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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덕동, 국동식품 콩나물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여수시 만덕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동식품이 만덕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회 콩나물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이번 나눔은 김희숙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다. 평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심을 기울여 온 김 회장이 국동식품에 직접 후원을 요청했고, 방승찬 대표가 흔쾌히 동참 의사를 밝히면서 훈훈한 이야기가 시작됐다.국동식품은 16일, 10만원 상당의 신선한 콩나물을 만덕동 주민센터의 '희망냉장고'에 전달했다. 희망냉장고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되는 공유 냉장고다.방승찬 국동식품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사정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식사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국동식품은 이미 동여수노인복지관에도 매주 콩나물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실천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김희숙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선뜻 후원을 결정해주신 방승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 자원을 발굴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문채환 만덕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승찬 대표님과 가교 역할을 해주신 김희숙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희망냉장고를 통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만덕동 주민센터는 국동식품의 후원을 통해 희망냉장고가 더욱 풍성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콩나물은 저렴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아 취약계층의 식단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
나주시, 배달 노동자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최대 20만원 지원
나주시가 배달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륜차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배달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나주시는 고용노동부의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연장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나주시에 거주하는 배달 노동자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20만원까지 안전용품 구입비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배달 노동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고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을 2시간 이수한 배달 노동자에게는 헬멧, 오토바이 블랙박스, 헬멧용 블루투스 헤드셋 등 안전용품 구입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활동 중인 배달 노동자이며, 배달대행업체 소속 기사뿐 아니라 사업장에서 직접 고용한 배달 노동자도 포함된다.지원금은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안전용품 구입비로 지급된다. 나주시가 운영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한 뒤 구입 내역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개별 계좌로 입금된다. 교육은 4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빛가람동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나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나주시는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한 뒤 하반기에도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여 총 45명의 배달 노동자를 지원할 계획이다.나주시 관계자는 “배달노동자는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담양군, 국립광주과학관과 AI 디지털 문해력 높인다
담양군이 국립광주과학관과 손을 잡고 인공지능 디지털 문해력 높이기에 나선다. 어르신을 포함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이다.담양군은 국립광주과학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교육 및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18일 담양군청 소쇄원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철원 담양군수와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은 AI 기초 교육과 찾아가는 과학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디지털 격차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이정구 관장은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과 과학문화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간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국립광주과학관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천시,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 찾아 격려
영천시가 지난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에 위치한 청년 기업,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영천에 새롭게 둥지를 튼 청년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찬보일러는 농산업용 냉난방기와 히트펌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4년 11월 경산에서 영천으로 이전했다. 10종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법인과 약 221만 달러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에는 영천시에 물 미립자 선풍기 12대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디에치테크는 2025년 6월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전,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 볼라드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 구매제품 및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디에치테크는 교통안전시설물인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 볼라드 보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영천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영천시 관계자는 "금호이웃사촌마을 청년 기업들이 영천 발전의 주역이 될 것이라 믿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이에 두 기업 대표는 "금호이웃사촌마을 기업을 넘어 대구 경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타 지역 청년과 기업의 영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54개 기업이 금호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천시는 내년 상반기 복합공유허브센터와 복합커뮤니티타운을 준공하여 청년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영천시 고경면체육회,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만원 기탁
영천시 고경면체육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7일 고경면은 체육회의 따뜻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고경면체육회는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발전과 면민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다.특히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손현대 고경면체육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김태엽 고경면장은 고경면체육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
영천시, 과수꽃가루은행 운영…기후 변화 속 농가 지원 강화
영천시가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23일부터 한 달간이다.최근 기후 변화로 개화기 이상 저온 현상이 잦아지면서 과수 농가의 냉해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과일 수정에 필수적인 꿀벌 개체수마저 줄어 자연 수분만으로는 결실량 감소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에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전문 장비와 인력을 배치, 농가가 직접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꽃봉오리를 따온 농가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인공수분은 암술에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묻혀 결실률을 높이는 핵심 작업이다. 특히 영천시는 인공수분기 무상 임대를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적기 인공수분 작업과 노동력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린다.농가에서 채취한 꽃가루는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 후 필요시 공급한다. 발아율 검사를 통해 농가별 맞춤형 인공수분 방법도 지도할 계획이다.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개화기를 맞아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미리 확보해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천시는 이번 과수꽃가루은행 운영을 통해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영암군, 대불초-삼호중고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안전 통학로 확보
영암군이 대불초등학교와 삼호중고등학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나선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들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영암군은 16일 삼호읍에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안전 시공 기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무사고 공사를 기원했다.새로 건설되는 도로는 총 5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연장 403m, 폭 20m의 왕복 4차로로 건설될 예정이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개설되는 도로는 지난해 준공된 대불주거단지~보람약국 간 630m 도로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대불주거단지와 삼호읍 원도심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게 된다.그동안 대불주거단지에서 삼호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불편을 겪어 왔다. 임야로 막힌 구간을 우회해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통학 차량이 뒤엉키는 시간대에는 학부모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새로운 도로가 개통되면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의 생활권 확대와 주변 교통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불산단 출퇴근 차량과 학생 통학 차량이 혼재되어 교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던 지역에 새로운 도로를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건설되는 계획도로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사 업체는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밀 시공을 통해 안전하고 튼튼한 도로를 건설할 것을 약속했다. -
순천시, 지하수 방치공 신고 포상금 지급…안전 확보
순천시가 지하수 방치공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도입한다.이번 제도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방치공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하수 수질오염과 지반침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신고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며, 방치공 1공당 10만원 상당의 순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1인당 최대 3공까지 신고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신고 대상은 장기간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이다. 신고 시에는 방치공의 위치와 현장 사진 등 확인 가능한 자료를 첨부하여 순천시 맑은물행정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신고 건에 대해 현장 조사와 중복 여부를 확인한 후 포상금 지급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방치공은 눈에 잘 띄지 않아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위험 시설을 신속하게 찾아내 정비하고, 지하수 보호와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
군위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군위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13만547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이번 열람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토지 가격이 적절하게 평가되었는지 확인할 기회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어디서 할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군위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위군청 민원봉사과에서 확인 가능하다.만약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다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민원봉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군위군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할 예정이다. 그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된다.군위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된다”고 말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꼭 열람해야 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 확인을 통해 토지 관련 세금 부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필요한 경우 의견을 제출하여 적정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여수시 새마을협의회, 중앙동 어르신에 따뜻한 떡국 나눔
여수시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중앙동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및 쌀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봉사에는 여수시 새마을협의회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1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떡국을 대접하고, 기탁받은 쌀 100포를 관내 경로당 6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여 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고물가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희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전봉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떡국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희신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주민센터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여수시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떡국 나눔 봉사 외에도 마을 경로당 및 취약지역 청결 활동, 고추장 및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중이다. -
영암 대동공장, 70년 침묵 깨고 문화 옷 입는다
영암군이 과거 영암 산업의 중심지였던 대동공장을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6일, 영암읍 대동공장에서 안전기원식을 열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대동공장은 한때 정미소와 양곡창고 등으로 활발히 운영되었으나, 1959년부터 약 70년간 방치되어 있었다. 산업 구조 변화의 직격탄을 맞은 탓이다. 영암군은 이 공간을 단순히 버려진 공간이 아닌, 지역 산업의 역사를 간직한 소중한 자산으로 보고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특히 지난해에는 '문화창고 Let's go 대동' 행사를 통해 오랫동안 닫혀있던 대동공장을 군민들에게 개방했다. 시설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재생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는 설명이다.이번 안전기원식은 복합문화공간 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안전한 공사 추진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1만515㎡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단계 사업으로는 농산물 가공센터, 농가 레스토랑, 커뮤니티센터, 수제맥주 양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창작 전시 공간인 문화예술 아뜰리에도 함께 조성된다. 영암군은 올해 상반기 1단계 사업 준공 후, 주민 참여 시범 프로그램인 '쌀랑쌀랑 문화마당'을 운영하여 공간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2단계 사업은 대동라운지, 교육체험공간, 메모리얼가든 등을 조성하여 문화와 산업,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우승희 영암군수는 "대동공장은 한때 영암의 산업과 경제를 상징하던 공간이었다"라며 "새로운 시대, 영암군민의 문화와 일상이 살아 숨 쉬는 공간, 영암읍의 새로운 활력을 이끄는 거점으로 거듭나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70년의 침묵을 깬 대동공장이 영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
여수시, 고등학생 '성적 오르는 공부법' 특강에 큰 호응
여수시가 지난 15일,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특별한 공부법 특강을 열어 고등학생과 학부모 122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고교학점제라는 새로운 교육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현실적인 공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신 성적을 올리는 데 '시간 관리 매트릭스'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계획, 복습,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오늘 특강을 통해 공부에 대한 강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말했다.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수도권과의 교육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아이가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여수시는 이번 특강이 학생들에게 미래를 준비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 환경 변화로 인해 학생들이 공부 방법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특강이 좋은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상담, 입시 컨설팅, 입시설명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전MCS 순천지점, 조례호수공원에 '봄맞이' 환경정화 실시
한전MCS 순천지점이 지난 13일 순천시민의 휴식처, 조례호수공원에서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봄철 공원 이용객 증가에 대비,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MCS 순천지점 임직원들은 공원 내 낙엽과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 주변의 이물질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환경 개선에 대한 책임감을 높였다는 평가다.한전MCS 순천지점 관계자는 “조례호수공원은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는 소중한 공간이기에 지속적인 환경정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순천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한전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순천 만들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수시, 정은혜 작가 초청 '마음 돌보는 창조적 방법' 강연
여수시가 오는 4월 2일 오후 7시,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정은혜 작가를 초청해 특별한 강연회를 연다.이번 강연은 '너의 좋은 날을 살아봐'라는 주제로, 예술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창조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한다. 정은혜 작가는 미국 공인 미술치료사이자 생태예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정 작가는 '싸움의 기술: 모든 싸움은 사랑 이야기다', '변화를 위한 그림일기' 등 다양한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 왔다. 그녀는 환경과 예술을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마음을 돌보는 창조적인 방법과 함께 단편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만다라'를 상영한다. 더불어 올해 인도와 호주에서 전시 예정인 '산호뜨개' 작품도 소개될 예정이다.강연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9시부터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예술의 창조성을 통해 내면의 고통을 치유하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마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