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천면 가을 국화, 향기에 취하다 (사진제공=봉화군)



[PEDIEN] 소천면이 늦가을 정취를 더하고 주민들에게 심신의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면소재지 일대에 대규모 국화꽃을 식재했다. 지난 13일, 소천면은 주요 도로변과 면사무소 주변을 중심으로 국화 450여 포기를 심으며 가을맞이 환경 정비를 마쳤다.

특히 이날은 촉촉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식재 작업이 진행되어 국화의 향기를 더욱 짙게 만들었다. 소천면은 이번 국화 식재를 통해 무더웠던 여름을 보낸 주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꽃길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도 마련됐다. 소천면사무소는 식재된 화분마다 관리 담당 주민과 직원을 지정하여 책임 관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경자 소천면장은 “국화가 만발한 아름다운 거리를 보며 주민들이 심신의 피로를 풀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천면은 앞으로도 계절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꽃묘를 지속적으로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거리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