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국립공원공단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단풍 명소로 꼽히는 봉화 백천계곡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특히 정비 공사로 출입이 제한됐던 백천계곡 탐방로가 재개방돼 기대를 모은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백천계곡 단풍 축제는 아름답게 물든 단풍길과 청정한 계곡 풍광을 자랑하며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 행사는 백천명품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문화 공연이 더해져 지역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번 축제를 위해 백천계곡 단풍 걷기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했다. 방문객들은 국립공원 및 백천마을 홍보 부스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 판매와 먹거리 장터 등 지역 상생 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핵심은 탐방로 개방이다. 지난 축제 기간 정비 공사로 인해 일부 구간 출입이 어려웠으나, 이번에 전면 개방되면서 방문객들은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가을 단풍길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걷기대회 완주자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정호근 자원보전과장은 “백천계곡의 아름다운 단풍을 많은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방문해 올가을 아름답고 즐거운 여행의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