퀼트와 자수 교육(사진제공=영양군)



[PEDIEN] 경북 영양군이 바쁜 농사일에 지친 여성 농업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영양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퀼트와 자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손바느질 기초부터 시작해 실생활에 바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소품 제작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라탄 가방이나 크로스백 등 실용적인 작품을 직접 만들며 퀼트 및 자수 기법을 익힌다. 교육 과정 중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감을 느끼고, 서로의 작품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조용완 소장은 이번 수업이 여성 농업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하는 여성 농업인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강생 최은 씨는 "바쁜 농사일 중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되는 교육 프로그램이 자주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