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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어르신 민속놀이대회 성황… 650여 명 참여
영주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2회 영주시 어르신 민속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65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가 주관하여,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 활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권영창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전에는 대형 윷놀이 경기가 흥겹게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아코디언 공연이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인사말씀 순서가 진행됐다.점심 식사 후에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는 OX 퀴즈가 진행됐다. 콘홀,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했다. 읍면동 분회별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경기마다 열띤 응원과 참여를 보였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영주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
합천박물관, 제20기 박물관대학 문 열다…'말로 보는 문명과 문화' 강좌 시작
합천박물관이 3월 12일, 제20기 합천박물관대학의 막을 올렸다. 박물관 대강당에는 내빈과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이번 강좌는 '말로 보는 문명과 문화'라는 주제로 6주간 진행된다. 인류 문명의 흐름을 역사 문화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김윤철 합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에 '말로 보는 문명과 문화'를 주제로 강좌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특히 김 군수는 지역의 자랑인 옥전고분군을 언급했다. "가야 다라국의 말투구와 말갑옷이 출토된 옥전고분군을 통해 지역 기마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합천박물관 관계자는 감회를 전했다. "벌써 20기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 덕분이다. 합천박물관대학이 지역 대표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물관 측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다양한 역사 문화 강좌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4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강의를 진행한다. -
경남도, 중동 수출 중소기업 경영 안정 위해 100억 원 긴급 투입
경상남도가 최근 불안한 중동 정세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이번 결정은 '이란 사태 관련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국내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 선제적으로 자금 지원에 나선 것이다.지원 대상은 3월 1일 이후 이란 사태와 관련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중동 22개국에 직접 수출 실적이 있는 경남도 내 기업이다. 수출실적증명서에 해당 국가가 명시되어 있어야 한다.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대출액에 대해 연 2%의 이자차액을 보전받을 수 있다. 상환 기간은 거치 기간에 따라 2~3년이다. 특히 부채비율이 150% 미만인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기존 대출의 대환 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조건을 완화했다.자금 신청은 3월 2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에 문의해도 된다.한편 경남도는 2분기에도 일반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과 수출기업지원 특별자금 8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도내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선제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조사료 생산에 180억 투입…사료 자급률 높인다
경상남도가 국제 곡물가격 변동과 유가 상승으로 인한 사료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에 나선다.도는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축산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총 18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축산 농가 경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이번 투자 계획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먼저,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품질관리 등 조사료 생산 지원 사업에 135억 원이 투입된다.또 조사료 생산·수확·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 지원에 35억 원, 편의장비 지원에 10억 원이 각각 투입되어 생산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종자 생산과 건조·정선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채종기, 종자건조기, 굴착기 등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농가의 자발적인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조사료 재배 홍보도 추진한다.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제 하계 조사료 지원단가는 ha당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인상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원돼 논을 활용한 조사료 재배 확대가 기대된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국제 곡물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에서는 사료작물 재배 확대와 사료 효율을 개선해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경남도는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 농가의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거창군, 제46호 사랑의 집짓기 남상면 진목마을서 본격 시작
거창군이 남상면 진목리 진목마을에서 '제46호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가 '행복나눔 무료측량'을 지원하며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LX공사의 무료 측량 서비스는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저소득층의 주택 건축 시 필요한 지적측량 비용을 덜어 주거 안정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대상자인 김 씨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세 자녀를 홀로 키우는 한부모 기초생활수급 가구다. 현재 거주하는 오래된 목조 주택은 지붕 누수와 구조물 붕괴 위험이 있고, 실외 화장실을 사용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남상면의 추천으로 김 씨 가정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LX공사의 무료 측량 지원 외에도 거창군의 재료비 지원, 동광 건축사사무소의 설계 지원, 120자원봉사대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이 함께한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동참해 주신 한국국토정보공사 거창지사와 120자원봉사대, 동광 건축사사무소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제46호 사랑의 집이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로 완공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나주시,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로 위기가구 촘촘히 살핀다
나주시가 사회적 고립 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행정안전부의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선정된 나주시는 5월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350만원이다.나주시는 나주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 위기가구 발굴 및 안부 확인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12일에 협약이 체결됐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우체국 집배원이 집중 관리가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이다.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핀다.집배원이 확인한 위기 상황 정보는 즉시 나주시에 전달된다. 나주시는 이를 바탕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긴급복지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와 위기가구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기 정보를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착착'…2030년 완공 목표
예산군이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내포 농생명 융 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군의회, 충청남도,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을 수행 중인 도화엔지니어링은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 및 대책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보고에 따르면 내포 농생명 융 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오는 3월 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내년 상반기 승인 절차를 완료한 뒤 2030년까지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최재구 군수는 “내포 농생명 융 복합산업 클러스터는 예산군과 충청남도가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총 99만㎡ 규모로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융 복합산업 클러스터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클러스터가 완공되면 바이오 관련 연구, 재배, 가공, 유통 기능이 집적된 원스톱 농생명 융 복합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이를 통해 농업 혁신 성장과 고부가가치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경남연구원, '경남연구'·'경남학총서' 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경남연구원이 학술지 ‘경남연구’와 ‘경남학총서’ 창간호 발간을 기념하는 북콘서트 ‘경남학, 페이지를 넘기다’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경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경남학 연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평가받는다.‘경남연구’는 경남의 산업·경제, 지역개발, 문화·관광, 복지, 환경 등 도정 전반을 다루는 종합 학술지다. '경남'이라는 시각으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분석한다.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연구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경남학총서’ 창간호는 ‘역사인물로 본 경남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시대별 경남을 빛낸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조명했다. 가야 역사 속 인물부터 고운 최치원, 남명 조식, 충무공 이순신, 면우 곽종석, 이병철·구인회·조홍제 등 경남 대표 인물들의 발자취를 담았다. 이를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깊은 성찰과 미래를 향한 통찰을 제공한다.북콘서트에서는 ‘경남학총서’ 집필진이 주요 내용을 소개했다. 경남학의 역사적 의미와 현대적 가치에 대해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역사 인물 이야기를 통해 경남의 가치와 자긍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학술지 발간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경남의 뿌리를 확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학술지를 발간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경남의 정신은 끊임없는 도전과 문화적 자긍심 속에 이어져 왔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학술지와 총서를 꾸준히 발간하여 경남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식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영철 경상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축사를 통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번 총서와 학술지 발간이 경남연구원의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경남연구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학술·문화 행사를 열어 연구 성과를 도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경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 정책을 선도하는 지식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합천군, 극한호우 피해 복구 '속도전'…우기 전 마무리 총력
합천군이 2025년 7월 극한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12일, 장재혁 부군수 주재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추진 대책회의'를 열고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읍·면 계장 등이 참석하여 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공정 관리 및 신속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해빙기 안전 관리 강화와 영농 활동 장애 최소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합천군은 총 862건의 재해복구사업 중 3월 현재 86%를 완료했거나 공사 중이다. 군은 4월 말까지 80% 완료를 목표로 행정 절차 간소화 등 신속 추진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6월 우기 전까지 개선복구 규모 이하 사업을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이다.개선복구사업은 현재 설계가 완료돼 행정안전부와 마지막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은 4월까지 토지 보상 협의를 마치고 5월 중 공사 착공이 가능하도록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장재혁 부군수는 회의에서 “재해복구사업은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부서에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 전 피해 주민들의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용배수로와 농로 보수 등을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
금산군, 하천 불법행위 근절 총력…9월까지 집중 단속
금산군이 하천, 소하천, 국토부 구거 등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9월 말까지 집중 단속을 통해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방침이다.하천은 재해 예방과 수질 보전, 공공 이용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다. 무단으로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불법 점용, 불법 경작하는 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금지된다.특히 여름철을 맞아 통수 방해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금산군은 선제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군은 하천 구역 내 평상이나 방갈로 설치, 무단 경작, 성토, 적치물 방치, 가설 건축물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진 정비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지만 반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불법행위 적발 시 원상 복구 명령은 물론 변상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중심의 행정을 통해 하천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은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고흥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안전한 등굣길 조성
고흥군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고흥군은 13일 고흥동초등학교 앞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고흥군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이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참여자들은 학교 정문과 인근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 이하 서행, 보행자 우선 배려 운전,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알렸다.특히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며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흥군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관계 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등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봄맞이 안전 점검으로 관광객 맞이 준비
금산군의 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가 봄철 관광객 증가에 대비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늘어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준공 이후 시간 경과 및 계절 변화에 따른 구조물의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군은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 안전 점검 외에도, 케이블 장력 측정 등 정밀 점검을 3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높이 45m, 길이 275m의 무주탑 형태 보도교인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다.이번 점검에서는 교량의 핵심 부품인 메인 케이블과 상판을 지지하는 행어 로프의 장력을 정밀 계측 장비로 측정한다. 전문 기술진은 장력 측정값과 설계 당시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케이블의 늘어짐이나 장력 불균형 여부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기온 상승에 따른 강재 팽창 가능성과 등산객 하중이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보수 보강 필요성을 판단한다. 측정 결과에 따라 필요시 케이블 긴장력 조정 등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소중한 자산"이라며 "주기적인 장력 측정과 안전 진단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고흥군, '고흥 봉수 유적' 학술대회 개최…역사적 가치 재조명
고흥군이 오는 18일 고흥종합문화회관에서 '고흥 봉수 유적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 활용 방안 학술대회'를 연다.이번 학술대회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국립순천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한다. 고흥 봉수망의 구조적 특징과 국방사적 위상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고흥은 조선 중기 지리지 기록상 봉수망을 자체적으로 운영했던 유일한 지역으로 알려져,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가치를 집중 조명한다.학술대회에서는 고흥 봉수 유적의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존 및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재훈은 ‘고흥지역 봉수의 조사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복은기는 ‘조선시대 제5로 봉수 내 고흥의 연변봉수 조사현황’을, 박범의는 ‘조선시대 고흥지역 군사편체와 봉수-요망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홍성우는 ‘고흥 봉수 구조 기능변화와 문화유산적 가치’를 발표한다.이후 나동욱 영남성곽연구소장의 주재로 김세종, 오병욱, 나영훈, 조명일 등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에서는 고흥 봉수 유적의 보존 및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국립순천대학교 김혜선 박물관장은 “고흥의 봉수는 조선시대 해안 방어 체계의 정수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학술적 가치를 고증하고 체계적인 보존 관리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고흥만의 독보적인 역사 자산인 봉수 유적의 가치를 학계 및 군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소중한 문화유산을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함양문화원, 4월 단기 강좌 개설…글라스아트·키즈 캔들로 '문화 향기'
함양문화원이 4월, 군민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단기 강좌로 '글라스아트 클래스'와 '키즈 캔들 클래스'를 운영하며, 일상 속 문화 향유를 돕는다는 취지다.이번 강좌는 짧은 기간 동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을 위한 글라스아트와 유아를 위한 가드닝 캔들 체험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글라스아트는 아크릴판에 시트지와 납선을 활용, 마치 유리공예와 같은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 가드닝 캔들 클래스는 직접 캔들을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진행된다.함양문화원 관계자는 “단기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수강 신청은 3월 23일부터 시작하며, 함양문화원 메일 또는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