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 칠레 대통령 취임식 참석…카스트 대통령, 한국 특사 '최우선' 예우

취임식 앞두고 각국 사절단 중 한국 특사 가장 먼저 접견… 각별한 예우로 양국 관계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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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정일영 의원, 칠레 대통령 취임식 참석 카스트 대통령 "세계 사절단 중 대한민국 특사 가장 먼저 만나"



[PEDIEN]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칠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카스트 대통령이 각국 사절단 중 가장 먼저 정 의원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카스트 대통령의 이러한 행보는 한국과의 관계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 의원은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칠레를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취임식 하루 전, 산티아고에서 카스트 대통령을 예방한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로서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카스트 대통령이 바쁜 일정에도 한국 특사를 우선적으로 맞이한 것은 대한민국의 높아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카스트 대통령은 따뜻하고 세심한 모습으로 정 의원을 맞이했다. 방 앞까지 직접 나와 기다리는가 하면, 사진 촬영 시 가운데 자리를 양보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양국은 통상 현안과 더불어 칠레의 핵심광물 협력, AI 시대 산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정 의원은 칠레가 한국이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핵심 협력국임을 강조하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과 첨단 산업 협력 등에서 양국 협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칠레 대통령 취임식 참석 외에도 보리치 대통령 주최 리셉션, 알바라도 내무장관 주최 오찬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하며 외교 활동을 펼쳤다. 칠레 경제광업장관과의 만남을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특사 활동은 한-칠레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핵심광물 협력과 첨단 산업 협력, 남극 세종기지 활동 교류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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