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0월 15일 SK 미소금융과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울진군)



[PEDIEN] 울진군이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섰다. 울진군은 지난 15일 SK미소금융재단과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신용·저소득 계층의 대출 이자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불법 사금융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들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이 SK미소금융재단 울진지점을 통해 창업 또는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울진군이 이자 일부를 대신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대출 기간 2년 이내에서 연 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저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군은 이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이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 지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아가 자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