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도서관 직장으로 찾아가는 움직이는 북큐레이션 운영 (전주시 제공)



[PEDIEN] 전주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년 직장인들을 위해 '움직이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를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도록 기획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움직이는 북큐레이션은 전주지역 청년 입주 기업과 청년이음전주, 전주혁신창업허브, 전북연구개발특구, 전북테크노파크 등 4개 청년 활동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해당 기관 상주 직원뿐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개방되어, 누구나 책을 통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시에서는 직장인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도서 70여 권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음 치유를 위한 '마음껏책장',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추기 위한 '째깍째깍', 취미 생활과 삶의 균형을 위한 '작심일',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말솜씨', 그리고 '시간짓기'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전주도서관의 특별한 서가가 마련된다. 더불어 '마음을 붙잡은 한 줄'을 기록할 수 있는 필사 엽서도 제공된다.

전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역 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