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아동친화음식점 ‘웰컴-키즈존’ 운영 (사진제공=안동시)



[PEDIEN] 안동시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아동을 환영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동 친화 음식점인 '웰컴-키즈존' 사업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지정된 25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를 추가 지정하며 총 45개소의 웰컴-키즈존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식당에서 '노키즈존'이 확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아동과 보호자가 눈치 보지 않고 편안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는 이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웰컴-키즈존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면적이 80㎡ 이상이어야 하며, 위생 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아동용 의자와 전용 식기류, 그리고 아동 전용 메뉴 판매 등 필수 지정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는 선정된 업소에 아동 친화 물품(식기류, 의자)과 함께 웰컴-키즈존 지정 현판을 지원한다. 이는 업주들의 초기 부담을 덜고 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동친화음식점 운영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아동 친화적인 외식 문화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