사전교육-현장체험-사후교육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교육 사례를 들며,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과정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한 의원은 “청소년·어린이도의회는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교육 기회”라며 “도의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데에는 전문성과 교육 과정의 지속성 측면에서 분명한 한계가 존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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