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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아동수당 지급 연령 만 9세 미만으로 확대
여주시가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확대한다.4월부터 만 9세 미만 아동에게 아동수당이 지급된다. 이는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른 조치다.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는 복지 제도다.정부 방침에 따라 2030년까지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수혜 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이번 연령 상향 조치로 인해 기존에 나이 제한으로 수당 지급이 중단되었던 2017년 1월생부터 2018년 3월생 아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직권신청 절차를 거쳐 2026년 1월부터 소급하여 순차적으로 지급받게 된다.시는 대상 가구에 계좌 정보 확인을 위한 안내문을 우편과 문자로 발송할 예정이다. 보호자의 계좌번호가 변경된 경우에는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기존에 아동수당을 받은 적이 없는 가구는 반드시 신규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한 달부터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아동수당 확대를 통해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덧붙여 "관련 피싱 문자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며 "확대된 대상자들에게 수당이 차질 없이 지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김병수 김포시장, 시민 체감형 정책 확대를 위한 현장 행보
김병수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들을 잇따라 방문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24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김포운전면허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항을 확인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은 전국 최초로 여권 업무를 전담하는 민원실로, 2025년 7월 1일 개소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올해 2월까지 총 14,859건의 여권 업무를 처리했다. 이는 본청 민원실 혼잡도를 25.8%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시는 4월 중 여권민원실 내에 배리어프리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시민 편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 시장은 여권 신청 접수부터 교부까지의 전반적인 과정을 살펴보고, 대기 공간과 민원 안내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는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년 6월 문을 연 이 센터는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026년 2월 말까지 2,448명이 방문해 2,757마리의 반려동물이 진료를 받았다.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센터는 진료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 특강과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강의하는 돌봄 특강은 분기별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건강관리 지식을 제공한다. 행동 교정 교육은 전문 행동 교정사와 함께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김포운전면허센터에서는 학과시험장, 접수실, 교통안전교육장 등 시설들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주문했다. 김포시운전면허센터는 전국 최초의 도시형 운전면허센터로, 2024년 5월 개소 이후 올해 2월까지 9만여 명이 방문했다. 시는 매년 평균 5만 명 이상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김포시로 유입되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운전면허 신규 취득 및 갱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 시민이 편리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빵 나눔 행사로 훈훈한 감동 선사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월 24일,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주민자치위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카스테라 빵을 만들어 세종대왕면 내 3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정성스럽게 구운 빵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겼다.지운집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이 빵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분기별이 아닌 매달 정기적으로 빵을 만들어 28개 마을 경로당에 고루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희수 세종대왕면장은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대단지로 탈바꿈…서울시 신통기획 확정
서울시가 중곡동 254-15 일대 주택정비형 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로써 중곡동 일대는 녹지와 수변, 생활공간이 어우러진 최고 35층, 2,20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이 지역은 1974년 토지구획정리사업 이후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았던 곳이다. 하지만 중랑천, 용마산, 아차산과 인접한 뛰어난 자연환경과 지하철 7호선 군자역, 중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서울시는 이 지역이 중곡동 일대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세 가지 계획 원칙을 세웠다. 중랑천과 용마산·아차산을 잇는 녹지체계 구축, 중곡동의 변화를 이끄는 특화 주거단지 조성,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교통·보행체계 개선이 그것이다.우선 단절된 녹지축을 연결하여 녹지공간의 연속성을 강화한다. 주요 가로 결절부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공원에서 긴고랑로를 따라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산책길을 만든다. 이를 통해 대상지 일대를 중곡 생활권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특히 중랑천 산책로와 공원을 연결하는 녹지가로를 조성해 수변공간과의 연결성을 높인다. 단지 내 중앙마당, 쉼터정원 등 다양한 녹지공간을 외부 공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녹지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저층 주거지 밀집 지역인 중곡동 일대의 첫 번째 재개발인 만큼 유연한 도시계획 기준을 적용한다. 용도지역 상향, 기준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중곡동 저층주거지 일대의 정비를 촉진할 방침이다.중랑천에서 용마산·아차산 방향으로 폭 20m의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중랑천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고층 주동을 사선 배치한다. 이를 통해 중랑천의 풍경을 바꾸는 경관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교통 체계도 개선된다. 원활한 교통 흐름과 차량 진출입을 위해 동일로, 긴고랑로, 면목로 등 주변 도로체계를 개선할 예정이다. 간선도로인 동일로는 기존 7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고, 진출입구가 설치되는 동일로66길에서 동일로로 진출하는 좌회전 차로를 신설해 간선도로 접근성을 높인다.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 확정을 계기로 중곡동 일대가 녹지와 수변, 생활 인프라가 조화를 이루는 쾌적한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주민공람, 의견 청취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올해 중 구역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중곡동 245-15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전체 264개소 중 169개소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
부천시, 청년과 함께 미래를 디자인하다
부천시가 지난 24일 시청 나눔실에서 '민선 8기 청년정책, 청년이 말하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했다.이번 행사는 부천 지역 대학의 총학생회장들을 포함해 14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부천시의 주요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 수요와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부천시는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공간, 일자리, 주거'를 핵심 주제로 삼아 청년 정책의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원미, 소사, 오정 권역별 청년 공간 확대 계획과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이 제시됐다.또한 월 1만원으로 거주 가능한 청년드림주택 등 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창업, 주거, 문화 공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의견을 제시했다.문화 콘텐츠 기반의 청년 여가 시설 확충, 심리 상담 지원 확대, 대학-기업-지자체 간 창업 연계 강화, 비도심권 생활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제안들이 쏟아졌다.특히 청년정책위원회에 대학 총학생회장 등 청년 대표의 참여를 확대하자는 의견은 시정에 직접 반영될 가능성을 높였다. 4개 대학 학생회장은 이날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 정책 제안서'를 부천시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였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하며 청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부천시 관계자는 "부천에서 나고 자란 청년들, 부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으려는 청년들 모두가 이곳에 정착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청년의 목소리가 도시를 바꾸고 변화시키는 데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 창구를 넓혀나가겠다"고 밝혔다. -
구리시,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 첫 개최…시민과 함께 벚꽃 향연
구리시가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장자대로 일원에서 '2026 장자호수 벚꽃마실'을 처음으로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벚꽃을 주제로 구리시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초반인 4월 11일부터 12일에는 공연과 체험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린다. 4월 13일부터 18일까지는 벚꽃을 중심으로 산책과 자율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벚꽃 거리공연, 행진 문화 공연, 체험 부스, 거리 전시, 3GO 탐방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문화예술 단체가 참여하여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특히 이번 축제는 구리시뿐만 아니라 구리문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문화원 등 지역 기관들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봄꽃과 문화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벚꽃과 함께 풍성한 문화 향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 -
325개 全 역세권 복합개발 대상지로'… 서울시, 이동중심→ 생활거점 개발 본격화
서울 시내 도시화된 면적의 약 36%, 하루 1천만 명이 오가는 도심 내 역세권이 고밀‧복합개발을 본격화해 ‘미래세대를 위한 생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규제를 완화해 개발 대상지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용적률은 높이고, 공공기여 비율은 낮춰 사업성을 확보한다.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없애 개발에 속도감도 더한다.서울시가 지역 발전 핵심인 ‘역세권’ 325개 전체를 교통 거점을 넘어 일자리, 주거, 문화·여가, 생활 SOC가 결합된 신개념 도시공간으로 전환한다. ‘출퇴근은 짧게, 휴식은 길게, 일상은 풍요롭게’를 모토로 시민 일상 편의와 도시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일반적으로 역 주변 250m 지역을 일컫는 ‘역세권’은 시민들의 이동거점이자, 생활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소형필지 비율이 높고 개발 여건이 제한되어 체계적인 개발이 어려웠다. 실제로 역세권 용적률은 서울 평균의 약 1.1배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 비율도 높아 공간 활용도가 낮은 상황이다.이에 서울시는 지난 2022년, 이동중심의 역세권을 ‘직·주·락 생활거점’으로 전환하는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역세권 범위 확대 ▴중심지 용적률 완화 ▴비주거 의무비율 삭제 ▴35층 층수 제한 철폐 등을 중심으로 역세권활성화사업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의 제도를 정비해왔다.그 결과 역세권활성화사업은 ’21년 이후 개발 대상지가 56개소가 증가했고, 세대수 또한 1만여 세대를 추가 확보했다. 미래세대를 위한 업무시설 면적 또한 53만 6,658㎡로 대폭 늘었다는 평가다.이외에도 상업시설 면적은 56만 6,293㎡, 호텔은 12만 3,860㎡, 지역필요시설은 25만 7,142㎡를 확보했다.특히 청년창업공간, 키즈카페, 산후조리원 등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시설 85개소를 비롯해 양자 퀀텀허브 등 신산업 지원시설, 업무공간, 공유 오피스 등이 자리 잡으며 일자리와 기회가 연결되는 거점으로 변화하고 있다.최상의 입지를 자랑하는 도심형 ‘역세권 장기전세주택’도 2021년 이후 92개소가 늘었다. 구역면적과 세대수 또한 각각 3.7배, 3.9배 증가했다.특히, 신혼부부, 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미리내집 약 1만 6천세대를 비롯해 공공임대주택 6,624세대도 신속하게 공급을 완료해‘내 집 같은 편안함과 이사 걱정 없는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있다.이외에도 수변 활성화 거점, 대규모 열린 녹지, 공연장․전시장 등 다양한 문화·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되며 일상 속 여가 환경이 개선되는 중이다.공공기여를 활용한 생활기반시설 확충도 병행되고 있다. 공중보행로, 지하철 출입구 개선을 통해 보행환경을 개선했고, 도서관·키즈카페·산후조리원·데이케어센터 등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생활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다.서울시는 이러한 도시 발전과 변화를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다양한 용도로, 역세권 이외 지역까지 촘촘하게 확산하기 위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울 역세권 직·주·락 활성화 전략’을 2031년까지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기존사업은 확대·강화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은 추가로 발굴해 새로운 도시계획 모델을 적용, 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첫째, 역세권활성화사업의 개발 대상지는 확대하고 공공기여 비율은 낮춰 사업성을 높인다. 우선 기존 중심지 안에 있는 153개 역에서만 가능했던 상업지역 용도지역 상향을 서울 전체 역세권 325개역으로 확대해 사실상 모든 역세권을 생활거점으로 전환한다. 향후 5년간 100곳을 추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사업성이 낮아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11개 자치구에 대해서는 공공기여 비율을 기존 증가 용적률 50%에서 30%로 낮춰 민간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문턱을 낮춘다.둘째,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은 입지와 속도를 중심으로 공급 체계를 전면 개선한다.대상지를 기존 역사와의 거리를 350m에서 500m까지 확장하고, 폭 20m 이상 간선도로 교차지 200m 이내도 포함시킨다. 이외에도 ‘사전검토’와 ‘계획검토’를 통합하는 등 인·허가 절차도 24개월에서 5개월 이상 사업 기간을 단축한다.이를 통해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을 기존 127곳, 12만호에서 366곳 21만 2천호로 확대, 안정적이고 신속한 주거공급에 박차를 가한다.셋째, 역세권 중에서도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환승역은 ‘성장거점형 도심복합개발’을 통해 고밀·복합 개발을 유도한다.이를 위해 환승역 반경 500m 이내에서 일반상업지역 기준으로 용적률을 최대 1,300%까지 허용한다. 향후 5년간 35곳의 신규 대상지를 발굴해 업무·상업·주거·문화시설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년 6월 대상지 선정 공모를 추진하는 등 사업 실행 기반도 마련한다.넷째, 역세권만큼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역과 역 사이 간선도로변의 활력을 높이는 ‘성장잠재권 활성화 사업’도 신규로 도입한다. 청년창업·주거·상업·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역세권과 비역세권 간 공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폭 35m 이상의 주요 간선도로변을 중심으로 최대 일반상업지역까지 용도 상향을 허용하고,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 맞춤형 시설을 복합적으로 공급한다. 향후 5년간 60곳을 선정해 개발할 계획이다.서울시는 이번 전략을 통해 역세권 중심의 생활거점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공급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대규모 복합거점과 생활밀착형 거점을 동시에 구축하는 입체적인 도시공간 재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존 역세권 중심 개발을 넘어 간선도로까지 범위를 확장해, ‘점에서 선’으로 연결하여 도시 전체로 이어지는 생활거점 구조를 완성한다. 이를 통해 서울 전역이 보행 중심 생활권으로 변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또한 높아질 것으로 강조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그간 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주거·여가 기능이 결합된 직·주·락 생활거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빠르게 역세권 활성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하고, 서울 전역에 생활거점을 촘촘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의 고밀·복합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만의 도시공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과천시, 민원 최전선 공무원들과 머리 맞대…애로사항 청취 및 서비스 개선 논의
과천시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8일과 23일, 7개 동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제적인 어려움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원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업무량 폭증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토로됐다.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합당한 보상 방안과 조직 적응 지원,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특히 민원 서비스 질 향상과 더불어 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여건을 꼼꼼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수렴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이 민원 서비스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
초당중학교, 선비정신 체험으로 인성교육 강화
초당중학교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 선비문화체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2학년과 1학년 학생 약 67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은 선비정신을 배우고 내면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교 측은 학생들이 타인과 공동체를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를 밝혔다.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소속 전문 강사 11명이 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지도한다. 교과 교사들은 협력 수업 형태로 참여한다. 2학년은 3월 25일, 1학년은 4월 6일에 각 학년 교실에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교육은 이론 학습과 체험 활동이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선비의 삶을 찾아서', '퇴계 선생의 가르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정신의 핵심 가치를 배운다. 정심투호 체험과 예절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 속 인성 가치를 직접 체득하는 기회도 주어진다.김규성 초당중학교 교장은 "선비정신은 배려와 책임, 존중과 성찰이라는 보편적 인성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더불어 선비의 학문 태도와 자기 수양 정신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와 책임감 있는 학교생활 문화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초당중학교는 프로그램 종료 후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양주시, 울산서 경마장 유치 홍보…전국 공감대 확산 노력
양주시가 경마장 유치를 위한 전국적인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울산광역시 남구와의 협업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경마장 유치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양주시가 울산 남구와 협력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루어졌다. 양 도시는 교류와 협력을 통해 경마장 유치 정책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였다.양주시는 경마장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관광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핵심 전략 사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울산 시민들에게 양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 협업은 콘텐츠 제작과 정책 홍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경마장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양주시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정책 메시지를 공유하고, 경마장 유치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남동우체국 나눔이 봉사단, 고려대 아동센터 아이들과 봄 산책으로 마음 나눠
인천 남동우체국 나눔이 봉사단이 고려대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마음 동행 봄 산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남동우체국과 고려대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연장선이다. 봉사단은 그동안 상담 교구와 간식 등을 지원하며 아동들의 심리적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이번 산책 프로그램은 새 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아이들은 봉사단과 함께 공원 호수 주변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단순한 산책에 그치지 않고 산책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봉사단 관계자는 “바쁜 일상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플로깅에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러한 지속적인 교류가 아이들에게 든든한 정서적 지지 기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남동우체국 나눔이 봉사단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을 위한 체험활동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경기도미술관, 개관 20주년 특별전 '흐르고 쌓이는' 개최
경기도미술관이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흐르고 쌓이는'을 3월 26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20년간 수집한 소장품 125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형식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미술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전시는 미술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민중미술 작가 김정헌의 기증 작품을 특별 섹션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흐르고 쌓이는' 전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한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유와 질문이 쌓여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전시는 '예술은 시작하는가', '우리는 살아가는가', '우리는 기억하는가', '예술은 함께하는가', '나는 실천하는가'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은 예술의 형식적 실험, 일상과 노동, 기억과 역사, 사회적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첫 번째 섹션인 '예술은 시작하는가'에서는 유영국 '산', 박현기 '무제' 등 한국 현대미술 대표작들을 만날 수 있다. 예술의 경계를 넓히고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전시된다.마지막 섹션 '나는 실천하는가'에서는 김정헌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2024년 김정헌 작가는 54점의 작품을 미술관에 기증한 바 있다.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걸어온 20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20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과천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 제공…최대 3년 지원
과천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돕기 위해 주간활동 서비스 바우처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낮 시간 동안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통해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궁극적으로는 자립 생활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는 최대 3년간 이용할 수 있다.과천시는 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스마일 위드 어스 사회적협동조합 2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용을 원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나 보호자는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신계용 과천시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연계, 발달장애인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
김포시, 공항 소음 피해 지역 학생 장학금 대폭 확대…수혜 인원 3배 증가
김포시가 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겪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2026년부터 김포시는 공항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고촌읍, 김포본동, 사우동, 풍무동 일부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학생들이다. 해당 지역 거주 여부는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이번 장학금 지원 확대는 지난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결정됐다. 김포시는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인원을 대폭 늘렸다.지원 규모는 기존 104명에서 375명으로 크게 확대된다. 고등학생 150명에게는 1인당 50만 원, 대학생 225명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8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공항 소음 피해지역 거주 기간, 소음대책지역 구분, 가족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월 중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김포시 환경정책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