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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시 금석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나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시는 금석천 옥산교에서 안성천 합류 지점까지 1.56km 구간에 걸친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하고 9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 ‘금석천1 생태하천복원사업’ 이후 13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이를 통해 ‘당왕지구 수변공원’에서 ‘안성천 합류지점’까지 총 4.25km에 이르는 연속적인 수변 생태길이 조성됐다.
시민들은 이제 금석천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에는 식생롤, 경화토 포장, 자연석 등 친환경 공법이 적용됐다. 하천의 자연형 생태계를 복원하고 4150㎡ 규모의 생태습지를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힘썼다.
특히 수풀과 쓰레기로 방치됐던 옥산교 하부 공간을 정비했다. 생태하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이 머물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석천2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덧붙여 “친환경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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