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군이 주민 주도로 추진한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노후 주거지 정비와 거점시설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에 총 143억 원을 투입했다. 주거환경 개선, 골목길 정비, 거점시설 구축 등 종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준공된 '노노케어센터'는 주민 공동체 회복의 핵심 거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2층 규모의 복합시설인 노노케어센터는 공유주방과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다. 주민 모임, 교육, 봉사, 생활편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여성자원봉사회가 공유주방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주민 체감형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동네 여름소풍', '우리동네 가을소풍'과 같은 주민 참여 행사도 꾸준히 개최하며 이웃 간 교류와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주민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6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이해 교육, 마을자원 조사, 사업 아이디어 발굴, 우수사례 견학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6년 준공 예정인 '청춘어울림센터' 조성도 추진되는 등 기반시설 확충과 골목길 개선, 주민역량강화사업이 함께 진행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표창은 청양군 도시재생이 주민 참여와 지역의 협력으로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 정책을 강화해 도시의 변화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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