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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종량제봉투 수급 '이상 無'…과잉 구매 자제 당부
안산시는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로 일부 지역에서 종량제봉투 수급 차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25일 안산도시공사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방문, 수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확인 결과, 안산시는 사전 수급 계획에 따라 종량제봉투 생산과 공급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전반적인 공급 공정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최근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필요 이상의 종량제봉투 대량 구매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이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일시적인 불안 심리에 따른 과잉 구매를 자제하고, 평소 사용량에 맞춰 종량제봉투를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고, 향후 변화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번 상황을 계기로 생활폐기물 감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종량제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가정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철저히 분리 배출하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일상 속 실천이 중요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되더라도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종량제봉투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는 "종량제봉투를 평소처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용산구, 인공지능 스마트맵으로 실시간 맞춤 정보 제공
서울 용산구가 인공지능을 접목한 '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대규모 언어모델 기반의 대화형 서비스 도입과 지도 기반 콘텐츠 확대로 구민 체감형 디지털 행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용산 실시간 스마트맵은 5분 단위의 유동인구, 시설 위치 정보, 관광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인공지능 대화 기능이 추가되어,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도 자연어 질문만으로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됐다.예를 들어, 사용자가 '이태원 관광특구의 2024년 3월 26일과 2026년 3월 26일 인구를 비교해줘'라고 질문하면, 인공지능은 최저·최고 인구 밀집 시간대 등 관련 정보를 즉시 제공한다. 이처럼 인공지능 기반의 질의응답 기능은 정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구민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용산구는 스마트맵에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구청 소관 부서별 관광 명소 소개, 모바일 인증 여행 운영, 공유재산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지역 내 체육 시설 예약 지원 등이 포함된다.이러한 콘텐츠 확충은 용산구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용산구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시스템 성능 개선, 오류 대응, 자료 현행화 등 지속적인 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구민들이 불편 없이 스마트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인공지능 기반 기능을 도입하여 필요한 정보를 더욱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향후 보안성과 안정성을 충분히 검토해 서비스 활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능 추가를 넘어, 용산구의 행정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행정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거 기간 투표소별 인구 밀집도와 같은 시의성 있는 자료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하남 신우초 통학로 넓어진다…교량 인도 확장 공사 착공
하남시가 신우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량 인도 확장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이번 공사는 신우초등학교 앞 교량의 인도 폭을 넓혀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 수 약 1700명의 신우초는 그동안 좁은 보도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25일 하남시는 감일동 신우초등학교 교량 인근 보도에서 '신우초등학교 교량 인도확장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하남시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교량 보도 폭은 기존 3.5m에서 5.5m로 확장된다. 하남시는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하남시는 감일 스윗시티 10단지에서 신우초 후문 방향으로 등하교하는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벌말천 인도교 설치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벌말천 인도교는 길이 40m, 폭 4.5m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하남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2억원을 확보했으며, 4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5월 중 착공,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신우초 교량 인도확장 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벌말천 인도교 설치공사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공사 기간 중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탄력', 경제성 확보 용역 결과 공개
경기 동북부에 공공병원 설립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양주와 남양주에 건립 예정인 공공병원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했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지난 25일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 타당성 및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한 용역 결과, 남양주 공공병원은 비용편익비가 1.02, 양주 공공병원은 1.20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B/C값이 1.0 이상이면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남양주 공공병원은 400병상 규모로, 약 15개 진료과와 응급의료센터, 심뇌혈관센터, 모자의료센터 등 14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서비스 거점기관으로 구축될 계획이다.양주 공공병원 역시 400병상 규모로, 약 18개 진료과와 정신응급센터, 안건강클리닉 등 16개 전문진료센터를 운영한다. 지역 내 필수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의료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두 병원은 연면적 약 3만8500㎡ 규모로 건립되며, 응급·중증·재활·돌봄 기능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으로 설계됐다. 총사업비는 각각 약 2850억 원 규모이며,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특히 이번 공공병원은 AI 기반 스마트병원 기능을 도입한 혁신형 모델로 추진되는 점이 특징이다. AI 센서와 지능형 CCTV를 활용, 환자 위험 행동 감지, 환자 생체 정보 실시간 분석, 의료진 업무 자동화 시스템 등을 통해 환자 안전과 진료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타당성조사를 통해 경기 동북부 공공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경제성이 모두 확인됐다"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조기 착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4월 말 용역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과 중앙정부 협의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
길음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성북구, 뉴타운 생활 인프라 확충 시동
성북구가 길음뉴타운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길음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본격화하며 25일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센터 건립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길음 복합문화체육센터는 길음동 일대에 연면적 약 835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며, 다목적체육관, 실내운동시설, 키즈카페, 생활문화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지하에는 주차장과 카페 등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될 계획이다. 특히 길음뉴타운은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 이후 체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성북구는 이번 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체육 및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승로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길음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체육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용인교육지원청, ‘미래 교육을 위한 선택, IB 교육 이해’학부모 설명회 개최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오는 3월 28일 본관 4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미래 교육을 위한 선택, IB 교육 이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강연자로 나서는 인하대학교 임영구 교수는 미래 사회 역량 함양을 위한 IB 교육의 필요성 IB 교육 철학과 개념 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수업- 평가 통합 설계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용인교육지원청은 초 중등 교원 연수,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 운영, IB 학교 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 내 IB 교육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특히 올해 2월, 헌산중학교가 용인 관내 최초로 'IB 월드스쿨'인증을 받으며 용인형 IB 교육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제도 안내를 넘어,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성찰하는 '배움의 가치'를 지역 사회로 확산하고 용인 교육이 지향하는 미래형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학부모와 함께 설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학생들이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미래 교육의 핵심 책무"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IB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배움을 확장하고 학교와 지역을 품고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파주시, DMZ 생태·평화 세미나 개최… 접경지역 발전 논의
파주시가 지난 25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파주 디엠지 생태 평화 세미나'를 열었다. 학계 전문가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DMZ의 생태 환경 보전과 평화적 이용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엠지 국제 생태 평화 관광 협력지구 개발'과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정책에 발맞춰 파주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DMZ 관련 정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강금실 전 법무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기후 환경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국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약속했다.강민조 국토연구원 센터장은 DMZ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면서 접경지역을 '평화지대'로 전환하기 위해 남북접경위원회 설치를 제안했다. 법 제도 정비와 단계적 협력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했다.서형수 국립생태원 연구원은 DMZ 일원의 생태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멸종 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서식지 보호지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생태계 교란 외래종 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했다.조성택 경기연구원 센터장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최근 5년간 저부가가치 산업 집중과 성장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 등 신산업 유치를 통해 산업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경제특구 기회발전특구 지정도 대안으로 제시했다.이상준 한미글로벌 통일한반도건설전략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에서는 DMZ의 생태환경 보전을 전제로 평화 문화 관광 가치를 연계한 정책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개발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DMZ의 생태 보전과 평화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정책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파주시가 생태 평화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북구,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 확산 위한 교육 실시
성북구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5일 성북아트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자 선정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은 두 개의 주요 강연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지혜 법무법인 산하 수석 변호사가 공동주택 관련 법령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공동주택 선거,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개인정보보호, 과태료, 형사, 손해배상 분쟁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두 번째 강연은 김영상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관리지원관이 맡았다.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 공사 용역의 입찰 및 관리 행정 전반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성북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이 한층 높아지고, 입주민과 관리 주체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공동주택 관리 및 운영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GH,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 개최… 청렴 경영 박차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청렴 경영 강화를 위해 고위직 임직원들이 참석하는 '반부패 추진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김용진 사장 주재로 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상임감사, 본부장, 처·실장 등 2급 이상 고위직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GH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내외에 청렴 경영 의지를 알리고, 올해 추진할 반부패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회의에서는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심층 분석, 2026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 공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논의, 부패방지 법령 및 청렴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특히 GH는 실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간부급 직원들의 솔선수범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작은 관행 하나하나까지 청렴의 관점에서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김용진 사장은 “청렴은 단순히 비리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GH의 생존 전략이자 최우선 가치”라고 강조하며, 모든 업무 처리 방식을 청렴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것을 당부했다.GH는 이번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더욱 향상된 청렴도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안양시,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금 1억 4940만원 확보…복지사업 투자
안양시가 NH농협과의 제휴를 통해 조성된 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 약 1억 4940만원을 확보했다.시는 이 기금을 시민 복지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25일 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상하 NH농협 안양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안양사랑 신용카드 사용적립금은 안양시청 기업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NH농협 제휴 카드의 사용액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시는 예산 집행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지난해 적립금은 약 1억 4940만원으로, 2024년 약 1억 2843만원 대비 약 16% 증가했다. 시는 이처럼 늘어난 적립금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사랑 신용카드 적립금은 투명한 예산 집행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용적립금을 올해 제2회 추경 세입예산에 편성, 시민 복지사업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양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개최… 시민 중심 정책 강화 논의
안양시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확대, 벤처기업 수 조정 등 주요 정책 지표를 현실에 맞게 변경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생활폐기물 감축 방안도 논의 대상에 올랐다.회의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시청에서 진행됐다. 안건 심의 외에도 환경, 경제, 사회 전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회의는 종이 자료를 최소화하고 태블릿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이 없는 회의'를 통해 친환경 행정을 실천하고 스마트 행정 구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는 평가다.최대호 시장은 “피지컬 AI, 자율주행 등 기술 진보가 시민 삶의 질과 도시 지속가능성으로 이어지도록 정책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과 지표 기반으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동대문구,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 시행
서울 동대문구가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따른 국제적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승용차 5부제를 25일부터 시행한다.이는 산업통상부의 자원안보 위기 '주의' 단계 경보 발령에 따른 조치다.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여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5부제 대상은 동대문구청과 산하기관 직원 차량, 그리고 관용차량이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평일 요일별 운행이 제한된다.구체적으로 월요일은 1, 6번, 화요일은 2, 7번, 수요일은 3, 8번, 목요일은 4, 9번, 금요일은 5, 0번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다만 예외도 있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장거리 출퇴근 차량 등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도로 준설 차량, 청소 차량, 구급차 등 필수 공공업무 차량 역시 예외다.동대문구는 공공부문 의무 시행과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국제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공공부문이 먼저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성남시, 종량제 봉투 6개월 이상 비축…사재기 '불필요'
성남시가 종량제 봉투 비닐 원료인 '나프타' 수급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소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종량제 봉투 재고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료 수급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성남시가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선 것이다.최근 비닐 원료 수급 불안 관련 보도 이후 성남지역에서는 23일 49만 장, 24일에는 76만 장의 종량제 봉투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통해 지정 판매소로 유통됐다. 이는 평소 하루 평균 유통량인 15만 장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시는 이미 3월 초 원료를 확보한 제작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4월 초에는 추가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종량제 봉투 규격별로 6개월에서 12개월 분량의 재고를 확보해 생산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성남시는 종량제 봉투 가격이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규정되어 있어, 조례 개정 없이는 가격 인상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불필요한 사재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시는 판매소에서의 종량제 봉투 부당 가격 인상 등 불법 유통 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종량제 봉투 사재기나 일시적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 판매소에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을 권고하는 등 현장 통제도 병행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종량제 봉투 재고량을 이미 확보해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 전주서 '자원순환' 길을 찾다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4일, 전라북도 전주시를 찾아 선진 자원순환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이번 방문은 지속가능한 주민자치회 사업과 새로운 환경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월면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전주시 새활용센터를 방문, 시설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버려지는 폐자원이 새로운 가치를 얻어 재탄생하는 업사이클링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특히 폐자원을 재활용해 생활용품과 예술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방식도 눈여겨봤다.이수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에 배운 사례를 바탕으로 대월면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방문단은 향후 주민자치회 의제 선정에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최삼권 대월면장은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주민자치 차원에서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친환경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대월면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