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진행 (사진제공=안동시)



[PEDIEN] 안동시 옥동적십자봉사회(회장 안재자)가 주말 아침 직접 만든 빵을 들고 관내 경로당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옥동 휴먼시아8단지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만든 카스테라 100여 개와 음료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안동적십자나눔터에서 빵을 직접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날 나눔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과 관계자 외에도 옥동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봉사회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옥동적십자봉사회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통해 조직 규모를 키우고 있다. 기존 20여 명에 불과했던 회원 수는 현재 38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들은 관내 잡초 제거 및 환경정비 사업 참여 수익금을 활용해 매월 1회 이상 경로당이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빵' 나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안재자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빵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관계자 역시 "노인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주말에도 나눔을 실천한 봉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