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오는 2025년 10월 11일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일대에서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개최한다.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안동MBC 라디오 공개방송을 들으며 용유구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걸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Radio)와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을 합성한 신조어다.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자연 속을 걷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라디오 연계형 걷기 체험 행사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형태의 힐링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용유구곡’은 ‘용이 노니는 곳’이라는 뜻을 지닌 상주의 대표적인 명승지다. 아홉 굽이의 절경이 이어지는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의 정취를 만끽할 전망이다.
라디엔티어링 코스는 장각폭포에서 시작해 약 4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제1곡 동천석을 지나 제2곡 연좌암, 제3곡 산제당, 그리고 제4곡 조기까지 이어지는 절경 속을 걷게 된다.
상주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숨을 고르고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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