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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산업단지 용수 공급 안정화 위해 관로 복선화 추진
완주군이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위해 만경강에서 정수장으로 이어지는 관로 복선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노후된 기존 관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물 부족 걱정 없이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기존에는 단일 관로에 의존하여 용수를 공급해 왔으나, 잦은 누수 사고로 인해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완주군은 총 130억 원을 투입하여 총 7.1km 길이의 새로운 관로를 설치하는 복선화 사업을 결정했다.군은 공사 효율성, 경제성, 관리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적의 노선을 선정했으며,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관로와 신설 관로가 병행 운영되어, 사고 발생 시에도 중단 없는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진다.김태원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이번 복선화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용수 부족에 대한 불안감 없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정성자 회장,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이끌 새 수장으로 취임
정성자 대한어머니회 전북전주연합회 회장이 제20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백송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온은아 이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정성자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협의회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정기총회는 지난 해 사업 보고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 보고에 이어, 온은아 전임 회장의 이임식과 정성자 신임 회장의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350만원 상당의 쌀 100포를 여성·아동보호시설에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정성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 권익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 데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주시도 협의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3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여성 단체 대표 기구로서,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여성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전주시, '시민의 눈'으로 전주 알릴 SNS 시민홍보단 본격 활동
전주시가 시민의 시각으로 전주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홍보할 '2026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5일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영상, 사진, 일러스트,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시민 9명이 홍보단원으로 위촉됐다.이들은 올해 연말까지 전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작, SNS 채널을 통해 전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시민홍보단에 합류하여 글로벌한 시각을 더하고, 전주의 다양한 콘텐츠를 해외 SNS 이용자들에게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홍보단은 매달 선정되는 정책, 공간, 문화 등의 테마에 맞춰 전주시의 숨겨진 명소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동한다.전주시는 시민홍보단에게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주요 행사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콘텐츠 제작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전주시는 앞으로도 SNS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전주시의 우수한 정책들을 널리 홍보해나갈 방침이다.은수정 전주시 홍보담당관은 “SNS 소통이 중요한 시대에 시민이 직접 제작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는 전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홍보단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활동을 통해 전주의 다채로운 매력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팜조아, 익산에 100억 추가 투자…전북 농생명 산업 '청신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식품 가공 기업 ㈜팜조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농생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이번 협약으로 팜조아는 익산 제4산업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팜조아가 2025년까지 진행하는 36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 결정이다.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는 팜조아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팜조아는 급속냉동 기술을 기반으로 냉동 농산물, 밀키트, 냉동 채소 등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특히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쿠팡, 마켓컬리, 코스트코 등 국내 주요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팜조아는 2026년 수출 5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전북에 뿌리를 둔 향토기업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이 추가 증설을 결정한 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생명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덕진공원에 포스코이앤씨 정원 조성…ESG 경영 실천
전주 덕진공원이 포스코이앤씨와 손을 잡고 새로운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전주시와 포스코이앤씨는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박종진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덕진공원 내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한다. 약 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기술과 ESG 경영 철학을 담아낼 계획이다.새롭게 조성될 정원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된다. 사람과 자연, 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치유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는 정원산업박람회 이후에도 덕진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발전시켜, 정원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국립정원문화원과 협력하여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서울시 우호정원 등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조성하여 덕진공원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결하는 좋은 사례”라며, “포스코이앤씨의 친환경 역량과 전주시의 정원 도시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시티, 탄소 저감형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
전주시, 30억 투입해 농업 경쟁력 강화…기후 변화 대응 집중
전주시가 총 30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이번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31개 사업에 대한 지원 계획을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심의회에서는 사업의 적정성, 경영 여건,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특히 올해는 병해충 방제 지원 확대와 시설원예 환경 개선 사업 등 이상 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가 강화된다.이는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전주시는 이번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사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사업 추진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확충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완주군, 지난해 검정고시 전원 합격 신화 잇는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4월 시행하는 2026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자립을 돕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합격을 넘어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지난해 응시생 30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둔 만큼, 올해도 그 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센터는 지난 1월부터 우석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대학교 등 지역 대학과 연계해 우수한 대학생 멘토단을 모집했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청소년 12명과의 1:1 매칭을 마쳤다.특히 올해는 완주꿈드림을 거쳐 대학 진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받은 도움을 돌려주기 위해 멘토로 돌아와 '선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색적인 경력을 가진 멘토의 합류도 눈길을 끈다.마약수사관이라는 안정적인 공직을 내려놓고 서른의 나이에 다시 도전해 7개월 만에 수능 1등급과 약대 합격을 일궈낸 전직 공직자가 그 주인공이다.그는 자신만의 집중 학습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청소년들의 학습 동기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멘토링은 3월부터 본격적인 집중 학습 체제로 전환한다.1:1개별 지도와 함께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집단 멘토링을 병행해 시험 직전까지 촘촘한 관리를 이어간다.박현정 완주꿈드림 센터장은 "졸업생이 선배가 되어 후배를 이끄는 모습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이 거둘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결실"이라며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자신의 진로를 당당히 설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 지원 외에도 전문적인 상담과 자립 지원, 직업 체험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전북 창업 생태계, 질적 도약 시대 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하이퍼 창업도시'구상을 공식 발표했다.이번 비전은 단순한 선언을 넘어, 지방 소멸과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창업 생태계로 돌파하겠다는 전략적인 청사진이다.민선 8기 쌓아온 성과를 발판 삼아 질적 도약의 새 장을 여는 것이 핵심이다.왜 창업인가…지방소멸 시대의 성장 방정식 전북은 GM대우·현대중공업 등 대형 제조업체가 흔들릴 때마다 지역 경제가 직격탄을 맞는 상황을 겪어 왔다.특정 대기업에 경제 기반이 집중되면 외부 충격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이에 도는 다수의 혁신 스타트업이 경제의 뿌리를 이루는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기업 유치와 창업 생태계 육성을 병행하는 '쌍두마차 전략'을 핵심 방향으로 내세웠다.스타트업은 대기업보다 훨씬 높은 고용 창출 효과를 낸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스타트업의 고용 증가율은 8.1%로 전체 기업 평균 2.4%의 세 배를 웃돈다.국내 벤처캐피털의 약 90%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도 정책 추진의 배경이다.대기업이 스타트업의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글로벌 유통망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상호보완 구조가 목표다.민선 8기가 쌓아 올린 기초…수치로 본 변화 2022년 민선 8기 출범 당시 도내 TIPS 운영사는 전무했다.TIPS는 민간 투자사가 먼저 투자하면 정부가 8억원을 매칭 지원하는 창업 지원 제도로 역량 있는 민간 창업 기획자가 기업 발굴과 성장을 주도한다.도가 수도권 TIPS 운영사 유치에 적극 나선 결과, 선정 기업 수는 2022년 2개에서 2025년 28개로 14배 급증했다.벤처펀드 규모도 성장했다.민선 7기까지 누적 결성액은 2105억원에 머물렀으나, 민선 8기 3년 만에 8889억원이 새로 조성됐다.이로써 총 결성액은 과거 대비 4.8배에 달하는 1조 994억원으로 늘어나 비수도권 최대 규모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78개사에 3306억원이 투자됐다.9개사 상장, 매출 64%·고용 55% 증가, 13개사의 전북 이전이라는 성과로도 연결됐다.이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 펀드'조성과 '글로벌 벤처 4대 강국'도약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전북자치도가 지역 현장에서 발 빠르게 선도해 온 결과로 꼽힌다.초공간·초연결·초가속…'하이퍼 창업도시''스타트업 파크'와 '스타트업 키움 공간'으로 구성되는 초공간 인프라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도내 창업자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창업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또한 AI 기반 통합 창업 서비스를 가동해 14개 시군에 분산됐던 지원 체계를 하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묶어, 창업자가 자본·공간·컨설팅을 실시간으로 연결받을 수 있게 된다.글로벌 초연결 전략에서 주목할 대목은 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글로벌창업이민센터다.국내 창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창업비자 취득 교육, 지식재산권 및 법인설립 지원 등을 통해 인바운드 창업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2027년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유치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한다.초가속 트랙은 기술 창업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다.미래 산업의 핵심인 피지컬 AI 특화 TIPS 트랙 가동으로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한다.'공공실증 하이패스'는 공공기관이 스타트업의 첫 번째 고객이 되어 초기 시장을 열어주는 구조로 민간 수요가 검증되기 전까지 공공이 안전망 역할을 맡는다.투자 생태계 측면에서는 TIPS 이후 단계를 겨냥한 'AFTER TIPS 펀드'가 기술 창업의 성장 단절을 막는 역할을 한다.5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엔진 펀드'는 스케일업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IPO 실적 우수 운용사에게 다음 펀드 결성 우선권을 주는 '프리패스 티켓'제도는 실력 있는 투자자를 전북으로 끌어들이는 유인책이자 성공한 기업의 자본이 후속 투자로 환류되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장치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역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전북을 만들고자 한다"며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비전 달성으로 전북을 더 이상 자본의 소외지가 아닌, 전 세계 혁신가들이 성공을 위해 찾아오는 '글로벌 창업 허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우범기 전주시장, 삼천2동 주민들과 새해 소통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삼천2동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연두순방을 진행했다.이번 순방은 주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시정에 반영하고,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우 시장은 삼천2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자생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했다. 특히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과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을 중심으로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시정 철학을 공유했다.간담회 이후에는 거마경로당과 삼락경로당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노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은 추운 날씨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불편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우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전북, 벤처 불모지에서 '하이퍼 창업도시'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본의 불모지라는 한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이퍼 창업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25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까지 유니콘 기업 1개 △2029년까지 상장사 10개 △2028년까지 TIPS 기업 100개 육성이라는 '1:10:100'목표를 제시했다.이번 '하이퍼'비전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생태계가 안고 있던 공간적·속도적 한계를 허물겠다는 의지를 담아, 초공간·초연결·초가속 세 축으로 구체화됐다.그 배경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인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를 연 성과가 있다.벤처투자가 수도권에 집중된 현실 속에서도, '자본의 역외 유출'이라는 고질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해 온 결과다.특히 단순 보조금 지원이라는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민간 자본을 활용한 직접 투자와 그 수익의 지역 환원이라는 '투자-회수-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이를 통해 '전북 벤처펀드 1조 원 시대'라는 이정표를 세우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의 토대를 다졌다.도는 이 흐름을 세 축의 실행 전략으로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초공간'은 전북 전역을 하나의 유기적인 창업 인프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2028년까지 35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해 지역 창업의 랜드마크로 키운다.전주에서 익산·군산으로 순차 확대되는 '스타트업 키움 공간'과 연계해 권역별 거점 네트워크도 다진다.14개 시군에 분산된 지원 플랫폼을 하나로 묶는 'AI 기반 맞춤형 창업지원 통합 서비스'를 연내 가동해, 창업자에게 필요한 자본·공간·컨설팅을 AI가 실시간으로 매칭하는 지능형 생태계도 완성할 계획이다.'초연결'은 전북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방점을 둔다.비수도권 최초로 문을 연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발판 삼아 2027년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구축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선다.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도내 정착을 위한 정착 지원금·사업화 자금·TIPS 연계 지원으로 해외 창업 인재 유치에도 속도를 낸다.'초가속'의 핵심은 '전북형 TIPS 육성 트랙'가동이다.피지컬 AI 특화 트랙과 대·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 경로를 운영한다.TIPS 선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자금 공백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AFTER TIPS 펀드'로 기술 창업의 성장 단절을 막는다.공공실증부터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공공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공공실증 하이패스'도 함께 운영된다.투자 생태계 고도화도 병행 추진한다.5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엔진 펀드'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집중 지원하고 IPO 성과가 우수한 운용사에 차기 펀드 결성 우선권을 부여하는 '펀드결성 프리패스 티켓'제도를 도입해 투자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방침이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전북에서 시작한 작은 아이디어가 세계를 흔드는 유니콘으로 성장할 때까지 전북이 멈추지 않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창업 천국 전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군, 취약계층 아동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지원
완주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학습 지원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초 교과목 학습을 돕고 독서, 미술 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성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전문 강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아동 수준에 맞춘 개별 학습을 9개월간 진행한다. 보호자와의 소통을 통해 아동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완주군은 사업 시작에 앞서 강사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향과 준수 사항을 공유하고,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아이들이 공부에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1:1 맞춤형 학습지원이 아동들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아동 개별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통합 서비스를 확대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 외에도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영유아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무주군, 동계체전 선수단 격려…스포츠 강군 위상 드높여
무주군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을 격려하며 동계 스포츠 강군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한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25일 평창을 방문,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등 다양한 종목에 출전한 선수 76명을 응원했다.이번 방문에는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동행하여 선수들에게 힘을 실었다.황 군수는 선수들에게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투혼이 무주군 선수들을 통해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무주군은 동계 스포츠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무주군은 바이애슬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꿈나무 육성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유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무주군 선수단은 지난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라북도의 종합 4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또한,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무주군 출신 고은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최두진 선수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어 무주군의 동계 스포츠 위상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돌봄 전문가로 육성…'다가치 돌봄' 사업 본격화
완주군이 결혼이주여성을 전문 돌봄 인력으로 양성하는 '다가치 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는 정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에 발맞춰, 한국 생활 초기 정착을 마친 결혼이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이번 사업은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가족센터가 주관한다.참여자들에게는 요양보호사, 장애인 활동보조사, 산후돌봄사, 가사관리사 등 다양한 돌봄 분야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과 직무 교육이 제공된다.특히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자원봉사 활동과 지역 내 돌봄 관련 기관과의 취업 연계를 통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완주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돌봄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은 전문성을 갖춘 돌봄 인력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시,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공동주택 정책 발전 논의
전주시가 공동주택 정책 발전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와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관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 관리 종사자 처우 개선, 층간소음 문제 해결 등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우범기 전주시장과 안근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간담회에서는 공동주택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안전 관리 강화 방안, 관리 종사자 권리 보호 및 처우 개선,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 제도 안내 등이 논의됐다.또한 전주시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안근용 회장은 입주민과 관리 종사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우범기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전주시는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견본세대 측정 제도를 도입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더욱 힘쓸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