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공동주택관리조사팀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2027년도에 시행될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30세대 이상,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옥상·외벽 방수 등 공용 부분의 개·보수 비용을 단지당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30세대 미만 공동주택 중 준공 후 12년 이상 경과된 단지에도 동일한 항목에 대해 단지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여 사업의 폭을 넓혔다.

두 사업 모두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인 ‘노후 공동주택 소방안전 등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특히, 기초 소방시설이 부족해 화재 위험에 노출된 노후 공동주택에는 세대 내 자동확산소화기 등 재난 예방 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기존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은 2026년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신청서 및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이천시청 주택과를 방문하면 된다.

이천시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공동주택의 공용 시설물을 개선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민생 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수석 시장은 “가능한 많은 공동주택 단지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생활 안정과 주거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