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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제주-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 개막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6일 제주-아오모리 국제교류전 《바람과 숲의 대화》를 개막한다.이번 전시는 제주와 일본 아오모리의 작가 29명의 작품 125점으로 구성되며, 제주도립미술관의 4개 전시실에서 내년 3월 15일까지 73일간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아오모리현은 2011년 12월 7일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8월부터는 자매도시 관계를 맺었다. 2017년에는 제주-아오모리 간 문화교류 논의를 통하여‘어린이 미술교류사업’을 하기로 협의하고,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양 지역의 대표 미술관이 어린이들을 상호 초청하는 교류행사를 개최하였다.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교류가 잠시 중단되었으나, 2023년 3월에 재개되었고, 이번에 양 지역의 대표 공립미술관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정하여 국제교류전《바람과 숲의 대화》전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올해는 한국과 일본이 국교 정상화를 맺은 지 60주년이 되는 해이고, 2026년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일본 아오모리현이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다.이러한 시점에 마련된 이번 교류전은 양 지역의 서로 다른 자연과 역사, 문화에서 공통의 감각을 찾아내고, 예술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장을 지향한다.전시는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었다.첫 번째 섹션‘제주와 아오모리 예술가의 교류 이야기’에서는 아오모리 출신 예술가와 한국 예술가가 교감했던 흔적을 보여준다. 20세기 전반, 일본의 근대미술은 서양화법의 수용과 전통 목판화의 재해석을 통해 독자적인 미학을 구축했는데, 그 중심에 있던 오노 타다아키라와 무나카타 시코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들은 한국의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기도 했는데 그 대표적 작가인 최영림과 장리석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다.두 번째 섹션‘북쪽과 남쪽 변방에서 태어난 예술’이다. 이 섹션에서는 중앙에서 떨어져 있다는 제주와 아오모리의 공통점‘변방성’에 주목한다. 변방성은지역의 고유한 전통을 보존하고 개성적인 문화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 또한 바다를 통해 세계와 이어지는 길목이 되었다는 점에서 제주와 아오모리의 변방성은 열린 교류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이 섹션에서는 제주와 아오모리가 지닌 서로 다른 자연풍광과 역사성 속에서 새로운 동질성을 찾아가 본다.세 번째 섹션은‘나라 요시토모와 제주의 그녀들: 얼굴 너머의 얼굴, 살아있는 초상들’이다. 이 섹션은 일본 아오모리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나라 요시토모와 제주 출신 작가 안소희와 양정임의 작품을 소개한다. 세 작가 모두 인물을 그리지만,그것은 단순한 초상화가 아니라 자신이 속한 시대와 사회, 내면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서의 인물이다. 나라 요시토모의 소녀와 아이들은 순수와 분노, 고독과 저항이 공존하는 현대인의 얼굴을 하고 있고, 이에 마주한 안소희와 양정임의 인물들은 제주의 자연과 일상, 여성의 감성을 바탕으로 한다.네 번째 섹션은‘제주-아오모리 양 지역 창작자의 미래와 시간의 씨앗’이다. 이 섹션에서는 제주와 아오모리 출신의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며, 두 지역의예술이 나아갈 미래를 함께 모색한다. 상하이에서 태어나 아오모리에서 자란 한이슈는 사회와 개인 사이에 그어지는 경계선에 대해 섬나라를 둘러싼 바다의 존재를 출발점으로 사색하고, 이지유와 부지현은 제주도의 정체성과 글로벌 감각을 결합해 자신만의 언어를 구축하고 있다.다섯째 섹션은‘기억의 풍경: 사진가의 눈으로 포착한 아오모리와 제주’이다. 1950~1970년대 아오모리의 모습을 뛰어난 사진 기술로 담아낸 코지마 이치로, 키타이 카즈오, 그리고 제주를 대표하는 사진가 고영일과 김수남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소개한다. 이들의 시선은 사진으로 지역의 기억을 지키고,보편적 인간의 삶을 증언한다는 점에서 맞닿아 있다.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일본 아오모리현과 제주가 지닌 현대미술의 공통분모를 탐구하면서 ‘시간이 머문 땅’ 제주와 ‘북쪽의 숲’ 아오모리 현의 서로 다른 풍광과 역사 속에서 새로운 동질성과 연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전시”라며 “서로 다른 지역의 예술을 통해 하나의 자연과 하나의세계를 새롭게 상상해 보고, 그 대화의 한가운데에서 자신만의 바람과 숲을 발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오는 12월 16일에 시작되는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중 일본의 유명 작가 초청 강연 등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제주, 민관 손잡고 '안전 제주' 만든다
제주도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나선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도청에서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도, 행정시, 교육청, 경찰청 등 안전 관련 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기구다.협의회는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도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올해는 '올바른 음주문화 실천으로 더 건강하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를 주제로 도민 안전 공감대를 넓히는 데 집중한다. 또한, 회의와 함께 '자살예방 생명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현장 밀착형 안전운동의 중심이 되어 도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광산구, 21개 동 지사협이 함께하는 따뜻한 김장 나눔
광주 광산구 21개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합쳐 1만 8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나누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는 광산구 내 돌봄 이웃 2885세대, 223개 경로당, 54개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훈훈함을 더했다.각 동별로 특색 있는 김장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신흥동에서는 주민과 사회단체가 ‘나눔드림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무를 활용해 김장을 담갔고, 첨단2동에서는 12개 사회단체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협력하여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평동에서는 지사협, 통장단, 적십자봉사회, 주민자치회가 함께 김장을 담가 돌봄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월곡2동과 도산동에서도 각각 지사협,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힘을 모아 김장 김치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송정1동 지사협 또한 돌봄 이웃과 홀몸 어르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광산구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후원 물품 지원, 그리고 김장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겨울 내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광주시 건축 행정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광주 광산구가 2025년 광주시 건축 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 관리, 유지 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전문성 및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총 2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광산구는 평가의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건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민선 8기 동안 광산구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건축 인허가 절차 개선, 건축 심의의 합리적 운영, 건축물 정기 점검, 공사장 안전 조치 강화, 인공지능 기반 건축 행정 혁신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건축 행정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신속하고 투명한 건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 행정 혁신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공공청사 물 절약 캠페인으로 수자원 보호 앞장
광주 광산구가 수자원 효율적 관리와 물 절약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청사 물 절약 캠페인을 9일 진행했다.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출근 시간대에 맞춰 진행되어,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 안내와 홍보 자료 배포가 이루어졌다. 더불어 물 절약 실천 서약 운동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광산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의 물 절약 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환경 보호 노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광산구, 찾아가는 토지정보 상담실 운영으로 전세사기 예방 효과 톡톡
광주 광산구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운영한 '찾아가는 토지정보 종합상담실'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시민들의 부동산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했다. 총 142건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했다.이는 지난해 구청 내에서 운영했던 '안전도시 종합상담실'의 상담 건수 36건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다. 상담 건수가 늘어난 것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찾아가는 토지 정보 종합상담실'에는 국토정보공사, 공인중개사, 공무원 등 토지·건축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적측량, 부동산 매매, 임대차 등 부동산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특히 광산구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지켜줘! 홈즈'라는 부동산 안전거래 지킴이 21명을 위촉하여 상담 과정에서 안전거래 요령과 피해 예방 절차를 안내했다.단순한 안내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주택중개보수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2025년 취약계층 주택중개보수 지원 실적은 총 79건, 1938만 원에 달한다. 상담실 운영이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광산구는 구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상담 체계를 구축했다. 한 주민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토지 측량 관련 민원을 해결하여 '감동 민원서비스'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또한, 토지정보 종합안내 홍보자료 500부를 제작·배포하여 전세사기 예방 정보, 토지행정 절차, 지원정책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광산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켜줘! 홈즈’와 함께 민관 협력 기반의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하여 시민 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 접근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광산구 행사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현장 중심으로 상담실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광산구의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전세사기를 예방하며, 취약계층의 주거를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전 서구, 아동정책영향평가 최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
대전 서구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58건의 계획, 사업, 조례 등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 권리 원칙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심사했다.서구는 대전시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아동 정책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에 '아동 권리 사전검토제도'를 도입, 정책 결정 과정에 아동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린 '제13회 아동정책포럼'에서 서구는 최우수 지자체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서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주목받았다.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수상은 서구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대전 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재활용 사업 지원금 500만 원 기탁
대전 서구는 9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서구지회·민간분과와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이번 후원금은 ‘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자원순환사업 협약’을 통해 발생한 지원금을 기탁하는 것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원정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서구 어린이집 종이 팩 자원순환사업은 협약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의 종이 팩 별도 배출부터 회수·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탁식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종이 팩이 다시 돌아와 아이들에게 선물이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자원순환과 아동 지원을 함께 추진한 사례”라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협약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대전소방본부, 어영진 명예소방관 위촉식
대전소방본부는 9일 대전서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대전페스티발윈드오케스트라 대표인 어영진 지도교수를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위촉은 1987년 대전119소방악대 창단부터 현재까지 38년간 악대원의 역량 강화와 대전소방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기여한 어영진 지도교수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공적 소개 및 기념영상 상영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축하곡 지휘공연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영진 지도교수는 소방령 계급장과 정복을 착용하고 소방악대와 함께 축하곡을 직접 지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오랜 기간 소방악대의 음악적 성장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헌신해 주신 어영진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전소방악대의 음악적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악대 전문인력 확충,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운영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음악을 통한 시민 소통과 안전문화 확산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대전시, 싱가포르 Innovate 360과 바이오 스타트업 글로벌 투자 협력 논의
대전시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식품·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인 'Innovate 360'과 손잡고 지역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투자 협력을 추진한다.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Innovate 360의 존 쳉 대표와 만나 대전 바이오 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 및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1월 최 부시장의 싱가포르 출장 당시 Innovate 360 본사에서 이루어진 첫 만남의 후속 조치로 성사되었다.최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학 도시 대전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며 Innovate 360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대전 바이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 유치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Innovate 360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대전 서구 가수원동, 취약계층 돕는 기부 행렬 이어져
연말 추위 속에도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이웃 돕기의 손길로 분주하다.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입주민 동대표 등은 관내 취약계층 20여 세대에 김치와 반찬을 지원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텃밭에서 배추를 키우고 수확해 김치를 담는 등 재료 준비부터 나눔까지 전 과정을 자발적으로 진행했다.정영훈 계룡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정성이 담긴 김치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업체의 후원도 이어졌다. 세사리빙 도안점은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시가 60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김태정 세사리빙 도안점 대표는 “지역사회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라고 말했다.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결핵 퇴치로 크리스마스 이웃사랑 함께 해요- 9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 전달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결핵퇴치사업과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증정식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한결핵협회가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기금은 결핵 환자 조기 발견, 인식 개선 캠페인,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아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우리 시도 결핵 퇴치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매년 결핵 퇴치 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 건양대병원에 조성
대전시와 건양대학교는 9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신교통단 시범사업 차고지 조성을 위한 부지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서구 관저동 건양대학교 병원 내 주차장 부지 일부를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차고지로 대전시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대전시는 해당 부지에 차고지를 조성하여 건양대학교와 병원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이 신교통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운영하게 된다.국내 최초로 대전시에 도입되는 신교통수단은 대규모 수송력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 총 6.5km 전용차로에서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전용차로 운행에 따른 정시성 확보가 가능하고, 실내 공간이 넓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교통약자들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작년 기획재정부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추진과제’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병원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관저동 일부 주민들까지 신교통수단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신교통수단이 미래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하는 전국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광주 우치동물원,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 동물복지 우수기관 선정
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이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로부터 동물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4개 동물원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우치동물원은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우치동물원은 전국 동물원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관리 동물에 대한 동물복지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 시민들의 동물복지 인식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특히 우치동물원은 제주도 화조원 원숭이의 요척골 골절 수술, 사자 자궁축농증 수술 등 난이도 높은 외과 수술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며 동물 의료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는 우치동물원의 뛰어난 진료 인력과 복지 중심 운영 체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우치동물원 진료팀은 국제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동물원수족관협회 국제 컨퍼런스에서 세계 최초로 육지거북 개폐형 복갑 수술과 국내 최초 뱀 정관수술 사례를 발표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치동물원 진료 수의사들은 특별상을 수상했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2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우치동물원이 동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동물원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진료 인력의 전문성이 전국 동물원의 의료 복지를 높이고, 국제적으로 한국 동물원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는 국내 동물원의 보전, 복지, 연구, 교육을 총괄하는 환경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동남아시아동물원수족관협회,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 등 국제 협력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