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칠곡군이 대경선 개통에 발맞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이색 팝업스토어 '로그온길'을 왜관역 인근에 열었다. 이 사업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칠곡의 로컬 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 대경선을 타고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왜관역 인근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한 '럭키칠곡마켓'과 '럭키칠곡시네마'에서 팝업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군의원, 로컬 브랜드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 라운딩을 진행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방문객들에게 칠곡의 맛과 멋, 체험을 아우르는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럭키칠곡마켓'에는 총 9개의 로컬 브랜드가 참여해 칠곡만의 개성을 담은 제품들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꿀맥주, 막걸리, 지역 특산물 가공식품, 전통 공예품 등을 직접 만나보고 시음하거나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지역 생산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체험 공간인 '럭키칠곡시네마'에서는 칠곡 할매 영상 등을 상영하는 미니 시네마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이 주도하는 원데이 클래스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경선을 따라 이어지는 로그온길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방문객이 칠곡의 지역 브랜드를 경험하고 맛과 멋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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