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변화될 미래상 논의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는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상북도항공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신공항 건설을 통해 변화될 대구경북의 미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경상북도항공정책자문위원회는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 조례에 근거,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백승주 전 국회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항공정책, 공항개발, 항공산업 기업 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이 ‘2060 대구경북공항 新발전구상’을 발표, 신공항 건설에 따른 대구경북 공항경제권을 6대 권역-6대 포트 전략으로 발전시키는 헥사포트 전략을 제시했다.

헥사포트 전략은 공항물류, 교육모빌리티, 첨단스마트, 생명바이오, 청정산림, 해양에너지 등 6대 권역과 에어, 비즈, 테크, 에코, 라이프, 컬처 등 6대 포트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헥사포트 전략을 통해 2060년까지 생산 유발액 209조원, 부가가치 유발액 61조원, 취업 유발 효과 135만 명을 기대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2060 대구경북공항 新발전구상’과 ‘국토부 제4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택환 위원은 신공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 명확화와 국책사업 추진을 강조하며, 연계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접근성 강화를 요청했다.

이준호 위원은 생명바이오권역의 바이오-콜드체인 항공운송 패스와 청정산림권역의 치유웰니스 관광 인증센터 및 국제 보험 연계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김제철 위원은 대구·경북이 가진 5개 공항 활용 기반을 바탕으로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항공안전법, 관광 관련법 등 관련 법규 검토를 통해 지방공항 다각화와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승주 공동위원장은 대구공군기지 이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부가 대구·경북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신공항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명확한 입장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