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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시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한강공원 내 쓰레기 문제 해결에 나선다. 12일, 미래한강본부는 KORA와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강공원을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만들겠다는 목표에서 시작됐다. 협약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과 이명환 KORA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한강공원 전역에 재활용 분리배출함 280여 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페트병, 캔, 플라스틱류 등 6개 품목으로 분리해 시민들의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인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폐기물 수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서울시의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 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인당 연간 종량제봉투 1개 줄이기를 목표로 한다.
미래한강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발생하는 한강공원 내 혼합쓰레기 발생량이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쓰레기 발생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는 신속한 분리수거 체계를 가동하여 쾌적한 한강공원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박진영 본부장은 “KORA와의 협력을 통해 한강공원이 자원순환의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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