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조아, 익산에 100억 추가 투자…전북 농생명 산업 '청신호'

익산 제4산업단지 증설, 30명 신규 채용…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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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PEDIEN]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식품 가공 기업 ㈜팜조아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농생명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협약으로 팜조아는 익산 제4산업단지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팜조아가 2025년까지 진행하는 36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에 이은 추가 투자 결정이다.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는 팜조아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팜조아는 급속냉동 기술을 기반으로 냉동 농산물, 밀키트, 냉동 채소 등을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공장 구축과 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여왔다.

특히 이마트, 롯데마트, 트레이더스, 쿠팡, 마켓컬리, 코스트코 등 국내 주요 유통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홍콩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팜조아는 2026년 수출 500만 불 달성을 목표로 해외 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전북에 뿌리를 둔 향토기업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확장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이 추가 증설을 결정한 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농생명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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