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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성산면에 행복콜버스 운행 시작…교통 복지 확대
군산시가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콜버스를 성산면 권역까지 확대 운영한다.3월 3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성산면 행복콜버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500원이다. 시내버스로 환승 시에는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행복콜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예약하면 버스가 해당 장소로 이동하는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기존에는 회현면, 임피면, 서수면, 대야면, 가력항, 옥구읍, 옥서면 등 6개 권역에서 10대가 운영되고 있었다.이번 성산면 운행 시작으로 총 11대의 행복콜버스가 군산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의 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성산면 행복콜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콜센터를 통해 최소 1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군산시는 행복콜버스 운영을 통해 시내버스 정류장과 멀리 떨어진 마을 주민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고령화된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문병운 교통행정과장은 “행복콜버스가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행복콜버스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향후 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군산시는 2018년 8월 회현면에서 행복콜버스 운영을 처음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운행 권역을 확대해왔다. 이번 성산면 확대는 군산시의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
군산시, 내흥동 교통 신호 연동화 본격 가동…교통 흐름 '숨통'
군산시가 내흥동 일대 주요 교차로의 교통 신호 체계 연동화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내흥동 지역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내흥동은 주거 및 상업 시설이 늘면서 도로 이용량 또한 증가했다. 기존 점멸 신호에서 정상 운영으로 변경되면서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와 통학로 안전 문제가 대두됐다.이에 군산시는 신호 체계 연동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호 체계 연동화는 교차로 신호 주기를 교통 흐름에 맞춰 조정, 차량이 정차 없이 연속적으로 통과하도록 돕는 시스템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이고 평균 통행 속도를 향상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보행자 신호 체계도 함께 정비하여 교차로 안전성을 높였다.군산시는 이번 내흥동 신호 체계 연동화를 시작으로 도심 전반의 스마트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 정보 수집 장치 확대 및 교통 데이터 신뢰도 검증 시스템 구축 등 단계적인 고도화를 통해 교통 운영 효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군산시는 이미 나운동, 수송동 등 도심 지역에서 신호 체계 연동화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정체 완화, 차량 통행 시간 단축, 교통사고 위험 감소, 공회전 감소에 따른 배출 가스 저감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군산시, 향토기업 대출 이자 지원 확대…15년 이상 제조업체 대상
군산시가 지역 경제의 뿌리인 향토기업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장기간 군산 지역에서 사업을 이어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대출 이자 지원을 확대하는 우대 조항을 신설하며,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결정으로 15년 이상 군산시에 사업장을 유지하고 공장 등록을 마친 제조업체는 기존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특히 상시 고용인원 10명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은 연 3.5%의 대출 이자 보전율을 적용받아 금융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2026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의 총 지원 규모는 145억 원이다.기업당 최대 3억 원 한도 내에서 금융기관 융자를 추천하고, 대출 이자 중 보전율에 해당하는 금액을 시에서 지원한다.여성, 청년 기업, 향토기업은 연 3.5%, 유망 강소기업 및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은 연 4%의 보전율을 적용받는다.자금은 원료 구입, 인건비 지급 등 운전자금과 설비 투자 자금으로 활용 가능하다.군산시는 이번 우대 조건 신설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인 향토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뒷받침하고, 지역 산업 기반을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산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향토기업은 군산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금리 우대를 통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고용 및 생산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도 군산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운전자금 및 설비 자금에 대해 융자 추천 후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3월부터 분기별로 신청을 받아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
군산시보건소, 예비맘 건강검진 및 엽산제 지원으로 건강한 임신 돕는다
군산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사전 건강검진과 엽산제 지원 사업을 펼친다.군산시에 거주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거나 첫아이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산전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번 지원 사업은 예비 엄마의 건강을 미리 확인하고, 태아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제공되는 검진은 빈혈, 혈액형, 간 기능, B형간염 및 풍진 항체, 매독, 에이즈 등 혈액 검사와 요당 및 요단백 소변 검사를 포함해 총 33종이다.검진과 함께 3개월 분량의 엽산제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보건소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예비 산모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엽산제 지원을 통해 임신 초기 엽산 결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경관 결손과 같은 선천성 기형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검진을 희망하는 여성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와 함께 예비 신부임을 증빙할 수 있는 청첩장이나 예식장 계약서 등을 지참하여 군산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검사는 평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검진 결과는 일주일 후 보건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 우리금융그룹 '전북 금융 거점 구축'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우리금융그룹이 발표한 '전북 금융중심지 조성 및 금융 인프라 구축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2024년 6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민연금공단, 우리금융그룹이 체결한 '전북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된 후속 실행 조치다.당시 협약은 창업·투자환경 조성, 중소기업 지원, ESG 경영 실천, 디지털·빅데이터 사업 협력,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디노랩'설치·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자본시장 핵심 거점 신설 및 지역 금융 생태계 강화 우리금융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전주 지역 근무 인력을 기존 200여명에서 300명 이상으로 확대하고 자산운용과 기업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핵심 거점을 신설할 예정이다.우리자산운용 전주사무소를 신설해 국민연금공단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 대상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또한 '전북BIZ프라임센터'를 설치해 기업 대상 투·융자와 경영 컨설팅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1조6천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과 혁신 창업 지원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전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1조 6천억원의 자금을 공급해 지역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협약 당시 추진을 약속했던 '디노랩 전북센터'를 통해 핀테크 스타트업을 지속 발굴하고 전용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활성화할 방침이다.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월스토어'추가 설립과'선한가게'지원 확대 등 상생금융 사업도 병행한다.도는 이번 금융 인프라 확충이 자산운용 특화 집적화라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핵심 요건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위치한 전북의 연기금 기반을 활용해 자산운용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전략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6월 맺은 협약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투자와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금융의 결단은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한 든든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전북에 진출하는 금융기관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전북, 농어촌 기본소득 첫 지급…장수·순창군에 월 15만원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어촌 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장수군과 순창군에서 26일부터 지급한다.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어촌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부터 2년간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며, 올해 우선 855억원이 투입된다.지원 대상은 장수군과 순창군에 30일 이상 거주한 주민이다.신청 결과, 장수군은 1만9079명, 순창군은 2만421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1차 지급 대상자는 장수군 1만8357명, 순창군 2만2545명으로 확정됐다.이들에게는 매월 1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된다.신규 전입자나 실거주가 확인되지 않은 신청자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기본소득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추가 지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기본소득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소에서만 사용 가능하다.이는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게 하기 위함이다.다만, 일부 면 지역의 경우 사용처 부족을 고려해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예외를 뒀다.장수군과 순창군은 이번 기본소득 지급이 고물가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이번 기본소득 지급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여 본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전북자치도, 여름철 대비 300억 규모 사방사업 속도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300억 원 규모의 사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는 26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산림기술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방사업 기술간담회'를 열고, 우기 전 사업 완료를 위한 속도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군산, 익산, 남원 등에서 발생한 극한호우 사례를 공유하고, 재해 예방 중심의 시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올해 총 300억 100만원을 투입해 산림유역관리 15개소, 사방댐 31개소, 계류보전 15km, 산지사방 16ha, 사방댐 유지관리 49개소 등 총 13개 유형의 사방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산사태 취약지역 내 사업 비중을 전년도 50%에서 올해 80%까지 확대해 위험 지역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유역관리사업을 전년 2개소에서 올해 15개소로 확대한다.도는 상반기 내 모든 사방사업 착공을 완료하고, 장마철 시작 전인 6월까지 전체 사업 물량의 80%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사업 초기 단계부터 설계와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공정 지연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황상국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사방사업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라며 "현장 기술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기 전 사업을 신속하고 견실하게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자치도, 조사료 경영체 간담회 열고 수급 안정 방안 모색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조사료 경영체 대표들과 만나 조사료 수급 및 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전주에서 개최되었으며, 14개 시군 조사료 경영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수급과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참석자들은 동계 조사료 봄 파종 면적 확대, 논 하계 조사료 재배 면적 확대, 유휴지 활용 등 국내산 조사료 유통 소비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전북자치도는 조사료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원 기준을 완화하고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특히 겨울철 조사료를 봄에 파종하여 생산한 물량에 대해서도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준 생산량을 완화했다.또한 논에 여름철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에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을 기존 500만원/ha에서 550만원/ha로 인상했다.겨울·여름 이모작을 하는 경우에는 동계 조사료 50만원/ha와 함께 추가 인센티브 100만원/ha를 더 지급한다.전북자치도는 자체사업인 논 타작물 생산장려금 100만원/ha까지 포함하여 농가가 1ha당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지원 확대를 통해 논 활용도를 높이고 국내산 조사료 생산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전북자치도는 2026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에 농림축산식품부 기금 207억원을 포함해 총 61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조사료 종자구입비를 전년 대비 74% 늘린 70억원으로 확대하여 동계 조사료 봄 파종을 적극 유도하고 생산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민선식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경영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전북도 또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와 생산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북자치도, 정부에 '5극 3특' 전략산업 육성 건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발맞춰 지역 핵심 현안을 적극 건의했다.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기획예산처 주관 '중앙·지방 재정전략협의회'에 참석, 전북의 전략산업 육성과 완주·전주 통합 지원, 지방소멸 대응 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김 부지사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과 관련, 전북이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한 신재생에너지, 첨단 AI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국가 성장 엔진에 반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보조금 보조율 차등 적용과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재정·세제 특례의 입법화를 촉구하며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완주·전주 통합에 대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가 광역 행정통합에 연간 5조 원, 4년간 최대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 방침을 밝힌 점을 언급하며, 완주·전주 통합 역시 인구 규모에 비례한 적정 수준의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통합시에 '특례시' 지위를 부여해 권한을 확대하고 상생 발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장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정부가 도입을 추진 중인 '차등지원지수'에 대해서는 수도권과의 단순 거리 기준을 넘어 인구감소율, 재정자립도, 산업구조 등 복합적인 취약 여건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과 연계된 지역활성화투자펀드 역시 인구감소 및 관심 지역에 한정해 투자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김 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주요 현안을 중앙정부에 직접 전달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5극 3특 균형성장 정책에서 전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전략산업 반영과 재정특례 입법화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어 “완주·전주 통합과 지방소멸 대응 등 지역의 미래가 걸린 과제에 대해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획예산처와 긴밀히 협의해 국가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
고창군, 복분자산업 활성화 간담회.. “지속가능한 복분자 왕국 재건”
고창군이 ‘복분자 산업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수매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복분자 왕국 재건에 팔을 걷어붙였다.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청2층 회의실에서 복분자 수매기관, 가공업체, 생산자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는 고창군 내 복분자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수매 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생산‧유통 기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창군 복분자는 생산농가, 재배면적, 생산량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고창군은 부서별 협업 대책을 발표하고 복분자 수매장려금 지원 방향을 구체화하는 등 생산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군은 이번 소통을 통해 수매기관부터 가공업체, 생산자 간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진 고창군 농업정책과장은 “복분자는 고창을 대표하는 특화작물인만큼, 수매 기반을 안정화하고 생산자와 가공업체가 상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군산시, 시민감사관 간담회 열고 투명 행정 다짐
군산시가 지난 25일 청년뜰에서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하며 2026년 시민감사관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시민감사관 제도는 시민과 외부 전문가가 행정 감사에 참여하여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됐다.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정감사분과와 전문분과로 나누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하고 시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시민감사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4분기에 접수된 시민 제안 처리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감사관들은 일상생활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점을 제시하며 정책 반영 가능성과 개선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시는 올해 시민감사관 중점 사업으로 일상생활 불편 및 행정 부당성 제보 감시, 주요 대형 공사 현장 안전 및 공사 과정 확인, 자체 종합 감사 및 특정 감사 참여, 고충 민원 현장 상담실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시민감사관 제도가 행정 감시와 협력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산림조합, 지역 인재 육성 위해 500만원 장학금 기탁
장수군산림조합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장수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산림조합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결정됐다.장학금은 장수군 장학생 선발 및 지원, 그리고 학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한상대 조합장은 학생들이 장수군의 푸른 산림처럼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최훈식 군수는 산림조합의 소중한 정성이 장수군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금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책임감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장수군산림조합은 산림 경영 지도 및 기술 지원,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 임산물 생산 및 유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수군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장수군, 치매 환자 실종 예방 위해 배회 감지기 무상 지원
장수군이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기 위해 배회 감지기 무상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PS 기반의 손목형 배회 감지기를 제공하여,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위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장수군은 올해 총 50대의 배회 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기기 구입 비용은 물론 2년간의 통신료까지 전액 지원한다. 시계 형태로 제공되는 배회 감지기는 환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보호자에게 제공하며, 안심 구역을 설정하여 환자가 지정된 구역을 벗어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별도의 알림 기능까지 제공하여, 치매 환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장수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실종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지원 대상은 배회 위험이 있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노승무 의료원장은 "치매 환자의 실종은 개인적인 어려움일 뿐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의 문제"라며, "이번 배회 감지기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장수군 번암면 발전위원회, 정기총회 개최하고 새 위원장 선출
장수군 번암면 발전위원회가 지난 25일 번암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발전위원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해 사업 결산 보고와 함께 올해 주요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진행되었다. 참석 위원들은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발전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총회에서는 면정 주요 현안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면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소순배 신임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전위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발전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종현 번암면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발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더욱 살기 좋은 번암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