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한우축제장 (사진제공=문경시)



[PEDIEN] 문경의 대표 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맛있는 약돌한우와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문경의 특산물인 약돌한우를 저렴하게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에 약 150마리 분량의 약돌한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약돌한우는 문경에서 생산되는 거정석을 사료에 첨가하여 키운 소다. 거정석에는 인체에 유익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약돌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고 잡내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약돌을 먹고 자란 소는 면역력이 높아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약돌한우를 20~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대형 구이터도 마련되어 있어, 단풍 구경 온 관광객들이 문경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올해 축제에는 '한우오락실'이 새롭게 운영된다. 타이머 맞추기, 골든볼 차기, 해머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팔씨름 국가대표와 대결하는 이벤트, 가족 단위 레크리에이션, 약돌한우 시식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는 박지현, 정서주, 영기, 윤윤서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11월 1일에는 '토요음악회 IN 문경'이 열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KTX를 이용하여 축제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경품 응모권, 문경시 농특산물 할인권,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문경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축제는 약돌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문경의 문화·관광·농업이 어우러지는 융복합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