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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6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민관협력을 대표하는 기구로 대표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관련 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6개 분야 실무분과와 25개 읍면동 단위협의체를 운영하며 분야별·지역별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석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주요 안건은 △2025년 충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 결과 보고 △ 2025년 충주시 자활기금 운용 결산 △2025년 충주시 자활기금 운용 성과분석 보고 △2026년 충주시 자활지원 계획 △충주시 지방생활보장소위원회 심의 결과 보고 등이다.김진석 공동위원장 권한대행은 “이번 회의는 지역 여건에 맞는 사회보장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며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웅 대표위원장은 “사회보장 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와 건의를 통해 충주시 사회보장 체계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 서비스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평통 괴산군협의회 대통령·도지사 표창 수상
충북 괴산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괴산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2025년 유공 자문위원 표창 수여식'에서 소속 위원 3명이 의장 표창 및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서 윤남진 협의회장과 안명자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해당 표창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3년 이상 활동하며 뚜렷한 공적을 세운 위원에게 수여된다.또한, 곽미진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수상자들은 그동안 각종 통일·안보 관련 행사 및 교육을 주관하고 주민 소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내 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윤남진 회장은 "이번 수상은 괴산군협의회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 사회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며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증평군, 귀농 희망자 위한 무료 숙박 지원…'청춘농담누리' 개소
충북 증평군이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숙박비를 지원하는 '청춘농담누리'를 개소해 눈길을 끈다.증평군은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도안면 일원에 귀농·귀촌 체험과 업무, 숙박이 가능한 복합 공간인 '청춘농담누리'를 조성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청춘농담누리'는 2층 규모로, 1층에는 공유 오피스와 소규모 미팅룸이 마련되어 귀농 준비 과정에 필요한 상담, 사무,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2층에는 숙박 시설 2실이 마련되어 증평에 머물며 정착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최대 2일까지 숙박을 무료로 제공한다.특히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는 무료 숙박 제공은 충북 지역에서 처음 시행되는 정책이다. 증평군은 앞서 1~2월 임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편의 시설을 보완했다.증평군은 단순한 단기 체험을 넘어 실제 생활 여건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체류형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귀농 전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용 신청은 증평군 농업유통과를 통해 가능하며, 증평군귀농귀촌협의회 상담과 함께 좌구산휴양랜드,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증평군립도서관 등 지역 주요 시설 방문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증평군 관계자는 “청춘농담누리는 귀농을 희망하는 분들이 지역에서 직접 머물며 일하고, 사람을 만나고, 생활을 그려볼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라며 “무료 숙박이라는 파격적인 지원을 통해 귀농 진입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의 인적 자원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활력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임대주택'입주자 모집
충북 괴산군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임대주택’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임대주택은 소수면 몽촌리 일원에 총 7호 규모로 조성됐다.입주자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기 위해 세대당 55.23㎡의 면적에 TV, 냉장고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이 구비돼 있다.또한, 세대별 개인 텃밭을 비롯해 입주민 전체가 활용할 수 있는 공용 텃밭과 공용 농기구 창고가 마련돼 실질적인 영농 체험이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65세 미만이며 괴산군 이외의 도시 지역에 거주지가 등록된 세대여야 한다.임대 조건은 보증금 100만원에 연 임대료 180만원이다.임대 기간은 최초 1년이며 입주자 희망 시 추가로 1년 갱신이 가능해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군은 그동안 보금자리 조성사업으로 359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와 마을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번 모집을 통해 농촌 적응 및 귀농귀촌 유입을 촉진하고 귀농·귀촌인의 영농 준비, 일자리 탐색, 지역민과의 융화를 도모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입주자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소수면 몽촌리 219번지 일원에 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며 “도시민의 농촌 적응과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주거 환경부터 생활 인프라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북형 귀농귀촌 보금자리 임대주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농업정책과 보금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학산면 적십자 봉사회, 주민 위한 공원 가꾸기에 힘 쏟아
영동군 학산면 적십자 봉사회가 학산재공원 및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클린 학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회원 16명이 참여하여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 이용 시설의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봉사자들은 담배꽁초, 일회용 컵,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벤치와 운동기구를 깨끗하게 닦았다. 또한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초 질서 지키기를 홍보했다.전우경 학산면 적십자 봉사회장은 깨끗해진 공원을 주민들이 즐겁게 이용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꾸준한 정화 활동을 통해 청정 학산면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학산면 적십자 봉사회는 평소 취약 계층 반찬 배달, 재난 구호 활동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충주농기센터, 2026년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충주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제14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입학식에는 제14기 농업인대학 합격자 71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운영진 소개, 농업인대학 운영지침 안내,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및 과정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제14기 농업인대학은 2월부터 11월까지 약 9개월간 학과별 16회 이상의 교육으로 운영된다.교육은 합리적인 농장경영과 과학영농 실천 역량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과 실습현장에서 진행된다.올해 과정은 △사과 30명, △복숭아 21명, △친환경농업 20명 등 총 3개학과 7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과별 중·장기 농업전문기술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운영된다.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인의 참여율 제고를 위해 농한기 중심으로 편성했으며 이론교육과 함께 현장 실습과 견학을 병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충주 농업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중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 농업인대학은 올해로 14년 은영되고 있으며 매년 3개 이상의 학과를 개설해 90% 이상의 수료율을 유지하는 등 지역 농업인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단양군, 2026년 농촌 활성화 역량 강화 사업 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단양군이 2026년 농촌 활성화 역량 강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6년 단양군 역량 강화 사업 찾아가는 사업 설명회'를 총 16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6년 역량 강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사업 방향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주민 주도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고 마을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역량 강화 사업을 수행하는 전담 기관으로서, 2026년에는 완료 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분야에서 총 1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완료 지구 활성화 분야에서는 기존 농촌 개발 사업 완료 지구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사후 관리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지역 인적 자원 육성 분야에서는 마을 리더 및 주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또한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 사업 기획과 실행을 지원해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과 자생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센터는 농촌 공간 정책 기초 지원 기관으로 지정되어 단양군 농촌 공간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촌 협약 사업과 마을 만들기 사업 등 지역 역량 강화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단양군 농촌 지역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농촌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읍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설명회 이후에도 사업 참여와 운영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완료 지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신규 공동체 발굴과 육성을 통해 지역 특성을 충실히 반영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 단양군 역량 강화 사업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과 2025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충주시 보건소, '건강도시 소식지'첫 발행
충주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이 일상에서 건강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건강도시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소식지 발행은 올해 건강도시 사업 추진 방향을 ‘시민의 건강정보 이해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정책’으로 설정한 데 따른 것이다.시는 전문적이고 어려운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소식지를 제작했다.최근 도시 건강 프로파일 분석 결과, 고령인구 비율의 지속적인 증가와 만성질환 부담, 건강생활 실천 지표의 정체 등 구조적인 건강 과제가 확인됐다.이에 따라 단순한 사업 제공을 넘어 시민이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소식지를 발행하게 됐다.제1호 소식지는 세계 비만의 날을 계기로 설탕 섭취와 건강의 관계를 주제로 구성됐다.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와 함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및 사회적 요인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특히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이 추가 건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시는 그동안 건강도시를 보건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도시 전반의 정책과 환경 속에서 시민의 건강한 선택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소식지 역시 이러한 건강도시 가치와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는 소통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건강한 도시는 시민이 스스로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을 때 지속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건강도시의 방향과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건강도시 소식지’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 부서를 통해 배포되며 충주시보건소 공식 누리집에서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
'청주해봄학교'첫 졸업생 배출… 20명 초등학력 인정
민선 8기 청주시가 평생학습 강화를 위해 도입한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 '청주해봄학교'의 첫 졸업생이 탄생했다.시는 24일 청주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졸업생 20명을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유태종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정진 충북평생교육사협회장 등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졸업생에게 표창과 상장을 수여하며 자리를 빛냈다.졸업생들은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각각 이범석 시장,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수상하고 정식 초등학력을 인정받게 됐다.청주해봄학교는 2023년 2월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청주시 최초 기관이다.초등학력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연간 240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이수하고 이를 3년간 1단계부터 3단계까지 모두 수료해야 한다.2023년 초등 1단계에 입학한 이번 졸업생들은 지난 3년간 하루 2시간씩 주 3회, 연 40주에 걸친 학습과정을 꾸준히 이수해 값진 성과를 이뤘다.졸업생의 최연소는 61세, 최고령은 89세이며 평균연령은 74세다.이 가운데 11명은 방송통신중학교에 진학해 배움의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입학식도 함께 진행돼 입학생 24명의 새로운 출발하는 응원하는 자리도 가졌다.행사장 로비에서는 졸업생의 시화 및 그림책 원화 작품들도 전시됐다.현재까지 청주해봄학교 운영 결과는 △2023년 초등 1단계 22명 입학, 21명 이수 △2024년 초등 1·2단계 42명 중 39명 이수 △2025년 초등 2·3단계 44명 중 40명 이수 등 높은 이수율을 기록하며 성인 학습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늦은 배움이 결코 늦은 출발이 아님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청주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학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충주, 정월대보름 맞아 목계나루·단월강변 달집 태우기 행사 개최
충주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3월 1일, 엄정면 목계나루와 단월강변에서 달집 태우기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전통 문화를 즐기고, 소원을 빌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목계나루에서는 오후 3시부터 다양한 식전 행사가 시작된다. 소원지 작성, 가훈 써주기, 제기차기, 윷놀이,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하다.추운 날씨를 고려해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떡국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본 행사는 오후 4시 길놀이와 목계뱃놀이 재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저녁 7시에는 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점화식이 진행된다.단월강변에서는 ‘어영차 달구경가세’라는 주제로 오후 4시부터 부럼 나누기와 투호 던지기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달집태우기 행사는 저녁 6시 4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충주시는 행사장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또한 보름달 아래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영동군, 용산면 대기질 개선에 9.5억 투입…'맑은 공기' 기대감
영동군이 용산면 법화리 일원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까지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동군은 국비 9억 5천만원을 확보, 용산면 법화리 일대의 묵은 숙제를 해결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 지역은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인접으로 인해 대기오염과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영동군은 해당 지역을 '환경보건 취약지역'으로 지정, 주민 건강 모니터링과 의견 수렴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최근 1년간 접수된 대기·악취 관련 민원만 196건에 달할 정도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이에 영동군은 노후 방지시설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공모에 적극 참여했다. 총 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교체 및 설치를 지원,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영동군은 단순한 시설 개선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보조금 집행과 시설 설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용산면 법화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와 악취를 줄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용산면 일대의 대기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진천군, 2026년 자원봉사 출발 알리며 나눔 다짐
진천군이 2026년 자원봉사 출발식을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나섰다.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2026년 자원봉사센터 주요 사업 설명과 함께 자원봉사 물결운동 기 전달식, 후원 물품 기탁식, 맑음 버스정류장 활동단체 인증식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자원봉사 물결운동'의 첫 시작을 알리며 군 자율 방범 연합대가 기를 전달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 운동은 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자원봉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둔다.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해온 보탑사와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 유전자원은 올해도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진천군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물결운동, 맑음 버스 정류장 관리 활동, 자원봉사자 증모 운동, 거점센터 내실화 운영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미숙 군 자원봉사센터장은 “더 많은 군민이 봉사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증모 운동에 집중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따뜻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
충북도, 이차전지 기술 경쟁력 강화 위해 4억 원 투자
충북도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4억 원을 투자하는 '이차전지 기술·시장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성능 개선과 기술 완성도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기술개발 지원 분야에는 총 15개 기업이 신청, 사업의 적정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심사하여 2개 기업을 선정해 각 1.15억 원의 R&D 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기술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또한, 오는 3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지원 분야에는 7개 기업이 신청했다. 충북도는 이 중 5개 기업을 선정하여 충북도 공동관 형태로 전시회 참가를 지원한다.충북도 공동관 참가 기업에게는 개별 기업 부스 설치와 기업별 기술·제품 홍보 팸플릿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 및 신규 거래처 발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지난해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했던 기업들은 총 38건의 상담을 통해 약 226억 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충북도는 상반기 '인터배터리 2026'에 이어 하반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Battery Show'에도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충북도 관계자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경쟁 심화 속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은 필수적”이라며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나가고,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증평군, 광덕리 구계마을서 107주년 3·1절 기념식
충북 증평군이 107년 전 일제의 총검 앞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독립의 외침을 다시 불러낸다.군은 오는 3월 1일 지역에서 유일하게 만세운동이 전개됐던 도안면 광덕리 구계마을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증평에 깃든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군민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광덕리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경, 주민 300여명이 태극기를 들고 거리로 나서며 시작됐다.일본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에서 1명이 순국하는 아픔을 남겼지만, 이 만세운동은 오늘날까지 증평의 항일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당시 상황은 일제강점기 원문 사료인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에 그대로 기록돼 있다.문서에는 충북 괴산군 광덕리에서 대규모 만세시위가 발생했고 총검 진압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같은 날 작성된 조선총독부와 조선헌병대의 공식 보고 문서에도 광덕리 만세운동은 명확히 기록돼 있다.이후 2020년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발간한 ‘충북 독립운동 유적 기초조사 보고서’를 통해 만세운동의 정확한 장소가 광덕1리 구계마을로 특정되며 지역 독립운동사의 의미가 더욱 분명해졌다.군은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곳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열며 기억의 공간으로 가꿔오고 있다.올해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을 통해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릴 예정이다.특히 참석자 전원이 함께 외치는 만세삼창은 107년 전 광덕리를 가득 채웠던 함성을 현재로 불러오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영 군수는 “이번 기념식이 군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