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상주시가 노후화된 충혼탑을 재건립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열고 2025년 하반기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방향을 최종 점검했다.
충혼탑 정비사업은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참배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이용자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난 1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시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설계 용역을 맡은 주하이엔씨(주)는 충혼탑 단차 최소화 등 노후 시설 개선과 경사로 이용 불편 해소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발표 이후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안을 보완하고 관련 심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상주시는 보완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5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정비사업이 호국영령의 헌신과 희생을 담은 역사적 공간을 재정비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충혼탑 정비를 통해 보훈 대상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훈 정신을 계승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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