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도서관이 울진군에서 독서 동아리 회원과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40여 명과 함께 인문학 야외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자들과 자연 속에서 인문학적 사유를 나누고,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울진의 문화 자원을 탐방하며 책, 사람,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금강송 숲 지관서가에서는 전병근 지식큐레이터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되었다. '인공지능시대, 독서와 좋은 삶'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독서가 지닌 가치와 삶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어서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배경지인 망양정을 방문,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작품의 역사적 의미와 문학적 매력,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지관서가는 SK그룹과 울진군이 협력하여 조성한 사회공헌 복합문화공간이다. 지역민에게 인문학적 성찰과 대화, 문화 경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이번 체험이 이용자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의 문화적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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