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한의학으로 건강 챙겨요”
광주 광산구가 지난 상반기에도 운영했던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을 하반기에도 실시한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상반기 운영 당시 큰 호응을 얻어 기존 참여 인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으며 주민들의 요청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이어가게 됐다. 건강교실은 △한의원 제대로 이용하기 △생리통 관리하기 △불면증 극복하기 △임신 중 요통과 골반 통증 관리 등으로 구성했다. 건강교실은 4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더불어 청소년·임산부 등 특정 대상군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마련했다. 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교실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생활 속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한의약을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가을 향기 물씬나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
광주 광산구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황룡친수공원에서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가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가을 온 순간’ 이라는 키워드로 시민 모두가 하나돼 낭만을 즐기고 지역경제도 살아나는 따뜻한 상생의 축제를 목표로 했다. 올해는 지난 제2회와 달리 시민들이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코스모스라운지 △별빛영화관 △뮤직오락실 △사진공간 △북크닉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뮤직페스티벌에서는 황가람, 10CM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 10팀이 공연을 펼친다. 공연 티켓은 일자별 입석 티켓 1,800매를 티켓링크 예매와 현장 선착순 발매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는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 스마트 음수대 유치 등을 설치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든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을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시민들이 더 즐겁게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뮤직페스티벌, 코스모스라운지 등 다양하게 마련했으니 와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 남구,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꼼짝마’
광주 남구는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9월 한달간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 3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2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3곳 주변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학교 주변에 널려 있는 실질적 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퇴폐적 내용이 담긴 음란 광고물도 정리해 쾌적한 거리로 만들기 위함이다. 우선 남구는 불법 광고물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남구 옥외광고물협회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중점 정비 지역은 학교 출입문에서 300m 이내인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에 있는 교육환경 보호구역이다. 특히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나설 때 간판 파손과 추락 등에 따른 인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후·불량 광고물을 즉시 정비하고 고정광고물의 경우 업주가 자율 정비에 나서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또 옥외광고물법령에 따라 현수막 설치가 금지된 어린이 보호구역에 내걸린 정당 현수막도 정비에 나서며 선정적인 내용의 유해 광고물은 즉시 제거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 문화가 필요하다”며 “준법 질서 확립과 정비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필요에 따라 계고와 고발, 이행강제금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광주 남구, 고귀한 생명나눔 ‘장기 기증’ 활발
광주 남구 관내에서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줄어든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이 활발하게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 코로나19 유행이 위기 경보 단계에서 하향 단계로 바뀐 뒤부터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고귀한 생명을 나누는 움직임이 확산세로 접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3일 남구에 따르면 장기 기증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타인을 위한 이타적 행위로 생명과 직결되는 신장과 간장, 췌장, 심장, 대장 등을 기증하는 장기 기증을 비롯해 신체 손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뼈와 연골, 근막, 혈관 등 인체 조직을 기증하는 숭고한 생명나눔이다. 안구와 조혈모세포 기증을 통해서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생명나눔을 함께 할 수 있다. 남구 관내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은 코로나19 발생 전후로 다른 양상을 보인다. 현재 정부에서는 장기조직혈액통합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지난 2012년부터 장기 기증과 이식에 관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중인데, 현재까지 관내에서 장기 및 인체 조직 기증 희망서를 제출한 주민은 238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눈에 띄는 부분은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시기인 2023년 이후 전국에서 장기를 기증하는 사람은 감소하는 반면에 관내 지역사회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는 점이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한해 전국 기증자 수는 3,931명으로 전년도 4,414명에 비해 483명이 감소했다. 반면에 남구 지역사회에서는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기증 희망자가 4명에 불과했는데, 감염병 유행이 마무리된 2023년과 2024년에 주민 7명과 24명이 장기 기증 등록에 나서 새 생명을 기다리는 이식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아울러 올해도 장기 기증 등록은 상승 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8월말까지 20명이 장기 기증을 약속한 상황이다. 남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활동을 전개하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 홍보도 꾸준히 한 덕분에 지역사회 내에서 생명나눔에 대한 공감대가 조용히 확산하는 것 같다”며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 관내 최연소 기증 희망자는 2013년 1월 당시 8세였던 A양이었으며 최고령 기증 희망자는 2018년에 84세 나이로 신청서를 제출한 B씨로 파악됐다. 한해 최다 기증 희망자는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으로 47명이 존엄한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
광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이색 임용식 개최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규 공무원 30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을 위해 봉사할 신규 공무원들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이들의 성장을 묵묵히 지지해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임용식에는 신규 공무원의 가족들이 함께 초대돼 의미를 더했다. 임용장을 받은 순간을 지켜본 가족들은 자녀와 배우자가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장면을 함께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 가족은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받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앞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공무원이 부모님께 직접 쓴 감사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진심 어린 편지 내용에 참석자 모두가 눈시울을 붉히며 가족의 헌신과 사랑이 오늘의 영광을 가능하게 했음을 되새겼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늘 배우고 발전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공무원 30명은 앞으로 광주시의 다양한 부서에 배치돼 시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
광주시, ‘박물관·미술관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긴밀히 협력해 행사장 확보, 숙박·교통·맛집 등 편의 정보 제공, 공공 대형전광판 및 미디어파사트를 활용한 홍보 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이 기간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동시에 열리는 점을 활용해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지-뮤지엄 투어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예술과 문화유산이 결합된 ‘아트-헤리티지 마이스’ 도시로서 광주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관광·마이스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은옥 문화체육실장은 “케이-컬처 최일선의 박물관·미술관인의 축제인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광주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올해 박물관·미술관 박람회가 문화·예술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도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와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한다.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을 주제로 국내외 145개 기관이 참여해 340여 개의 전시·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약 2만명의 관람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과 미디어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박물관의 비전도 제시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자유전 △특별전 △학술세미나 △체험프로그램, 팬상품 판매관, 진로체험교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
갈마2동, 정신건강 교육으로 위기가구 지원 역량 높인다
대전 서구 갈마2동은 3일 관내 위기가구발굴단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갱년기 정의 △갱년기 우울감과 일반 우울증 차이점 △노인 우울증 및 치료 △갱년기 우울증 예방 습관 및 치료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날 위기가구발굴단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으며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상자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능력을 길렀다. 교육은 민관협력 및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 주관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교육은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행사 주최는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와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호 협력해 추진됐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위기가구발굴단이 지역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2025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 시행
대전 서구는 민방위대원의 교육 참여율 제고와 안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민방위 보충 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보충 교육은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9월 9일부터 16일까지 서구문화원·관저문예회관에서 총 10회 열리며 △응급처치 △화재·지진 △방독면 착용법 △재난 대응 요령 △민방위 제도 전반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사이버교육은 9월 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스마트 민방위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은 1시간을 수강한 뒤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아야 수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보충 교육을 통해 미이수자들이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박범계 의원 초청 정책 간담회서 지역 현안 논의
대전 서구는 3일 구청에서 박범계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구청장과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구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의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 특수영상콘텐츠특구 구성 △패션월드 주상복합 및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월평역·갑천역 스타트업 성지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성천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이 논의됐으며 구 측은 해당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아울러 △남선공원 스포츠문화테마파크 조성 △3대 하천 녹색공원화 지원 △올림픽국민생활관 현대화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도 모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범계 의원은 “오늘 논의된 지역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성장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
광주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국내 최초 인증
광주시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한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내 최초 시행 인증을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2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2025 정부혁신 최초·최고 인증패 수여식’에서 행정안전부로부터 ‘탄소중립포인트제도’ 국내 최초 시행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은 광주시가 2023년 신청한 정부혁신 ‘최초’ 사례 가운데 하나로 전문가와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검증을 거쳐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부터 국민 편의와 안전을 개선한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최초’ 도입 기관과 분야별 ‘최고’ 운영 기관을 선정해 인증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08년 4월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인식 전환을 위해 국내 최초로 ‘탄소은행’을 도입했다. 광주시는 광주은행과 협약을 맺고 전기·가스·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를 운영해왔다. 제도 시행 6개월 만에 2만327가구가 참여해 5만7367㎏의 이산화탄소를 줄였다. 이는 소나무 2만52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고 2000㏄급 승용차 27만대가 동시에 1㎞를 줄인 것과 동일한 성과다. 광주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우수사례 공모 대통령상 △환경대상 저탄소녹색부문 대상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지속가능 발전분야 환경부장관상 △제4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기후변화 대응 선도 지자체 우수기관 선정 △중국 광저우 국제도시창신상 입선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우수시 선정 등 국내외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가 최초로 시행한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작은 실천이 조금씩 모여 큰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세계적 에너지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광주시는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개선하는 제도를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초등 학부모 10시 출근제 도입’ ‘청년드림은행’ 등 전국 최초 운영사례에 대해서도 추가 검증을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정책들은 광주시가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선도적 노력들로 전국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
광주시,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 출범
광주광역시는 2일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을 공식 출범하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과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은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약 분야별 5개 분과로 구성돼 지역 현안과 과제 추진을 전담한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지난 8월13일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담긴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성과를 발표하며 대선공약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운영해온 ‘대선공약 서울상황실’을 ‘광주 미래전략 전담팀’ 으로 개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시는 8월 말까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공약 15개 추진 과제를 정리하고 국정 방향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광주 미래전략 전담팀’을 통해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현황 점검 △이행계획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중앙부처-지자체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 △시민·지역사회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 △향후 전담팀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됐다. 광주시는 앞으로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중앙정부와 소통을 강화하고 국정과제 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국정과제에 반영된 지역공약의 이행은 중앙정부와 국회, 전문가, 시민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전담팀 운영을 통해 광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광산구한국환경연구원, 기후위기 대응 위해 맞손
광주 광산구가 2일 구청장실에서 한국환경연구원과 함께 ‘시민 참여형 기후적응 정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대응 환경기술개발 사업의 목적으로 폭염·한파 등 극한 기상에 따른 시민 체감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대응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연구 참여자 모집 및 행정 지원 △생활 실험실 운영에 필요한 장소 제공 △홍보·참여 독려 등 현장 행정 지원을 담당하고 한국환경연구원은 연구를 위해 △웨어러블 기기 제공 △생체 데이터와 기온·습도 등 환경 데이터 분석·공유 △광산구 특성을 반영한 폭염·한파 대응 정책과 맞춤형 특화 대책 등을 제안한다. 협약은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와 한국환경연구원은 생활 실험실 연구를 위해 외국인과 내국인이 공존하는 월곡동 고려인마을을 생활 실험실 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 고려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하고 심박수·체온 등 생체, 생활환경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외국인과 내국인의 기후 체감 차이를 분석하고 다문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후 적응 정책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월곡동 고려인마을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만들어가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기후 적응 정책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전국으로 확산할 수 있는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극심한 가뭄 강릉시에 생수 1만병 긴급지원
광주시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강릉시에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한 생수 ‘빛여울수’ 1만병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식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돕고 지방정부 간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우선 빛여울수 1만병을 보냈으며 앞으로도 강릉시와 긴밀히 소통해 가뭄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요즘 광주도 불과 2년여 전에 극심한 가뭄을 겪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이 아니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강릉시민들이 이번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강수량이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쳐 광주댐과 동복댐의 저수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등 극심한 가뭄을 겪었다. 당시 광주시는 영산강 하천용수를 비상 취수하고 물절약 캠페인, 수압밸브 조절 등 절수운동을 펼치며 물 부족 위기를 극복했다. -
광산구 ‘천원 밥상’, 고독사 예방 나눔 선순환 확산
광주 광산구는 마을공동체 주도로 운영되는 ‘우리동네 천원한끼’ 가 고독사를 예방하고 나눔 선순환을 실천하는 ‘공동체 돌봄 활동’의 모형으로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천원한끼’는 광산구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사회단체 등 공동체가 주축이 돼 취약계층에 단돈 1,000원에 따스한 한 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송정1동 ‘천원밥상’, 송정2동 ‘송2송2 밥상친구’, 첨단1동 ‘선한식당’, 첨단2동 ‘진짜밥상’, 신가동 ‘안녕하신가 천원밥상’, 수완동 ‘반가운 찬’ 등 지난해 6개 동으로 확대된 데 이어 올해는 어룡동 ‘천원한끼 나만의 밥상’, 우산동 ‘나눔식당’, 신창동 ‘천원밥상’ 3개 동이 합세하며 총 9개 동에서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열고 있다. 지역 기관·단체 후원, 27개 골목식당의 자발적 동참을 기반으로 마을마다 특색 있는 공동체 식당을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고립 위험 가구 등 3,016명에게 이웃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주민의 관계 회복, 고독사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했다. 특히 ‘우리동네 천원한끼’를 이용한 주민들이 낸 1,000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쓰이며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각 동의 ‘우리동네 천원한끼’ 운영 주체를 맡은 지사협, 사회단체가 수익금에 십시일반 마음을 보태 상반기 동안 기부한 액수는 약 384만원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우리동네 천원한끼’는 단순한 밥상 나눔을 넘어 민관이 함께 이웃을 돌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공동체 이웃돌봄망’ 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정서적 외로움, 사회적 고립감을 풀어내려는 마을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지속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우리동네 천원한끼’ 와 더불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부담 없는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천원한끼’ 식당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