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안동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해 미션을 완수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허약하거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블루투스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받아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수행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시작 전 사전 건강 평가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를 진단받았으며, 이후 6개월 동안 매일 앱을 통해 건강 미션을 수행했다. 주요 미션으로는 걷기, 혈압 측정, 수분 섭취 체크, 투약 시간 확인 등이 포함됐다.
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비대면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미션 수행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앱을 통해 매일 걷고 혈압을 측정하는 과정이 습관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계속 관심을 두고 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AI-Io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