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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천구가 2026년 민방위 교육의 시작을 알리는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1일과 1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는 민방위대장 4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권역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가산·독산동 통민방위대장 201명, 시흥동 통민방위대장 185명, 직장·기술대장 26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민방위 기본 소양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실습 위주의 교육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장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천구는 이번 민방위대장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일반대원 대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4월부터 6월까지는 사이버 교육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하반기에도 1, 2차 보충 교육을 진행하여, 모든 대원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정해진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단, 해외여행이나 수감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교육 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이 재난과 위기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천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방위 집합교육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원하는 일정에 맞춰 이수할 수 있다. 자세한 전국 민방위 교육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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