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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CTV통합관제센터, 실종장애인 신속 구조
한밤중 광주 시내를 헤매던 실종 장애인이 광주광역시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의 세심한 관찰력 덕분에 무사히 구조됐다. 광주광역시는 실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 관제를 통해 실종된 장애인을 발견하고 경찰과 협력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4일 밝혔다. 관제센터는 지난 2일 밤 11시께 광산구 도산동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해 보이는 성인 남성이 배회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4시간이 지난 3일 새벽 3시경 송정역 주변에서 같은 인물이 다시 배회하는 장면을 발견했다. 관제센터 근무자들은 직감적으로 수상했다. 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청이 운영하는 ‘안전Dream’에서 실종자를 조회한 결과, 지난 1일 목포에서 실종 신고된 인물임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 접수 6분 만인 새벽 3시49분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실종자임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보호 조치했다. 이번 실종장애인 구조는 광주CCTV통합관제센터의 시민 안전망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관제센터는 앞서 지난달 20~21일 실시간 관제를 통해 남구에서 발생된 연쇄 차량방화를 포착하고 용의자를 추적해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2013년 개소한 관제센터는 어린이보호구역과 범죄취약지역 등 4090개소에 1만1800여대 폐쇄회로텔레비전를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즉각 신고와 문의가 가능한 3000여개의 비상벨과 지능형 영상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실종자, 침입, 배회 등 다양한 범죄예방과 조치에 나서고 있다. 김광수 사회재난과장은 “폐쇄회로텔레비전 집중 관제를 통해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경찰과 협력해 신속히 조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과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주비엔날레, 시민·전문가 대상 아카데미 운영
광주광역시와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는 ‘2025 광주비엔날레 아카데미’의 핵심 프로그램인 시민 참여교육과 전시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시기획자 양성과정 △시민참여 투어프로그램 △전시해설사 양성과정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예비 전시기획자와 시민, 전문해설사를 대상으로 현대미술과 광주비엔날레의 역사·의미를 체계적으로 알리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차세대 기획자와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기획자 양성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13개국 17명의 신진 기획자가 참여한다. 올해 교육 주제는 ‘국가성과 큐레토리얼 실천’ 으로 전통적인 공동체 개념의 변화와 동시대 예술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탐구한다. 최빛나 큐레이터가 지도교수를 맡으며 드루 브로데릭 등 국내외 전문가 16명이 강연, 토론, 현장 답사 및 그룹 활동 등으로 구성된 집중형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참여 투어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0회, 5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지역 주요 미술관과 5·18사적지를 연결해 ‘포용’과 ‘도시와 비엔날레’를 주제로 전문가 해설이 곁들여진 참여형 투어로 진행된다. 일반 시민뿐 아니라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광주비엔날레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진행된 ‘전시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문 해설사 50명이 참여했다. 현대미술 기초 이해, 전시 해설 방법론, 프레젠테이션 스킬, 관람객 맞춤형 소통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미술관 연계 현장실습과 전시 해설 시연을 통해 전시해설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광주비엔날레 해설사 전문인력풀을 확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신하 문화정책관은 “이번 아카데미는 일반인부터 전문 큐레이터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이 광주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며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인력 양성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 광산구 ‘상생광산장터’ 운영
광주 광산구가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장을 돕기 위해 올해도 ‘상생광산장터’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사회적 경제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상생광산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었다. 올해 ‘상생광산장터’에는 26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참여한다. 금속공예품, 반려동물 용품, 장식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방향제 만들기, 타로 운세 상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5일 첨단 LC타워 앞 첫 장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9회 ‘상생광산장터’를 열 계획이다. △첨단 LC타워에선 9월 19일과 10월 24일 두 차례 더 장터가 열리며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 광장에서도 사회적 경제 제품을 만나는 장을 마련한다. 광산구는 많은 시민의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장터 운영 기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협력해 구매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생광산장터’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양·우산 또는 정과 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 시 보냉가방이나 김부각 또는 정과 세트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기관의 사업 정보를 안내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흥겨운 공연도 마련한다. 5일 첫 장터에선 가수 유바라·길은미가 거리 공연을 펼친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생광산장터’는 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이 함께 지역 경제와 사회를 함께 건강하게 하는 가치를 나누고 확산하는 장”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 진행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간을 달리는 광산구’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으로 광산구의 변화와 성장을 담아낸 모습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세부 주제는 과거보다 새로워진 광산의 변화를 담았거나 지속가능 성장도시 광산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19일까지며 광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규격은 10㎆ 이하 긴 쪽의 크기가 3,000픽셀 이상이어야 하며 파일 형식은 jpg, jpeg, png 형태로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1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출품 사진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진은 △작품성 △창의성 △대중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입선 등 13점의 작품을 선정해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14일 발표하며 광산구 누리집 게시 및 수상자에게 개별로 통보한다. -
광주시, 인문투어 ‘소년의 길’ 9월 재개
광주광역시는 혹서기 동안 중단했던 인문투어 ‘소년의 길’을 9월부터 다시 시작한다. 인문투어 ‘소년의 길’은 소설 ‘소년이 온다’ 속 ‘동호’ 가 지나온 주요장소를 함께 걸으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9~11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4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된다. 전일빌딩245에서 시작해 5·18민주광장의 시계탑, 상무관, 분수대, 옛 전남도청, 옛 광주적십자병원, 금남로 일대를 거쳐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종료되는 코스이며 전체 소요시간은 약 1시간30분이다. 도슨트가 동행하며 소설 속 내용과 함께 각 장소가 가진 역사적 의미를 참가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문학적 감동과 함께 광주의 역사를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신청, 전화, 현장 접수 등으로 가능하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문투어 참여 뒤 후기를 현장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작성해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광주의 소중한 역사적 장소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문학과 광주의 역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인문투어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제29회 건축상 최우수작품 선정
광주광역시와 대한건축사협회 광주건축사회는 4일 ‘2025년 제29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 8점을 발표했다. 올해 광주시 건축상 최우수작에는 △사회공공부문 ‘광주중앙도서관 리모델링’ △비주거부문 ‘연경’과 ‘양림 돌’ 이 선정됐다. 우수작은 △사회공공부문 ‘동구 구립도서관 책정원’ △주거부문 ‘White Brick’ △비주거부문 ‘비테라인테라스’, ‘포시즌’, ‘Hello’ 총 5점이 뽑혔다. 이번 공모에는 최근 5년 이내 사용승인을 받은 작품 14점이 접수됐으며 건축사와 대학교수 등 8명의 심사위원단이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특히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광주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은 기존 건물의 딱딱하고 무거운 외관을 정리한 뒤 다양한 시도와 금속재료 등을 활용해 현대적 감각을 구현해 주변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했다. 비주거부문의 광산구 ‘연경’은 보행 접근로와 정원을 결합해 생태적 요소를 담았으며 남구 ‘양림 돌’은 불규칙한 대지 위에서 도시 흐름을 확장하는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선정된 건축물에 동판을 부착하고 건축사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과 상금을 시공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리는 ‘제22회 광주건축도시문화제’에 전시되며 광주건축단체연합회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강필서 광주건축사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을 출품해주신 건축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와 협력해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철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수상작들이 광주만의 건축문화를 창출하고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볼거리가 풍부한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 건축상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우수한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와 시공사를 선정해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
“안전은 선택 아닌 의무”… 대전 서구, 건설 현장 관계자 특별교육
대전 서구는 구청 장태산실에서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특별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전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 관내 27개 건설 현장의 현장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건설 현장 주요 재해 사례 분석 및 원인 고찰 △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법규 안내 △현장대리인·감리자의 안전관리 역할 및 책임 △추락·낙하·협착 등 주요 재해 유형별 예방 수칙 △개인 보호구 착용과 안전 장비 사용 요령 △긴급 상황 대응 매뉴얼 등을 다루었다. 서구는 이번 특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는 근로자 개인의 문제가 아닌 발주자, 시공자, 감리자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산재사고 없는 건설 현장, 안전한 서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특별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더불어 현장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함께하는 고향사랑기부 특별 이벤트
대전 서구는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트리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월 4일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고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함으로써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늘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상 대전 서구 외 지역 거주자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접속 또는 NH농협을 방문해, 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답례품 추가 제공 △아트페스티벌 개막식 무대 앞 좌석 및 스탠딩석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가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광주시, 9월 한달간 자살예방 활동 펼친다
광주광역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 간 생명존중 의식과 자살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광주시는 청년, 노인, 학생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살 위험 신호의 조기 발견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집중한다. 광주시는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대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휴:가 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 정보 제공과 함께 우울 및 자가행동 척도 검진을 실시한다. 4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서는 자살 유족과 유관기관 약 130명이 참여하는 ‘자살, 말할 수 있는 죽음’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유가족들의 아픔을 나누고 사회적 관심과 지지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5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대시민 자살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9일에는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임직원과 학생 150여명이 참여하는 청년 대상 자살예방 캠페인을 연다. 19일에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약 7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 예방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하는 연극 ‘유츄프라카치아’ 가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활용한 자살예방 공익광고와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적극 안내해 시민 누구나 쉽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모두가 함께해야 할 사회적 과제”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명존중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위험군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용적 성평등 실현”…광주시, 양성평등주간 운영
광주광역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3일 오후 2시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주간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기념식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광주’를 슬로건으로 세대와 계층을 넘어 존엄과 가치를 인정받는 포용도시로서 광주의 비전을 담았다. 기념식은 민관협력 기반의 성평등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를 통한 인식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명진·최지현 광주시의원, 이영숙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효경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순자 광주YWCA 회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 등을 비롯해 여성단체 대표와 시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 10명에 대해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김미순 동명책방 꽃이피다 대표 △황인순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광주서구지부장 △송영숙 여성친화서포터즈 회장 △김현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 △이귀임 한민족통일여성회 회장 △김영신 광주여성가족재단 정책개발실장 △이순화 광주여성장애인연대 대표 △정길순 광주북구재향군인회 여성회장 △한영란 광주YWCA 성빈무지개집그룹홈 원장 △차민욱 한길씨엔씨 부장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그간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헌신한 여러 활동가들과 시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날 광주의 성평등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노동이 성별에 관계없이 공존하는 도시, 모두가 존중받는 포용적 성평등 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여성단체협의회 합창단의 플래시몹 공연, ‘양성평등 장갑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으며 성평등·가족정책·폭력예방 등을 위한 21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광주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시청 시민홀 특별전시로 한국양성평등교육원이 주관한 ‘양성평등 공모전’ 작품 전시가 진행됐다. 3일 시청에서는 시민방송의 ‘깨알 성평등 38개 이야기’ 전시도 열렸다. 오는 11일까지 광주여성가족재단 1층 여성전시관 허스토리에서는 광복 80주년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한 ‘꽃잎 240, 233, 7’ 전시가 열린다. 4일 오후 2시 광주여성가족재단 2층 소공연장에서는 한국 문화계의 미투 운동을 배경으로 성추행 사건 이후 피해자들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사회적 침묵을 섬세하게 조명하는 영화 ‘백야’ 상영 후 염문경 감독과의 대화가 예정되어 있다. 지난 1일 광주YWCA 1층 대강당에서는 홀로사는 할머니 복순이 요가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삶의 활력을 찾아가는 영화 ‘복순씨의 원데이클라쓰’ 상영과 최범찬 감독과의 성인지 토크콘서트 및 성평등 언어바꾸기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 지원, 포괄적 돌봄 안전망 구축 등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도시 광주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
광산구, 세계양궁대회 위생 안전관리 상황실 운영
광주 광산구가 5일부터 열리는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맞아 지역을 찾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위생 안전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음식점, 숙박시설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4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28일까지 매일 2인 1조로 전담 인력을 운영하며 식품접객업소, 숙박업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또 이용 불편, 위생 문제, 식품안전사고 등 발생 사항을 접수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해 대응할 계획이다. 앞서 광산구는 지난 7월부터 대회로 광주를 찾은 방문객이 편안히 머물며 광산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식품접객업소 320개소, 지정 숙박업소 2개소의 위생·안전관리 상황을 살피는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각 업소 종사자가 식품 안전 관리 및 공중위생 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교육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대회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810명의 시민 서포터즈을 운영한다. 광산구 시민 서포터즈는 대회 기간 응원, 선수단 안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 문화와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광주의 역량을 세계에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산구는 세계 각국의 선수단, 방문객 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광주국제양궁장,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된다. ‘광주 2025 현대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5일부터 12일까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
“웰컴 투 광주”…세계양궁대회 선수단 환영
광주광역시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참가 선수단이 속속 도착함에 따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 등 6개 숙소에서 환영행사를 열고 세계 각국 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광주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선수단 환영행사를 진행, 현수막과 대회기를 흔들며 선수단을 환영하며 기념품을 증정한다. 특히 광주대·호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젊은 열정과 밝은 미소로 선수단을 맞이하며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각 숙소별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시민 서포터즈가 현수막과 대회기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진행해 화합과 교류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겼다. 선수단은 광주의 진심 어린 환영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환영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서포터즈 활동이 본격화했다. 3000여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 와 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총 15일간 37차례 경기에서 뜨거운 응원을 펼치는 등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는다.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경기에는 일반 시민, 대학생, 응원리더가 질서 있는 응원을 펼친다. 서포터즈는 종목 특성에 맞는 응원으로 선수단 사기를 북돋우고 관중과 함께 성숙한 응원 문화를 만들어내며 성공적인 대회 분위기를 주도할 예정이다. 박윤원 자치행정과장은 “서포터즈 활동 개시를 통해 대회 성공 개최 분위기를 본격 조성하겠다”며 “시민 참여와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약을 발판으로 ‘스포츠 도시 광주’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광주역사민속박물관, ‘활-겨누다’ 특별전 4일 개막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9월4일부터 10월31일까지 ‘광주 2025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기념한 특별전 ‘활-겨누다, 수렵에서 스포츠로’를 기획전시 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시대 생존 도구로서의 활부터 고려·조선시대 수양과 예의 상징, 나아가 세계 양궁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한국의 성취까지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다층적으로 조명한다. 광주는 한국 양궁의 요람으로 서향순·기보배·안산 선수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아왔다. 전시는 이러한 성취를 보여주는 선수들의 유물과 메달, 유니폼을 비롯해 광주 관덕정 등 활쏘기 전통공간의 의미도 소개한다. △광주 신창동 출토 활과 울주 반구대 암각화 △고려·조선시대 활·화살·궁시 관련 유물 △광주 관덕정의 역사와 역할 △한국 양궁의 올림픽 성과 등 시대별 전시품을 통해 활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활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역사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17일부터 10월29일까지 ‘광주역사민속박물관대학’을 운영, 활의 역사와 국궁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찬혁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광주는 한국 양궁의 중심지로 세계적 위상을 쌓아온 도시”며 “이번 전시는 시민과 방문객이 활을 통해 우리의 뿌리를 돌아보고 현재의 성취를 확인하며 미래를 향한 도전을 함께 나누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시, 대구식품산업전서 ‘달빛동맹관’ 운영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동안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달빛동맹관’을 운영한다. ‘달빛동맹관’은 2013년부터 이어온 광주-대구 간 식품산업 교류 협력의 상징으로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과 상생 기반을 다지는 전시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대표 식품기업 12개사가 참여해 전통식품부터 최신 트렌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무등산 수박 등 지역 농산물 △전통주 △김치 △장류 △찹쌀김부각 △제과·제빵류 △차류 △남도 전통음식 등이다. 참가업체들은 제품 홍보와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광주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게 된다. 올해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을 EAT다’를 주제로 225개 기업이 참여해 426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식품 관련 제품 전시,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와 대구가 함께하는 달빛동맹관은 영호남이 손잡고 식품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힘을 모아 지역 농식품의 시장 진출 기반을 한층 더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5월29일부터 6월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5 광주식품대전’을 개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452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