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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 바르게 걷기 시작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인 ‘행복한 바르게 걷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걷기 자세와 발걸음 교정법, 잘못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는 이론 수업과 유등천변을 걸으며 자세를 교정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임최영 복수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생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도안동 지사협, 드론 교육으로 아이들 꿈에 날개 달다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사업 ‘행복새싹 틔우기’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원리를 이해한 뒤 직접 조종해 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 사용된 연습용 드론은 임태성 도안동 지사협 위원장이 직접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진로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성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험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커피박 순환 가게”인증마크 도입… 재활용 참여 확대일로
대전 서구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9일부터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를 도입하고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커피박은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되고 있다. 이에 서철모 청장은 올해 3월 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관내 커피전문점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현재까지 151개 업체가 동참해, 약 5개월 동안 47.8톤의 커피박이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참여업체에 ‘커피박 순환 가게’ 인증마크 부여를 통한 친환경 이미지 제고 △업체의 배출·수거 편의를 위한 동별 수거 요일 지정 △찢어지고 젖는 불편함이 있던 기존 수거 가방을 수거함으로 교체 등 다양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한다. 주민이 가정에서 발생한 커피박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커피박 재활용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등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체 등록 후, 지정된 수거 요일 하루 전에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구청은 신청한 업체를 방문해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는데, 이를 통해 참여업체는 종량제봉투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순환에 공헌함으로써 ESG 가치 실현에 동참하게 된다. 서철모 청장은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대전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커피전문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 ‘커피박 순환 가게’를 확산해 주민과 함께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9월 정기분 재산세 563억원 부과
대전 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6만 7천 건, 563억 4천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332억 2천1백만원, 주택 2기분 231억 2천6백만원으로 구성된다.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이가 납세의무자에 해당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본세 기준 10만원을 초과하면 7월과 같은 금액이 9월에도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오늘 11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올해 7월부터 시행한 바 있다. 감면 대상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대전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1일 사이 한 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해 2자녀 이상이 된 가구이다.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을 소유한 경우, 도시지역분을 포함한 재산세의 50%를 감면받는다. 별도의 신청 없이 7월에 감면을 받은 대상자에 대한 9월 주택 부과 시에도, 총 194명에 대해 총합 3천15만 3천 원 세제 혜택을 제공했다. -
서구 도마1동, 주민총회·환경 한마당으로 화합과 실천 함께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년 도마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이 발굴한 내년도 추진 의제를 놓고 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추진할 사업을 결정했다. 그 결과 △출산 가정 육아 꾸러미 지원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 △주민 주도형 축제의 3건이 선정됐다. 김영옥 도마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총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총회 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는 ‘도마실 환경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어 체험 활동과 캠페인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세대 간 어울림 속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1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환경 한마당이 지속 가능한 마을의 미래를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주시, 추석명절 대비 도로환경 집중 정비
광주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10월2일까지 귀성·귀경 차량이 집중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공항 주변 도로 14개 노선 91.74㎞에 대해 ‘안전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집중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면요철, 차선, 표지판, 잡목 등을 사전에 정비한다. 추석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해 도로 파손이나 낙하물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광주시는 올 상반기에만 총 87억원을 투입해 △하남진곡산단로 등 16개 노선 24만㎡ 도로포장 △하남대로 등 20곳 43.9㎞ 차선도색 △도로표지와 도로안전 시설물 155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올 상반기부터 7~8월 집중호우까지 △포트홀 2만4834건 △싱크홀 9건 △도로비탈면 유실 14건 등 긴급 복구를 완료해 시민 불편과 2차 안전사고를 최소화했다. 신재욱 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수요인권강좌로 공직자 인권역량 강화
광주광역시는 ‘2025 하반기 수요인권강좌’ 운영을 통해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 향상에 나선다. 하반기 강좌는 오는 24일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의 ‘인간의 존엄과 인문학’ 강연으로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 교육일정은 △10월15일 찾아가는 수요인권강좌 △10월29일 북토크 ‘헌법의 순간’ △11월5일 새로운 가치와 기준으로 만나는 장애인과 인권 △11월12일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로 풀어보는 지방정부가 있는 존엄한 삶 등이다. 특히 11월19일에는 앞서 11월5일 초청한 이명희 박사의 강연 내용을 온라인 유튜브로 송출,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부터 작가와의 대화, 영화관람 후 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는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토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 적용 등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06회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했으며 강좌에는 총 4만5000여명의 공직자·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올해 하반기 수요인권강좌는 공직자 참여형 인권교육 강화 기조를 반영해 강연 위주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많은 공직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누수 심각·싱크홀 우려’ 노후상수도관 개선
광주광역시는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 개선을 위해 국비 등 총 사업비 719억원을 투입,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특히 특·광역시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국비 216억원을 확보해 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국비 216억원, 시비 503억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상수도관 노후에 따른 누수와 이로 인한 싱크홀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돗물의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정부는 예산 제약으로 광역도 단위 기초지자체 중심으로 상수도 정비사업을 지원했다. 광주시는 지난 2022~2023년 최악 가뭄 위기를 겪으며 누수가 심각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다. 하지만 열악한 지방재정으로는 사업비를 감당할 수 없어 중앙정부에 개선사업에 대한 정책 건의와 설득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023년 당시 “환경부 등에 광주의 상수도관 절반 이상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관으로 특·광역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같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 의지와 정부와 소통 노력이 이번 국비 확보라는 결실을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 광주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시민에게 맑은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비 대상은 전체 노후 상수도관 216㎞ 중 우선 104㎞ 구간이다. 광주시는 2026년 사업비 171억원을 투입, 28㎞구간을 시작으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누수에 따른 싱크홀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수돗물 수질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광주시는 물복지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며 “이번 국비 확보는 그 결실이며 앞으로도 유수율 향상 및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세계양궁대회 연계 광주매력 ‘텐텐텐’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기간 국내외 참가자와 방문객이 광주의 매력을 체험,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시는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광주 시내와 근교를 둘러볼 수 있는 ‘호스트 시티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내 코스는 전일빌딩245,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 양림동 △근교 투어는 국립5·18민주묘지,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길, 창평마을 등으로 구성됐다. 외국어 통역이 가능한 전문 가이드가 동행해 풍부한 역사·문화 해설을 제공, 방문객들이 광주와 인근 지역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시는 또 대회 기간 ‘수요응답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이동 편의를 높였다. 이용자는 ‘광주투어버스’ 앱을 통해 지정된 13개 구역 내 원하는 정류장과 목적지를 입력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교통카드 환승 지원과 1회권·24시간권 등 요금제를 적용해 이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이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된다. 대회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는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가 설치돼 다국어 안내, 관광·숙박·맛집 정보 제공, 현장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한다. 여기에 국·영·중·일 4개 언어로 제작된 관광가이드북과 관광지도를 배포해 참가자와 관람객이 최신 관광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주시는 ‘광주관광’ 누리집과 ‘비짓광주’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오매광주 기자단의 취재 콘텐츠를 국내외에 확산시켜 광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국제대회를 계기로 방문객들이 광주의 문화와 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만의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추석맞이 ‘성수용품 안전성 검사’ 강화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음식과 선물용 식품을 구입·섭취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를 집중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과류, 떡류, 수산물, 과일류와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건강기능식품, 주류, 선물세트 등이다. 이번 검사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안전성 확인에 중점을 둔다.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식중독균 등 유해 미생물 △보존료·타르색소 등 식품첨가물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검사 결과, 부적합 식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 내용을 관련 부서에 통보해 회수·폐기하고 행정 조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추석 명절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품 안전관리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호우피해농가 병해충 방제 지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조기 회복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36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면적 5㏊ 이상으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콩·복숭아·시설고추·단감·부추·포도 등 총 380농가 127.3㏊이며 지원 방법 및 시기는 9개 지역농협과 방제협의회를 통해 결정했다. 피해 농가는 거주지 지역농협에서 대상 작물에 맞는 병해충 방제 약제를 직접 수령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속한 방제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방제 약제를 지원, 병해충 확산을 막겠다”며 “농업인들이 현장의 어려움을 털어내고 농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남구, 주말 예술 축제 ‘양림수작’ 개최
광주 남구는 가을을 맞아 양림동 펭귄마을 공예거리에서 시민 참여형 예술 축제인 양림수작 주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수작 주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문화 축제로 양림동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오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이 기간 양림동을 방문한 탐방객들은 예술 공연을 비롯해 공예 체험과 플리마켓, 인생 포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남구는 축제 기간 양림동 공예거리 일원에서 스트리트 댄스와 국악 가요, 성악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진행한다. 또 공예품 판매 부스를 마련해 공예 작가의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공예거리 입주 공방과 외부 공예 업체 등 20개 업체가 참여하며 공예품 판매 부스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도자와 금속, 가죽, 비누, 천연 염색, 섬유 등 다방면의 공예품을 관람하거나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공예 작가 20여명은 시민들에게 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예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문을 열며 체험비는 재료비를 포함해 1~2만원 수준이다. 각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체험 결과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리는 10명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는 남구와 자매우호 도시 결연을 맺은 전남 영광군과 장흥군, 완도군, 전북 임실군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양림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근대역사문화 마을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양림동 공예거리의 문화적 자원과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며 “양림동 탐방객과 공예 작가들이 유익하고 즐거운 소통에 나설 수 있도록 축제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기차 화재원인 꼽히는 ‘배터리 접합 문제’
전기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배터리 접합기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광주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8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2025 환태평양 EV 배터리 접합기술 국제포럼’ 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가 주관하고 광주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으며 일본·중국 주요 대학과 연구소, 국내 배터리기업 관계자 등 3개국 연구기관·기업 약 100명이 참석해 산학연 협력과 국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시는 뿌리산업 첨단화를 위해 2024년부터 2028년까지 186억원을 투입해 ‘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사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광주시는 ‘EV 배터리 접합기술 실증기반 구축사업’의 하나로 평동 트라이아웃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올해 말까지 ‘EV 배터리 접합기술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또 첨단장비 구축, 기업 기술 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병행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EV 배터리 접합기술 최신 연구 동향 △산업 적용 과제와 전망 △글로벌 공동연구 및 상용화 전략 등이 집중 논의했다. 또 일본 오사카대학교, 중국 상하이교통대학교 등 해외 석학과 국내 연구기관, 삼성SDI, IPG포토닉스코리아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하게 토론했다. 방한서 대한용접접합공업협회 회장은 “EV 배터리 접합기술은 전기차 안전성과 신뢰성을 결정짓는 핵심 분야”며 “이번 포럼이 한·중·일 전문가들이 기술과 산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국제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과 국가 차원의 전기차 배터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후속 공동연구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광주시, 온실가스 감축 ‘기업탄소액션’ 확대 추진
광주시가 지역기업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기업탄소액션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 ‘기업탄소액션’은 현재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하고 광주시가 국가배출권거래시장을 준용해 마련한 배출권거래시스템에서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온실가스 저감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업탄소액션 사업에 올해 신규 참여하는 중소·중견기업 14개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규 참여기업은 코비코㈜, 지금강㈜, ㈜태봉, 세방산업㈜, ㈜성진글로벌, ㈜파버나인, ㈜디엔코, 대한공조㈜, ㈜씨.피코리아, 태성산업㈜, 무등스크린㈜, ㈜나눔테크, ㈜은혜기업, ㈜무등기업 등 14개사이다. 이에 따라 기존 참여기업을 포함해 총 24개 기업이 올해 기업탄소액션 사업에 참여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참여기업 12개사의 자발적 노력으로 총 1118t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 참여기업은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2022년 평균 배출량 대비 11% 이상 자발적으로 줄여야 하며 감축분은 분기별 모의거래로 처리된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와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기업탄소액션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가며 한국에너지공단은 참여기업의 에너지 진단 및 효율 개선을 담당한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과 더불어 산업계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감축 노력은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주시가 선도적인 탄소중립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이날 협약식에서 ‘2024년 기업탄소액션 우수 참여기업’ 으로 선정된 △그린테크㈜ △오텍캐리어㈜ △아르네코리아㈜ 등 3개 기업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현판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