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집중 점검…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62곳 대상, 위생부터 소비기한까지 철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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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과천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 집중 점검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62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어린이전담관리원과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학원가와 학교 주변 문구점,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 및 판매 시설의 위생 관리,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진열 및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다행히 큰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를 했다.

시는 이번 점검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튼튼먹거리 매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튼튼먹거리 매장'은 편의점 등에서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구분해 진열·판매하는 사업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판매점이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위생 점검과 식품 안전 홍보를 병행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주변 200미터 이내에서 어린이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정·관리하는 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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