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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나주애배움바우처' 설명회 성황…시민 평생학습 발판 마련
나주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나주애배움바우처'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13일,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시민과 교육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애배움바우처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계발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설명회는 배움바우처 등록기관, 참여 희망 교육기관, 그리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여 교육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2026년 배움바우처 주요 운영 방향, 신청 절차 안내, 카드 사용 방법, 등록기관 운영 계획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메이크업 클래스를 운영하는 한 교육기관 대표는 배움바우처를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하며 자신감을 얻는 시민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와 배움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수강생 후기 공유 등이 신규 참여 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나주애배움바우처는 2023년 전라남도에서 처음 도입된 이후 3년간 1만 명 이상의 시민에게 1인당 15만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하며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작년 카드 사용률은 88.6%를 기록했으며 올해는 5천 명을 추첨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올해 사용률이 100%에 가까운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주애배움바우처 학습자 온라인 신청은 이달 20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나주시 관계자는 "나주애배움바우처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고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더 많은 시민과 교육기관이 참여하여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진안군,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 입국… 본격 영농철 지원
진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필리핀 계절근로자 83명을 맞이했다.이들은 3월 18일 입국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주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진안군은 이번 계절근로자들의 입국으로 농촌 인력 부족 현상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입국한 근로자들은 진안군 농업정책과 인력지원팀과 농촌일손지원센터가 지난 1월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발된 이들은 성실근로자 및 재입국 근로자들로 구성됐다.농가주들은 이들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표준근로계약 체결 및 보험 가입 등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후 근로자들은 각 농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영농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진안군은 2026년까지 255농가에 총 987명의 계절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인원은 필리핀 계절근로자 746명, 관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241명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인력 수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전춘성 진안군수는 “필리핀 현지에서 최종 면접을 통과한 우수한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입국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일해 진안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전 군수는 또한 “앞으로도 농가들의 규모와 작목별 특성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춤형으로 공급하여 진안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함양군, 고유가 시대 주민 부담 경감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국제 유가 불안으로 석유 제품 가격이 덩달아 오르면서, 함양군이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함양군은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류 가격 안정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과도한 가격 인상을 자제하고, 석유류 가격표시제를 철저히 준수하며, 정확한 가격 게시와 정량 판매를 지켜달라는 당부다.군은 주유소 업계의 자율적인 가격 안정 노력이 군민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은 3월 3주차부터 관내 26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석유류 가격 안정과 불법 유통 행위를 막기 위한 조치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가격을 모니터링하고, 가격 급등 주유소는 표본 점검 대상이 된다.특히 가짜 석유 판매나 정량 미달 판매 등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가격 모니터링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석유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함양군의 이번 조치가 고유가 시대에 군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남원시, 농특산품 수출 확대 총력…200억 달성 목표
남원시가 농특산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수출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정부의 K-FOOD 육성 정책에 발맞춰 2026년까지 수출국과 품목 다변화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 남원시 농특산품 수출액은 신선농산물 약 23억원, 가공식품 약 165억원을 기록했다.시는 올해 신선농산물 30억원, 가공식품을 포함한 농식품 수출 2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관내 농식품 기업과 수출 유망 제품 정보를 담은 통합 카탈로그를 제작 완료했다. 이 카탈로그는 해외 바이어 상담과 현지 마케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남원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수출기업 20개소를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의 수출 추진 현황과 경쟁력을 꼼꼼히 점검하고, 해외 시장 진출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파악된 문제점들은 수출 유관기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지역 농식품 기업의 판로 다각화를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국내외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과 해외 유통매장 연계 판촉 행사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박람회를 통해 100여 건의 바이어 상담을 성사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상담 기회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남원시는 현지 유통매장 내 시식 홍보 등 판촉 행사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수출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행정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남원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함양 병곡파크골프클럽, 밀양서 색다른 월례대회 개최
함양군 병곡파크골프클럽이 지난 3월 14일, 밀양시 삼랑진 파크골프장에서 특별한 월례대회를 열었다. 46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클럽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홈구장인 등구정 파크골프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관외에서 대회를 진행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대회는 삼랑진 파크골프장의 선진적인 코스 운영 방식과 시설 관리 시스템을 직접 살펴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코스 조성 기법과 잔디 관리 사례를 공유하며 클럽 운영에 접목할 아이디어를 얻었다.한 참가 회원은 "홈구장도 좋지만, 외부에서 대회를 여니 더욱 즐거웠다"며 "회원 간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용원 회장은 "경기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병곡파크골프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클럽 운영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회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파크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쌍봉동, 2026년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대폭 강화…복지 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쌍봉동이 2026년, 주민 곁으로 찾아가는 보건 복지 서비스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복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질환 관리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특히 의료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1230명의 만성 질환 독거노인과 1286명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의료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 의료기관에 신속히 연계 지원한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도 가동한다. 이들은 일상에서 위기 징후를 보이는 이웃을 발견하면 주민센터에 제보하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생활 실태를 파악한다. 이후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쌍봉동은 이미 3월부터 보건 복지 방문 상담과 지역 자원 연계 활동에 돌입했다. 복지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일반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이상호 쌍봉동장은 “단순한 행정 서비스를 넘어 주민의 건강과 생활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역 내 다양한 민간 자원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따뜻한 쌍봉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순천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18일부터 시작하여 4월 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열람 대상은 총 30만 5991필지다. 순천시는 토지 특성 조사 후 가격을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순천시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순천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확인이 더욱 편리하다.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자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 기간은 4월 6일까지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 등을 검토한다. 감정평가사 재검증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에 결정 공시된다.순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과세자료,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기간 내 확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여수참조은신협, 연등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 펼쳐
여수참조은신협은 지난 14일 여수시 연등동 연등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홍재호 이사장과 정양주 상임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6명이 참여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여한 임직원들은 장화를 착용하고 하천 내부로 들어가 떠내려온 폐비닐 등을 수거하고 하천 주변에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연등천 일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진행했다.홍재호 이사장은 “올해는 섬박람회가 열리는 해인 만큼 참조은신협의 작은 노력으로 연등천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쳥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무동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여수참조은신협은 아동센터 멘토링, 마라톤대회 떡국봉사, 연말 김장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여천동, '우리동네 슬로우조깅' 프로그램 인기…주민 건강 증진 효과
여천동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슬로우조깅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1인 가구와 만성질환자, 중장년층 등 신체활동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된다.최근 러닝 문화가 확산되면서 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초보자들은 부상 위험과 운동 방법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다. 여천동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관절에 부담이 적고 운동 효과는 높은 슬로우조깅을 선택했다. 올바른 운동법을 알려 안전한 신체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취지다.프로그램은 4주 과정으로, 주 2회 진행되며 총 3기로 운영된다. 현재 선원뜨레공원에서 지역 주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과정이 진행 중이다. 4월과 5월 참여자도 모집하고 있다.참여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이론 교육과 자세 교정, 단체 조깅 등 올바른 달리기 방법을 배운다. 매주 소그룹 복습 자율 조깅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돕는다.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참여자는 “러닝을 막상 시작하려니 자세나 장소 등 막막했는데, 이렇게 모여서 함께 배우고 운동하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여천동 관계자는 “여천동은 1인 가구 비율이 27%로 높고 관내 공원도 17개소에 달해 생활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지역”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함께 운동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건강한 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여천동은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읍면동 단위 건강 격차 해소와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
영천시 대창면, '행복한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영천시 대창면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한끼, 건강밥상' 밑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대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함께모아 행복금고'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영천시니어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도 확인한다.지원 대상은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7세대다. 이들에게는 15주 동안 밑반찬이 제공된다.영천시니어클럽은 매주 수요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5일 분량의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전달하고, 일상생활을 점검하며 말벗 역할도 수행한다. 밑반찬 지원뿐 아니라 정서적인 지원도 제공하는 것이다.밑반찬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웠는데, 맛있는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주고 말벗도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김봉섭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상우 대창면장은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1인 가구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순창군 농협, 고향사랑기부제로 1천만원 상호 기탁
담양군과 순창군 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상호 기부하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농협 간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담양군과 순창군 농협은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왔다.지난 18일 담양군청에서는 '담양군-순창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기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담양군과 순창군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 이광재 지부장을 비롯한 6명의 담양군지부 관계자와 순창군지부 신종철 지부장 등 4명의 순창군지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총 10명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상호 기부는 양 군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뜻깊다. 담양군에는 502만원, 순창군에는 500만원, 총 1002만원을 서로의 지자체에 교차 기탁했다.이광재 지부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양 지자체의 상생협력을 확대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행정 구역의 경계를 넘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기부를 통해 담양군과 순창군은 더욱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순천시, 선재스님 초청 사찰음식 강연 성황…미식주간 기대감 높여
순천시가 2026 순천미식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로 ‘선재스님 초청 사찰음식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7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지역 외식업 종사자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강연은 단순한 음식 강연을 넘어, 음식이 주는 위로와 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사찰음식 명장 제1호인 선재스님은 ‘자연에서 식탁으로 사찰음식의 지혜’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선재스님은 강연에서 식재료가 가진 생명력을 존중하고 자연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는 사찰음식의 본질을 강조했다. 스님은 ‘무엇을 먹는가’보다 ‘어떤 마음으로 먹는가’가 중요하다고 역설하며, 먹거리가 단순한 끼니를 넘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과정임을 강조했다.특히 “음식은 배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마음을 채우는 일”이라며 “제철 재료가 품은 생명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때 비로소 음식은 우리 몸 안에서 약이 된다”는 스님의 가르침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음식이 단순한 영양 섭취를 넘어 자신을 돌보는 치유의 시간임을 깨달았다”며 “자연의 맛이 주는 편안함 덕분에 일상의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시민과 외식업 종사자 모두에게 쉼과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월에는 ‘2026 순천미식주간’을 본격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 치유음식 문화 확산을 통해 자연과 음식이 어우러진 건강한 식문화를 알리고, 순천이 지향하는 치유산업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풍부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미식 프로그램을 통해 순천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순천시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 맞이
순천시 선비문화체험학습관이 시민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자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관혼상제, 서예, 고전인문학, 시조창, 민화 등 총 5개의 다양한 과정이 준비되어 있다.각 과정은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반기 과정은 3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반기 과정은 9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선비문화체험학습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보다 쉽게 접하도록 돕는 기관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천시, 대한노인회 정기총회 개최…경로당 활성화 방안 모색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가 18일 시민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노인회 임원, 읍면동 분회장, 경로당 회장, 내빈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 1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권병혁 남부동 분회장이 국회의원상을, 전치운 완산2통 경로당 총무가 시장상을, 백중걸 신월리 경로회장이 시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 21명이 표창을 받았다.2부에서는 2025년 사업실적 결산 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감사 승인에 관한 사항이 보고됐다. 특히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경로당 활성화 방안과 지회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일홍 지회장은 “지난 한 해 노인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더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16개 분회, 425개 경로당, 1만 8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행복선생님, 깔끄미사업 등과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