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생활민원기동대' 확대 운영…주민 만족도 99% 달성

취약계층 주거 불편 해소, 올해 서비스 확대 및 복지시설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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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주민 만족도 99%, 강서구 '생활민원기동대' 호응 속 확대 운영 전구 형광등 교체, 하수구 세면대 뚫기 등 생활 속 불편 처리해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주민 만족도 99%에 달하는 '생활민원기동대'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생활민원기동대는 고령자, 장애인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 다양한 민원을 처리한다. 전구, 형광등 교체와 같은 간단한 전기 작업부터 수도꼭지 교체, 하수구 뚫기 등 설비 관련 문제까지 지원한다.

못 박기, 방충망 보수, 실리콘 작업 등 소소한 일상생활의 불편함도 해결해준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이다. 이들에게는 회당 최대 5만원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강서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서비스 제공 횟수를 연 3회에서 연 4회로 늘렸다. 복지시설 지원도 강화하여 장애인 복지시설, 어르신 사랑방 등 136개소에 대해 시설당 연 10만원 이내의 재료비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88개소에서 크게 확대된 규모다.

지난해 생활민원기동대는 1531가구와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총 2794건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9%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1%는 사업 확대를 요청했다.

신청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콜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기동대 운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1인 가구를 포함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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