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운수면 새마을회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서태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문말자) 회원 20여 명은 지난 10월 3일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수면 월산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낡고 해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작업을 중심으로, 각종 가구와 집기류를 재배치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했다.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회원들은 집안 청소를 함께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등 정서적 유대 형성에도 힘썼다. 이는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나누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운수면 새마을회는 매년 이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선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 왔다. 서태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은희 운수면장 역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한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 면장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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