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 모금함 릴레이로 따뜻한 나눔 실천

소액 기부 챌린지 통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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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 모금함 기부 참여 잇기 추진 (구리시 제공)



[PEDIEN] 구리시 수택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따뜻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모금함 기부 참여 잇기'를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지난 3월 3일부터 시작된 이 챌린지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역 내 상가와 기관 등에 모금함을 설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추천한 단체, 병원, 약국, 음식점 등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에 모금함이 설치됐다.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릴레이 기부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기관이나 단체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나눔 릴레이를 이어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체에 나눔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026 복지119 따뜻한 동행' 모금함 기부에는 총 21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김명기, 박정희 농부를 비롯해 GS25 구리서일점, 온나래한의원, 빽다방 구리수택더바임점 등이 참여하며, 각 참여자 이름으로 제작된 모금함이 설치됐다.

이번 릴레이를 통해 올해 12월까지 모금된 성금은 수택2동 공동모금회 후원 계좌로 입금된다. 모인 성금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기 복지119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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