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병수 ㈜제이앤에스 대표가 칠곡군수상 수상 직후 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칠곡군수상 수여식 직후 군청 로비에서 500만원 상당의 보행 보조 전동차 전용 응급 호출기 '링콜'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표창과 기부가 연이어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링콜'은 보행 보조 전동차 이용 장애인이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개발된 스마트 안전 장치다.
특히 이번 기증은 칠곡군 소재 벤처기업 ㈜모듈링크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구매하여 기증했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상은 더욱 열심히 사회에 봉사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며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평소 고향사랑기부금, 낙산초등학교 장학금, 발전기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칠곡군 무역사절단에 동참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등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 했던 개인적인 경험은 김 대표가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동기가 되었다.
그는 30년간 근로자로 일하며 모은 자금으로 2015년 칠곡 왜관2산업단지에 제이앤에스를 설립, 연 매출 140억 원을 달성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제이앤에스는 하이드로포밍 ERG 벨로우즈 파이프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김병수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인”이라며 “지역 기업 제품을 활용한 이번 기부는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