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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취약계층 가구 가스 시설 개선…안전망 강화
영광군이 취약계층의 가스 안전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가스안전장치 및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총 71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자부담 비용 없이 전액 군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가스안전장치 설치와 LPG용기 사용 가구의 가스배관 시설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가스안전장치는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밸브를 잠그는 장치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LPG용기 사용 가구의 노후된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퓨즈콕 설치를 통해 가스 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라 2030년까지 금속배관으로 의무적으로 교체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가스안전장치 설치나 시설 교체를 희망하는 가구는 4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 예방과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합천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합천군이 2026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 2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경상남도가 도내 18개 시 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지방세 부과 징수, 체납액 정리 등 세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결과다. 5개 분야 19개 지표를 바탕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특히 합천군은 지난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비과세 감면을 시행했음에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지방세 부과액과 징수액 모두 전년 대비 약 2%씩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군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주요 세목의 과세표준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누락된 세원을 꼼꼼히 발굴하고, 납세자가 납득할 수 있는 투명한 과세 절차를 확립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실 납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더불어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 점도 주효했다.이러한 노력으로 합천군은 재난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세제 지원과 적극적인 세정 운영을 동시에 이루어냈다. 재정 건전성 확보라는 어려운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미화 합천군 재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광군, 여성 농업인 건강·복지·돌봄 다각적 지원 강화
영광군이 여성 농업인의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여성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특수 건강검진 지원, 행복바우처 지원, 농촌 아이돌봄 지원 사업 등이 포함된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지원 사업의 확대다. 농작업으로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기존 51세~70세에서 51세~80세로 확대되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출생 연도 기준 짝수년도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는 전액 보조된다. 영광군은 여성 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여 복지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영농 활동 중 돌봄이 필요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준다. 농번기 마을 공동 급식 지원 사업은 희망하는 모든 마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농번기 농업인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 농업인에게는 농가 도우미 지원 사업을 통해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는다.군 관계자는 "여성 농업인은 농업 생산과 농촌 공동체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여성 농업인이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고성군 삼산면 노인회, 서정완 분회장 연임 확정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가 3월 13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서정완 현 분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이날 총회에는 삼산면 13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결산 승인안과 분회장 재신임 안건이 상정됐다.총회 결과, 서정완 분회장이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연임에 성공했다.서정완 분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활기찬 노인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김종완 삼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삼산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번 서정완 분회장의 연임으로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경북도, 초대형 산불 1년…피해 복구 넘어 '혁신적 재창조' 박차
경북도가 2025년 초대형 산불 발생 1주년을 맞아 피해 복구 성과를 점검하고, 혁신적 재창조를 통해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특히 올해 1월 29일 산불특별법 시행령이 발효됨에 따라, 피해주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 신청 접수를 2027년 1월 28일까지 1년간 진행한다. 핵심은 산림투자선도지구 및 산림경영특구 지정을 통해 피해 지역을 경북의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재창조한다는 방침이다.2025년 3월, 경북 5개 시군을 휩쓴 초대형 산불은 9만9417ha의 산림을 태우고 183명의 인명피해와 5499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키는 등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했다.이에 경북도는 지난 1년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총 1조 8310억원 규모의 복구비를 확보했다.피해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특별도시재생사업, 송이대체작물조성지원 등 중앙부처 일반사업비 1715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생계, 주거, 농림업 분야 등에 대한 지원이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주거 안정을 위해 2531세대의 임시주택을 공급,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경상북도는 산불 피해가 워낙 광범위하여 기존 법체계로는 극복이 어렵다고 판단, 특별법 제정을 주도했다. 그 결과, 경북도의 요구사항이 대부분 반영된 특별법이 지난해 9월 국회를 통과했다. 이는 산불재난 관련 최초의 특별법이다.특별법에는 복구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와 함께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 구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산림투자선도지구, 산림경영특구 등에 대한 권한 위임과 특례에 대한 경북도의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있다.현재 복구계획에 따라 피해주민 구호와 주거 등 생활 안정과 관련한 지급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산불로 소실된 피해지역의 산림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 복구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기존 재난복구지원기준에서 대폭 상향된 기준을 적용,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등에서 기준을 훨씬 웃도는 복구지원비를 지급했다. 주택피해 추가지원금은 60백만원, 30백만원이다.산불로 마을 전체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24개 피해마을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생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도로, 상하수도 기반시설, 마을회관 등의 공동체 시설도 정비하여 산불피해 지역을 완전히 새로운 마을로 재창조하고 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특별법을 근거로 추진되는 각종 혁신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피해 지역을 단순히 과거로 되돌리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경북의 사례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적 재난 극복의 글로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경북도는 앞으로 주민들에 대한 추가 피해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피해자 구제 절차를 대폭 강화하고 1년간의 충분한 신고 기간을 운영해 피해자가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할 방침이다. 기존 지원에서 제외된 다양한 피해에 대해 재건위원회를 통해 피해 지원을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인구소멸지역이 대부분인 피해지역의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혁신적 재창조사업 또한 적극 추진한다. 혁신적 재창조사업의 핵심인 ‘산림투자선도지구’는 지역이 민간투자자와 협업해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면 정부와 경북도가 정책사업 우선 배정, 규제완화, 기업지원 특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저출생 시대, 경북 100인의 아빠단 8기 출범 준비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 100인의 아빠단’ 8기를 모집한다. 도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다는 목표다.이번 8기 아빠단은 3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경상북도 거주 아빠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그리고 2025년도 미참여 가정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선정된 100명의 아빠들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비대면 주간 과제 수행, 아빠와 함께하는 농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경상북도는 아빠단의 활동을 통해 육아 관련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육아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빠들이 직접 육아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창작자 역할도 수행한다.경상북도 관계자는 “100인의 아빠단은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북도의 육아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는 아빠단 활동과 연계하여 지역 언론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한 인식 개선 홍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 황매산 정화활동 구슬땀
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가 지난 17일, 황매산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황매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옥철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황매산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황매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옥철호 회장은 "황매산은 합천군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이라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합천군 자원봉사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 각종 행사 지원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의 노력은 합천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경산시, 30년 넘은 노후 건축물 안전 무료 점검 실시
경산시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지난 소규모 노후 건축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법적으로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건축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 조치다.시는 건축 전문가와 함께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점검 신청을 받는다.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점검 대상은 사용 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이다. 다만, 개별 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건축물은 제외된다.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하면 건축사와 건축구조 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건축물을 육안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미흡' 또는 '불량'으로 판정된 건축물은 정밀 안전 점검을 받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노후 건축물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유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거창군 웅양면 강천마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으로 에너지 복지 실현
거창군 웅양면 강천마을에 LPG 소형저장탱크가 설치되면서 마을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가 향상될 전망이다.강천마을회는 지난 17일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해 이재운 군의회 의장, 김일수 도의원, 웅양면 이장단 및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LPG 소형저장탱크를 설치하고 각 가정에 배관망을 연결, 마을 단위 가스 집단공급망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강천마을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연료비 절감은 물론 가스 안전사고 예방 효과까지 누릴 수 있게 됐다.특히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이고 편리한 에너지 공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강영 강천마을 이장은 "이번 사업이 마을 주민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준공식에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설치를 넘어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
경산시, 대구한의대와 글로컬대학 사업 협력 강화 모색
경산시가 대구한의대학교와 손잡고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6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사업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특히,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로컬 글로벌 캠퍼스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다. 산업 수요에 맞춘 학사 구조 개편 등 교육 혁신 추진 방향과 산학연 협력 확대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지원 강화, 해외 우수 인재 유치,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화장품 특화단지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됐다. 대학 내 화장품 기업의 특화단지 진출, 경쟁력 있는 앵커 기업 유치,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이 주요 의제였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한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확대에도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경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에 2024년 8월 최종 선정됐다.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을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울진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울진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3월 17일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지기능 유지와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나선 것이다.쉼터는 주 3회 운영된다.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시간 동안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과 신체 활동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치매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다채롭게 구성됐다. 인지 훈련을 비롯해 미술, 공예 활동, 음악 및 신체 활동, 회상 치료, 일상생활 훈련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환자들의 소통과 사회 활동 참여를 이끌어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울진군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인지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안심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천시, 개학기 맞아 초등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
영천시가 초등학교와 유치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섰다.이번 정비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며,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 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 200m 이내 교육 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지난 17일에는 영천시청 건축디자인과,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10여 명이 포은초등학교 일대에서 불법 광고물 정비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정비 참여자들은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불량 간판 정비 강화 등에 집중했다.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노후 간판 점검도 병행했다.영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오가는 길은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해야 한다"며 "불법 광고물은 아이들의 시야를 방해하고 위험을 키우는 만큼, 시에서 책임감을 갖고 정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주변 불법 광고물에 관심을 갖고 함께 정리해 주신다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시민들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영덕군, 신규 원전 유치 놓고 공개 토론회 열어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에 대한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인 의견 수렴을 위해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16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는 원전 유치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과 안전성을 쟁점으로 다뤘다. 찬반 양측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토론회는 찬성 측과 반대 측 전문가들이 각자의 논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훈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K-원전 없이 AI 시대 없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원전 유치의 필요성과 국가 에너지 정책에서 영덕이 맡을 수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반면 이헌석 에너지정의행동 정책위원은 '영덕 핵발전소가 필요 없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위원은 청정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이성모 전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박기철 국제원자력수소개발 대표와 김현상 영덕참여시민연대 공동대표도 참여해 원전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환경적 영향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토론회에는 많은 군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민들은 전문가들에게 원전 유치로 인해 생기는 이점과 안전, 환경 문제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의 미래 비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토론 과정에서 나온 전문가들의 조언과 군민들의 우려를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주민 참여를 약속했다. 그는 군민의 의사와 수용성을 원전 유치에 대한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제29회 영덕대게축제 팡파르! 26일부터 나흘간 ‘맛있는’ 축제
경상북도 대표 축제, 영덕대게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강구 해파랑공원은 대게의 풍미와 즐거움을 만끽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일 전망이다.‘잡게 즐거움, 드시게 영덕대게’라는 슬로건처럼, 올해 축제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관광객들은 직접 대게를 잡고 맛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축제의 간판, ‘영덕대게 낚시’와 ‘통발잡이 체험’은 놓치면 후회할 프로그램이다.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하루 두 번 기회가 주어진다. 체험권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다만 주말에는 조기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또 다른 인기 코너, ‘대게 싣고 달리기’가 미니 토너먼트 방식으로 돌아온다. 우승자에게는 협찬사의 특별 경품이 기다린다.축제장 곳곳에서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진다. 최상품 박달대게를 반값에 판매하는 ‘번개 경매’, 추진위원회가 특별가로 판매하는 ‘추진위원회가 쏜다’ 등 예상치 못한 즐거움이 가득하다. 완장을 찬 사람을 찾는 ‘완장 찬 사람을 잡아라’ 이벤트도 놓치지 말자.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 첫날은 지역 예술인들의 ‘영덕대게 프린지 공연’이, 둘째 날은 ‘세대공감 콘서트’가 열린다. 28일 토요일에는 가수 전유진이 ‘영덕 ON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가수 황민호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방문객 편의를 위한 스마트 서비스도 눈에 띈다. 지난해 호평받은 키오스크 주문 시스템에 더해, 올해는 일부 부스에 ‘스마트 줄서기’를 시범 운영한다. 화장실 혼잡도 안내 서비스도 제공된다.영덕군은 바가지요금 근절에도 힘쓴다. ‘가격정찰제 모니터링 봉사단’을 운영하고, 모든 부스에 가격표를 부착한다.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상호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장은 “30주년을 앞둔 올해, 더욱 풍성한 체험과 먹거리, 쾌적한 운영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객 모두가 영덕대게의 참맛과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축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영덕관광 스테이영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