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봉화군 법전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이 5년 차를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봉화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유대 강화를 목표로 법전면 13개 마을회관에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의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건강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모델이다. 법전면은 올해로 5년째 사업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건강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총 26회차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 증진을 위한 ‘쌀누룩 발효음식 만들기’ 영양교실과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는 ‘압화를 이용한 컵 만들기’ 공예교실이다.
특히 주민들은 직접 만들기 체험을 통해 완성된 음식과 작품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공동체 돌봄을 실천하는 데 집중한다. 보건소 측은 이러한 활동이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나누는 활동이 정서적 만족감은 물론 마을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박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군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봉화를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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