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PEDIEN] 정읍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달 31일, 치매 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이 쉼쉬는 숲'을 운영했다.

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숲길을 걷고, 아로마테라피와 소도구 스트레칭, 미니 도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웃음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손희경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여,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