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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덕남마을 힐링숲 캠핑장 조성’ 본격화
광주 남구는 내년 봄 개장을 목표로 숲으로 둘러싸인 덕남마을 천혜의 자연지구에 힐링숲 캠핑장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12일 “광주 시민들이 도심과 가까운 곳에 있는 덕남마을 녹지 공간에서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힐링숲 캠핑장 조성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현재 캠핑장 건립에 필요한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덕남 힐링숲 캠핑장 조성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캠핑장은 배산임수가 매우 뛰어난 최적의 장소에 조성된다. 남구는 덕남 마을회관 뒤편을 기준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캠핑장을 건립하며 해당 장소는 지리적 특성상 개발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은 곳에 있다. 특히 인근에 덕남 저수지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동서남북 방향으로 울창하게 우거진 숲속에 들어서기 때문에 도심 속 소음 공해와는 차원이 다른 오직 산새와 바람 소리 등을 들으면서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데 손색이 없는 곳이다. 캠핑장 조성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28억원 가량이다. 공사는 오는 10월말 정도에 시작해 12월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개장은 내년 3월께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덕남 힐링숲 캠핑장은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카라반 야영장으로 조성된다. 약 4800㎡ 면적에 길이 7m 크기의 카라반 21대가 들어서며 카라반 사이트마다 주차 공간과 테이블도 마련된다. 또 텐트를 이용해 정통 감성의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대형 텐트 사이트 1개를 구축하고 자연경관이 뛰어난 만큼 캠핑장 주변에 있는 기존의 임도를 활용해 산책로로 연계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덕남 힐링숲 캠핑장은 광주·전남 소재 여러 카라반 캠핑장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심과도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내년 봄부터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AI 기술, 주민 곁으로… 대전 서구, 책 축제서 체험 기회 제공
대전 서구는 오는 9월 27일 갈마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서구 책 축제’ 기간 동안 AI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 책 축제 AI 체험 부스는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AI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여성 벤처기업들의 AI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AI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AI 그림 분석, 건강검진 예약 시스템, 영어 학습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관내 AI 기술을 보유한 여성 벤처기업들과 협력해 실제 창업 사례와 기술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서철모 청장은 “AI 상생 프로그램은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책 축제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다양한 독서 및 문화 체험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
서철모 서구청장, 관저동 골목상권 현장 목소리 청취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관저동 골목상권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변 환경 정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서 청장은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서철모 청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으며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며 소상공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 활력 있는 지역경제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
광주시 유치 AI 관련 기업 320개사 돌파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시가 지역으로 유치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이 320개사를 돌파, 전국 최대 인공지능 산업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어서 AI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며 광주로 모여들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1일 북구 첨단3지구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에서 열린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에서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 기관·기업 21곳과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광주시의 인공지능·반도체 분야 협력 기업은 총 320개사로 늘어났다. 광주시는 그동안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프라 확충, 전문 인재 양성, 기업 유치에 힘써, 인공지능과 반도체 분야 기업 299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새로 참여한 21개 기업 대표들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개 기관·기업은 △㈜가온칩스 △㈜아트랩 △㈜에이디테크놀로지 △㈜칩스앤미디어 △㈜코아시아세미 △㈜하이퍼엑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네플라㈜ △㈜뉴로랩 △㈜드로미 △㈜디밀리언 △㈜디엠티랩스 △㈜메타크라우드 △㈜배터플라이 △㈜시대의영웅 △아뮤즈8 △㈜아이티브에이아이 △에이블제이㈜ △㈜클로토 △㈜프리아이디어 △㈜하이로컬 등이다. 이들 기관·기업은 인공지능 및 반도체 분야의 각자 전문영역을 기반으로 광주에서 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또 전문인력 양성과 채용, 산학연 협력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광주 인공지능·반도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반도체업계 핵심 기업과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AI와 반도체 산업이 맞물린 융합 생태계가 더욱 체계적으로 조성되고 지역 산업의 기술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1개 협약 기관·기업의 참여와 약속은 광주가 지향하는 ‘모두의 AI’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AI 2단계 사업 예타 면제 확정으로 AI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확실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광주시는 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기업인 ㈜가온칩스는 국내 대표 시스템반도체 디자인하우스로 코스닥 상장사다. 최첨단 2나노 공정 기반의 반도체 설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자동차 등 고성능 맞춤형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 파운드리 와 밀접한 협력관계로써 다양한 산업에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칩에 통합한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 팹리스가 설계한 칩의 도면을 파운드리의 공정에 맞게 최적화 설계 파운드리 : 팹리스가 설계한 반도체 칩을 제조 생산하는 업체㈜아트랩은 인공지능반도체를 분석 및 시험평가하고 고객 제품의 품질 개선과 인증을 지원한다. 업계 최초로 반도체 고온 수명 시험 장비와 관련 기술을 도입해 국내 다수 팹리스와 협업 중으로 첨단 인공지능 반도체와 전자부품 분야 시장에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하우스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팹리스의 요구에 맞춘 반도체를 설계하고 파운드리와 연계해 양산까지 지원한다. 과거 TSMC의 디자인 파트너였으며 현재는 삼성 파운드리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운드리 공정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국내 시스템반도체 생태계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 자산 전문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비디오 코덱·영상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초고화질 영상 압축, 해상도 처리, 객체 인식 등 영상 분야 전 영역을 지원하는 기술로 전 세계 10억 개 이상의 반도체에 적용됐다. 최근에는 초경량 신경망처리장치 반도체 설계자산 등 인공지능 영역으로까지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글로벌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코아시아세미는 국내 대표적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전문기업이다. 삼성 파운드리의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인공지능, 고성능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의 반도체 개발을 지원한다. 국내는 물론 미국, 베트남 글로벌기업과 협업 및 성공적인 제품화 지원으로 초미세 공정 설계 역량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팹리스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퍼엑셀은 초거대언어모델 추론용 인공지능 반도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체 개발한 반도체 ‘엘피유’ 와 이를 탑재한 서버 ‘오리온’은 초거대언어모델 서비스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과 비용 효율성을 입증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2024년 국내 스타트업 중 드물게 국내외 업계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차세대 AI 반도체 분야 유망주로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국가 공인 시험·인증기관으로 산업 전반의 서비스와 제품품질 검증을 수행한다. 최근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와 반도체의 신뢰성 평가 기능 강화로 첨단기술 동향에 발맞춰 인공지능 중심 산업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네플라㈜는 법률전문 검색플랫폼을 운영하며 법을 쉽게 찾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과 위키 형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 300만 건의 판례와 15만 건의 법령정보를 무료 제공한다. 특히 변호사가 직접 검증한 지식을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정보와 전문변호사 추천을 지원한다. ㈜뉴로랩은 신소재 개발 실험실용 지능형 로봇을 개발한다. 복잡하고 위험한 화학실험을 자동화하고 반복·정밀 과정을 수행해 연구의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세계적 인공지능 시뮬레이션 기업인 슈뢰딩거와 장기간 협업을 바탕으로 신소재 설계 및 실험 자동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드로미는 인공지능과 공간정보를 결합한 데이터분석 기술을 개발한다. 드론과 딥러닝 기반의 차량 이미지 제거 기술을 통해 차선, 균열 등 도로 정보를 정확히 분석하고 고정밀 지도를 생성하는 것이 핵심기술이다.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도로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 기술 적용 분야를 확대 중이다. ㈜디밀리언은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기반의 첨단 제조 기술을 개발한다. 제조 현장의 데이터분석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결합해 검사, 조립, 포장, 물류 등 수준 높은 공정 자동화를 구현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공지능 팩토리 전문기업’ 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엠티랩스는 다국적 자연어 처리 기술을 개발한다. 180개 언어 조합이 가능한 통·번역 엔진을 자체 개발해 음성 인식, 합성, 자동번역, 문법 교정 등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 플랫폼 ‘딜라토’ 시리즈를 출시해 실시간 다국어 통번역, 교육용 소프트웨어, 공공용 인공지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메타크라우드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 보안 기술을 개발한다. 대표 기술 ‘그놈목소리’는 통화 음성을 분석해 정교하게 제작된 딥 보이스와 보이스피싱을 탐지하고 사용자에게 즉시 경고 알람을 제공한다. 올 하반기 앱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금융·통신 관련 기업과 안전 통화 및 사기 탐지 서비스에 대한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다. ㈜배터플라이는 전기차 배터리 데이터분석 플랫폼을 개발한다. 대표 제품 ‘오비디투’ 모듈을 통해 배터리를 정밀진단하고 화재 안전과 수명 예측, 잔존가치를 평가한다. 특허 출원 기술과 축적된 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운수·물류·해운·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중이다. ㈜시대의영웅은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혁신 플랫폼을 개발한다. 대표적인 ‘크럭스’ 시리즈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분석을 활용해 문서 검색·분석, 보고서 작성 등을 자동화하면서도 기존 업무 시스템과 유연하게 연동된다. 또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식 관리, 협업을 지원해 기업의 업무 효율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뮤즈8은 인공지능 기반 자료관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대표 서비스 ‘킵’은 자료를 올리면 인공지능이 내용을 분석해 분류·정리하고 사용자의 검색·활용 패턴을 학습해 정보 관리와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인다. 현재 다수의 기업과 기술 검증 및 사업화를 병행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아이티브에이아이는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와 스마트팩토리용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대표제품인 타이밍·메모리 분석 도구는 차량 주행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인다. 또 고위험 제조현장의 인공지능 영상 분석 등 공정 자동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공지능 팩토리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제조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블제이㈜는 청년 취업과 기업 채용 혁신을 지원하는 대화형 인공지능 취업 카운셀러 플랫폼을 개발한다. 대표 플랫폼 ‘노트미’는 사용자의 경험을 정리 분석해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소개서 생성, 인공지능 면접관의 모의 면접, 기업 채용까지 연계하는 것으로 올해 출시 예정이다. ㈜클로토는 정부 지원사업 집행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표 서비스 ‘헬로유니콘’은 인공지능 기반 자동 분석과 기업 경영평가 알고리즘을 활용해 정부 지원사업 및 연구과제 수행기업이 사업비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하도록 지원한다. 연구자들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과 기업의 데이터 경영 구현으로 수요와 매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프리아이디어는 숙박업체 객실의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경영 효율을 높이는 인공지능융합기술 기반 친환경 욕실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샴푸, 비누 등 욕실용품을 사물인터넷 알루미늄 공급장치를 통해 위생적으로 제공하고 사용량을 자동 분석해 수요 예측과 재고 관리를 지원한다. 국내외 주요 호텔 체인에 환경·사회·지배구조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공급하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하이로컬은 외국인 근로자용 인공지능 번역 및 학습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실시간 음성 대화 앱을 통해 산업현장의 작업 지시 이해와 한국어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40여 개국 언어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의 언어장벽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며 국내 지자체와 조선업 분야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
광주시, 산학연 협력으로 AAM산업 육성 박차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2시 북구 첨단국가산업단지 내 UAM실증진흥센터에서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세미나’를 열어 지역 기업·학계·연구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자체,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의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활성화 전략을 모색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의 선택과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교통체계로 급부상하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을 지역 제조업과 연계하고 모빌리티 부품기업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제시됐다. 김민기 UAM국가전략기술사업단장은 ‘국토부와 기상청의 K-UAM 핵심기술개발 추진전략 및 주요 과제’를 소개하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핵심기술 개발과 2028년 상용화를 위한 기반시설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용학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은 광주시가 2026년 신규과제로 추진하는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강 수석은 국내에 전무한 항공전자 장비 및 자율비행 소프트웨어 시험·평가 지원방안을 제시하며 중앙정부의 지원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정부의 K-UAM 추진계획과 광주시의 수직 이·착륙기 비행안전성 실증시험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연계해 지역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의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기술적 방안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험·평가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미래항공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광주를 국내외 모빌리티 신산업 협력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은 광주가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도전 과제”며 “전문가들과 협력해 정책과 기술을 지속 발전시켜 광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AI집적단지서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11일 광주 첨단3지구 인공지능집적단지에서 광주의 인공지능 중심도시 도약 비전을 제시하는 ‘모두의 AI, 광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대학 총장, 경제단체 및 기업·유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지난 8월22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60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의 일상과 산업 분야를 포함한 도시 전반이 AI로 어떻게 변화할지 처음으로 공개한 자리다. 행사는 △자율주행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첫 공개 △광주 AI 성과 및 2단계 비전 발표 △AI 기업 21개사와의 광주 유치 업무협약 체결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 시민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두의 AI, 광주’ 비전 발표에서는 2단계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시민의 하루가 매 시간마다 달라지는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했다. 대표적 과제로는 △AI 공원 놀이터 △AI 교통시스템과 대중교통 최적화 시스템 △AI 청소로봇 △24시간 AI 민원비서 △AI 민주주의 플랫폼 △AI 돌봄 및 주치의 △맞춤형 AI 문화콘텐츠 △AI 안전 보안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AI를 체험하고 누리는 혁신과제가 발표했다. 광주시는 또 이날 반도체·AI 분야 21개 기업과 ‘광주 유치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광주로 이전하거나 사무소를 설치해 AI 산업 성장과 인재 양성에 함께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월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총 2조5000억원 규모의 ‘국가 AI컴퓨팅센터 광주 유치를 위한 시민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유치 의지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모두의 AI 광주 비전’을 발표하고 모두의 AI 실현으로 달라질 광주시민, 대한민국의 청사진을 내보였다. 강 시장은 “대한민국이 ‘AI 3강’ 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인프라·인재·기업이 집적된 광주를 ‘AI 중심도시’로 키우는 것이다”며 “광주는 이번에 확보한 6000억원 예산으로 ‘모두의 AI’를 실현해 시민의 삶을 바꾸고 행정을 바꾸고 산업을 바꿔내겠다. 광주의 AI는 특정 기업이나 소수의 시민이 아닌, 시민 모두의 자산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광주가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향해 가는 길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이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는 그저 하나의 시설이 아니라 1000개의 기업이 광주에 오는 일이고 1만개의 청년 일자리가 광주에 생기는 일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광주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 달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 인공지능집적단지 지정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AI영재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광주시, 추석대비 민관합동 ‘건설공사장 안전점검’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 2일까지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국 건설공사장에서 추락·화재·감전 등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기록적인 폭우로 지반침하와 토사붕괴 등 대형사고 위험이 커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광주지역 공공발주 및 민간 건설공사장으로 공동주택·공공건축물·도시철도 건설공사 현장 등 64개 건설공사장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적정성 확인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물 및 추락방지시설 적정 설치 여부 △근로자 안정장비 착용 및 관리상태 △화재 예방 대책 수립 △흙막이 지보공 이상 유무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지난해 건설공사장 사망사고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추락 사고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신청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저소득 출산가정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위해 ‘광주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출산 후 회복기 산모의 건강관리와 신생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광주시는 2024년부터 민선 8기 ‘아이키움 2.0’ 생애주기별 돌봄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출산 산모이다. 출생아는 출산 후 출생 신고가 돼있어야 하며 산모는 출산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출산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산모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산모가 산후조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후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주민등록 거주지 기준 보건소로 청구하면 된다. 가능한 사용처로는 산후조리원, 병·의원, 산후마사지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광주형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산후관리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출산가정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가임력 검사 지원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을 병행하며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
광주시, ‘시민참여예산 사업’ 시민들이 결정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시민광장 광주온’에서 2026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등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투표 대상은 시민 제안사업 중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교통분야 4건 △조형어린이공원 공간 개선 등 도시재생분야 8건 △복지장애인 삶의질 통증 클리닉 등 복지분야 2건 △등산숲길 정비사업 등 환경분야 3건 △중외근린공원 운암제 구간철제 난간 설치 문화관광분야 1건 △집수리전문가 양성 일자리분야 1건 △마을교차로 안전강화대책 일반행정분야 1건 등 총 21건이다. 아울러 2024년도에 완료한 사업 중 우수사업도 선정한다. 우수사업 후보는 △가로수 열매 처리 △학원밀집지역, 어린이 보호가드레일 설치 △무장애 통학로 조성 △최중증장애인 대소변 흡수용품 확대 지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등 5개 사업이다.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은 2026년 예산에 반영할 필요사업을 선택하고 동시에 2024년도 완료사업 중 1건을 우수사업으로 뽑으면 된다.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지난 3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시민 제안 공모를 통해 총 91건의 사업을 접수받았다. 이후 사업부서 검토와 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과정을 거쳐 총 21건을 투표 대상으로 확정했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와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 시의회 예산 심의 등을 거쳐 12월 중순 ‘시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참여예산 투표는 예산 편성 전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참여가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산구, 지역사회 마음상담 활동 본격화
광주 광산구가 지역사회 마음상담 활동을 본격화한다. 광산구는 최근 첨단2동 세대공감 커뮤니티센터에서 마음상담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자의 활동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및 마음상담활동가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마음상담활동가 양성교육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을 발굴하고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상담 지원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음상담활동가는 지난 7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상담 이론과 정신건강 이해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기관과 연계해 주민 상담 지원, 생명사랑 캠페인 참여,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 등 여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마음상담활동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광산구 ‘야놀자학교’ 춤의 모든 것 팀 무등무용콩쿨 최우수상
광주 광산구는 지난 6일 서구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무등무용콩쿨 전국대회에서 한국·이주배경 청소년들로 구성된 춤의 모든 것 팀이 단체군무 민속무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춤의 모든 것’ 팀은 한국과 이주배경 초·중학생 13명으로 구성됐다. 춤의 모든 것 팀은 러시아 민속춤 ‘모스크바 카드릴’을 선보여 밝은 표정과 에너지 넘치는 군무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춤의 모든 것 팀은 광산구가 운영하는 이주배경청소년 상생교육 프로그램 ‘야놀자학교’를 통해 춤을 배웠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아나스타샤 양은 “한국에 와서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웠는데 춤을 같이 배우면서 많이 친해졌다”며 “한국 친구들과 함께 문화도 배우 춤추는 게 정말 재밌고 큰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한국·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어울리며 이룬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
“청년들아 모여라” 2025 광산 청년총회 개최
광주 광산구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의 목소리와 참여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2025 청년총회를 개최한다. 청년총회는 20일∼21일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열리는 황룡친수공원에서 청년 가을정책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이틀간 열린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청년총회에서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발굴한 △청년 책 출판 지원사업 ‘독립청년’ △청년 창업가 임대료 지원사업 △청년 나의 운동을 찾아 봄 △청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4건이 의제로 오른다. 총회에서는 4건의 의제를 소개하고 순위를 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사전 선호도조사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의제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의제 투표와 더불어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광산 뿅뿅 오락실 오락 체험 등 청년이 기획한 문화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뽑기 행사 △지역 예술인 길거리 공연 △인생네컷 △터프팅 미니 초인종 만들기 △글라스아트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올해 청년총회는 청년정책 의제 논의와 더불어 누구나 참여하고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대구 여성단체, 달빛동맹으로 우정 다져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대구 여성단체 간 ‘2025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11일 5·18광주민주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어져 온 달빛동맹 교류행사의 하나로 양 도시 여성단체가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며 여성정책 발전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 행사는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영숙 회장과 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활동가 등 약 80여명이 참가했다. 교류행사는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열린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 환영식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밥심천심’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해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리커브 개인 결승전을 관람하며 스포츠를 통한 화합을 다졌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는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료지 이케다’의 개인전을 관람하며 현대예술의 감동을 함께 나눴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스포츠·예술·시민참여 캠페인을 아우르며 양 도시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의 장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책 사례를 나누는 동시에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며 도시 간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여성의 연대와 협력은 사회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광주와 대구가 함께 미래 여성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단체는 지난 6월 대구에서 상반기 교류를 진행하는 등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간 교류와 연대를 적극 지원하고 성평등 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시-삼성전자, 제조업 디지털전환 지원
광주시가 삼성전자와 연계해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지역 제조기업 20개사에 최대 10억원을 투입,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이다. 광주광역시는 11일 광산구 하남산단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제2캠퍼스에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킥오프’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박종찬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선정 중소제조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국 200여개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대·중소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광주지역 기업은 20개 사이다. 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전자 전담인력이 6~10주간 기업에 상주하면서 제조혁신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삼성전자의 제조혁신 경험과 기술을 직접 전달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품질·생산성·물류 환경 등 각 분야별 개선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올해 선정된 20개사에 삼성전자와 함께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20개 기업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먼저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삼성전자 가전·금형 관련 스마트공장을 견학하며 자사 스마트공장 구축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주시는 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스마트공장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향상을 위해 구축 컨설팅을 지원하는 전담멘토단을 시범 운영한다. 또 스마트공장 인식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제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선진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맞춤형 해결책 발굴을 위한 제조기업, 공급기업, 인공지능기업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광주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기초단계 지원사업 뿐만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고도화단계 지원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고도화단계는 정부일반형과 지역특화형 2개 유형으로 20개사에 8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17개사가 중기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진행 중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총 사업비 522억원을 투입해 461건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스마트공장은 불가피하다”며 “대한민국이 스마트공장 강국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