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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탄소중립 실천 위한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나주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산림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지난 17일, 나주시는 문평면 대도리 일원에서 '제81회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강상구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전라남도산림연구원, 국립나주숲체원, 나주시산림조합 등 여러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과 시청 공무원 22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나고 목재 품질이 우수한 편백 2700주를 문평면 대도리 소재 임야 1.8ha 면적에 직접 심었다. 산림 조성에 힘을 보태면서 구슬땀을 흘렸다.나무심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쾌적한 산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수거 활동도 병행했다.강상구 부시장은 "나무심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행동"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심은 편백이 30년 후 쾌적한 산림 환경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나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도시 숲 조성과 조림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숲 가꾸기를 통해 생활권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나무심기부터 목재 수확과 활용까지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목재 산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방침이다. -
담양군, 산업단지 기업인들과 간담회…지역 경제 상생 논의
담양군이 지난 17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에서 관내 주요 기업인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최근 중동 분쟁으로 인한 고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활성화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이 공유되었다.담양군과 경영자협의회는 산업단지 내 시설 개선과 기업 경영에 대한 현장의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특히 노후 농공단지 개보수,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금융 지원 등 기업 맞춤형 정책에 대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담양군은 올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기업과 군정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업단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여수시, 음식점 입식 테이블 및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 추진
여수시가 2026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앞두고 음식점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입식 테이블과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선진 음식 문화 개선을 목표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은 일반 음식점의 좌식 테이블을 입식으로 교체하는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경사로 설치 지원은 일반 음식점, 휴게 음식점, 제과점의 출입구와 화장실 입구에 경사로를 설치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80만 원이 지원된다.다만, 화장실 출입구 경사로는 설치가 완료된 업소에 한해 지원하며 최근 3년 이내 경사로 지원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신청 기간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다. 희망하는 업소는 여수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여수시 식품위생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 적정 여부를 판단하고, 위생 업소 지원 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입식 테이블과 경사로 설치 지원을 통해 섬 박람회를 앞두고 음식 문화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덧붙여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 업소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여수시 식품위생과로 하면 된다. -
금산군, 농가 맞춤형 통합 컨설팅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금산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배부터 안전 인증까지, 부서 간 경계를 허문 농가 맞춤형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과 작물환경팀, 그리고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농가 방문 시 작물 재배기술 지도, 농작업 위험성 평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종합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컨설팅 현장에서는 전문가가 농가별 생육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을 전수한다.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동선 내 위험 요인 제거 등 안전한 일터 조성에도 힘쓴다.인삼약초산업진흥원 농산물우수관리안전관리팀은 농산물 안전성을 꼼꼼히 체크한다. 현장에서 직접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생산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진 농업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금산군 농작업 위험성 평가 참여 희망 농산물우수관리인증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가 원팀으로 움직여 농가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사고 예방을 넘어 고품질 생산과 안전성 인증이 결합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4700만원으로 지역 발전 '탄력'
담양군이 NH농협 제휴카드를 통해 마련된 적립기금 약 47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담양군과 NH농협 간의 제휴 협약에 따라 조성된 것이다.이번 기금은 공무원들의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금액이다. 구체적으로 군이 공무 수행에 사용한 보조금 전용카드, 소속 공무원의 복지카드, 각종 단체에서 발급한 보조금 카드 이용 금액의 일부가 포인트로 적립되어 마련됐다.담양군은 전달받은 기금을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기금을 세입 처리하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정철원 군수는 “NH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소중한 기금인 만큼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NH농협 담양군지부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기금 확보는 담양군과 NH농협 간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사례다. 군은 앞으로도 NH농협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장흥군, 고향사랑기부 ‘10억원’ 달성 위해 ‘위기브’ 와 맞손
장흥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대와 모금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부 플랫폼 공감만세 '위기브'와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및 모금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목표액 10억원 달성을 위해 민간 플랫폼과 협력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계약은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기부 창구 외에 민간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기부 참여 경로를 마련하고 보다 적극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됐다.위기브는 고향사랑기부 모금 전문 민간플랫폼으로 스토리텔링형 모금 방식과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장흥군은 이를 활용해 지역의 가치와 기금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기부 참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민간 플랫폼을 활용한 기부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청년, 향우, 지역에 관심 있는 국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온라인 중심의 확산형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장흥군은 기부금이 주민 복리 증진, 청소년 육성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금사업으로 활용되는 만큼, 민간 플랫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기부 기반을 마련하고 모금 목표액인 10억원 달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장흥군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기회를 넓히고 더 많은 국민들이 장흥군에 관심을 갖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홍보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박차…최대 500만원 지원
금산군이 올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택, 창고, 축사 등의 슬레이트 제거와 방치된 빈집 철거, 노후 주택 지붕 개량 등을 지원한다.슬레이트 처리 지원은 주택 기준 최대 450만원까지다. 비주택은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무상 철거를 지원한다. 빈집 철거는 철거비의 60%,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붕 개량은 총 사업비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금산군은 이미 신청자 접수를 마감했다. 이달 말까지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 마을의 미관과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군은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여수시, 순천척병원·광주보훈병원과 손잡고 퇴원환자 돌봄 강화
여수시가 순천척병원, 광주보훈병원과 손을 잡고 퇴원 환자들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본격화한다. 여수시는 지난 13일, 두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의료와 요양을 융합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 중 퇴원 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3월 13일부터 2026년까지,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문 의료 서비스부터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주거 지원까지, 퇴원 환자에게 필요한 통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순천척병원 관계자는 "퇴원 환자들이 여수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광주보훈병원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퇴원환자들이 여수로 돌아와 가정에서 안전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여수시는 현재 여수전남병원, 여수한국병원, 여수제일병원, 좌수영요양병원, 여수애양병원에 이어 순천척병원과 광주보훈병원까지 총 7개 병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병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사업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퇴원 후 마땅히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재입원을 반복하는 일이 없도록, 자택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주군,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어르신 건강 UP!
성주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 4개소와 경로당 2개소를 쉼터로 지정, 지역 주민 약 40명을 대상으로 인지건강학교를 총 30회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구성된다. 고혈압, 당뇨 관리를 위한 자조모임과 건강관리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훌라댄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기회를 제공,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성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은 물론, 건강관리까지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예방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나주 동강면, 홀로 사는 학생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나주시 동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관내 조부모를 여의고 홀로 생활하는 학생의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최근 보호자였던 조부모가 돌아가신 후 혼자 생활하게 된 학생이 오래된 폐기물과 정리되지 않은 환경에서 지낸다는 소식을 접한 동강면지사협 위원들이 도움을 주고자 나선 것이다.협의체 위원들은 학생의 집을 방문하여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내부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힘을 보탠 것이다.이석형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한순애 동강면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했다”고 말했다.동강면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학생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동강면지사협은 2026년에도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동강면 공유냉장고 먹거리 나눔터 운영', '정을 나누는 반찬 꾸러미 사업' 등이 대표적이다.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토방 및 안전장비 설치,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동강면지사협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
광양매화축제, 미디어아트와 만나다…문화관서 특별한 전시 '눈길'
제25회 광양매화축제와 연계된 미디어아트전 '피어나는 데이터, 숨 쉬는 자연'이 광양매화문화관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전시는 3월 28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 예술을 더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평가다.광양시는 축제 개막에 앞서 지난 9일부터 전시를 시작했다. 매화를 '빛'으로 재해석한 이번 프로젝트는 축제와 예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전시에는 국내 대표 미디어 작가 8팀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자연과 기술, 생명과 소멸,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냈다.작품들은 광양매화문화관 1층과 2층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작품을 발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천장에 설치된 작품, 소리로 감상하는 작품, 버튼을 눌러 작동하는 작품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더해져 재미를 더한다.방우송 작가의 '포스트 허니'는 꿀벌 집단 실종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기후 위기와 생태계 붕괴를 다룬다. 금속 벌 조형물과 인공지능 생성 영상을 결합한 설치 작품이다.구남콜렉티브의 '연결 극장'은 캐나다와 한국의 장애인들이 자연의 사물을 몸으로 표현하고 시와 노래로 엮어낸 영상 설치작품이다. 지역, 언어, 신체의 경계를 넘어 연결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이이남 작가의 '광양매화의 빛'은 매화 그림 위 빔프로젝터 맵핑을 통해 꽃잎이 흩어지고 모이는 장면을 연출한다. 광양 매화의 생명력과 순환의 이미지를 빛으로 표현했다.김창겸 작가는 'Watershadow flower 3 다가오는 꽃 Flowers water' 연작을 선보인다. 물에 비친 영상 원형 투사, 한 송이에서 수만 송이로 확장되는 장면, AI가 만든 봄 풍경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신호윤 작가의 '수상한 꽃-붉은 시'는 붉은 종이가 쏟아져 내리는 대형 설치 작품이다. 겨울을 견딘 홍매화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 전체를 시처럼 구성했다.유영동 작가는 매실주 공명기에서 채집한 낙화주 소리를 담아낸 '빈독에 소리담기'를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시각 중심의 환경에서 벗어나 소리에 집중하며 청각으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조병철 작가의 '2026 물의 피라미드'는 전자장비 없이 물의 낙차만으로 작동하는 아날로그 키네틱 아트다. 관객이 직접 버튼을 눌러 펌프를 가동, 물의 흐름을 변화시키며 작품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UStudio는 'Manna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설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높은 곳에 설치된 뻥튀기 기계에서 떨어지는 뻥튀기를 관람객이 직접 받아먹는 형태로, 주말에만 운영된다.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광양의 자연을 빛, 소리, 데이터로 풀어내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며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이어 “축제 이후에도 3월 28일까지 전시가 이어지는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창원 마산공고 학생들, 스마트 제조·전기 기술 현장 체험
창원 마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역 전략산업 현장을 직접 찾아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학생 20명은 삼현과 한국전기연구원을 잇따라 방문하여 스마트 제조 공정과 첨단 전기 기술을 견학했다.이번 현장 견학은 창원형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먼저 삼현을 방문, 미래 모빌리티 및 방산 로봇 분야의 스마트 제조 공정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요구되는 직무 특성을 파악하는 기회도 가졌다.이어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KERI OPEN DAY'에 참여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기공업 및 미래 에너지 분야의 연구시설을 견학하고, 첨단 전기기술과 연구 성과를 직접 체험하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산업 현장을 직접 보니 매우 인상 깊었다"며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정순길 창원특례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지역 산업의 비전을 확인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 인재들이 창원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창원시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지역 인재들이 창원에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
성주군,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 추진…주민 만족도 향상 기대
성주군이 봄철을 맞아 주요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서비스는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주민 생활권과 밀접한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작업에는 노면청소차가 투입된다. 도로 위의 모래와 분진 등을 말끔히 제거하여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는 각 면 지역의 주요 도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가로변을 중심으로 청소차량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력만으로는 처리가 어려운 도로변의 먼지와 흙모래를 기계화 장비를 통해 신속하게 처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성주군은 이번 집중 정비 이후에도 관내 주요 축제 행사 대비 특별 청소와 가을철 낙엽 제거 등 계절별 특성에 맞춘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장은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발언이다. -
나주 다도면-광주 송암동, 고향사랑 교차 기부로 상생 다짐
나주시 다도면과 광주 남구 송암동이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기부를 통해 끈끈한 정을 나눴다.다도면은 지난 17일, 송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유설희 다도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송암동을 찾아 의미를 더했다.이번 교차 기부는 자매결연 도시 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 남구는 2023년 2월 나주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유설희 다도면장은 "교차 기부에 뜻을 모아준 양 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두 지역의 우호 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문지원 송암동장은 "자매결연 도시 간의 상호 기부는 지역 상생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화답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교차 기부를 통해 두 지역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확인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