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문경시의회 캠페인 썸네일 (사진제공=문경시)



[PEDIEN] 문경시의회가 최근 불거진 '관광용 테마열차 무단 방치' 논란과 관련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공식 추진한다. 시민의 세금으로 진행된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로 풀이된다.

의회는 다가오는 제288회 임시회에 관련 안건을 상정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외부 감사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다. 이는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업체 선정, 시공, 최종 검수 과정에 이르기까지 발생한 모든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함이다.

이번 공익감사 청구는 단순한 사실 확인을 넘어, 해당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법적·행정적 책임 소재를 명확히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의회는 이를 통해 행정 당국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걸 의장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감사를 통해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