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 (사진제공=상주시)



[PEDIEN] 상주시가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대규모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주시는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에서 '자연과 환경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육은 2016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상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환경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가치를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교육 장소인 중덕지 자연생태교육관은 2013년부터 환경부 기후변화 교육센터로 지정되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역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체험형 학습의 장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환경 이론 교육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된다. 교육 과정에는 목공예 제작, 친환경 샴푸 만들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종수목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구미 환경연수원 등을 방문해 탄소중립 해설 프로그램, 식물 체험 및 원예 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환경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시민 누구나 환경 보호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