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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남양주시는 신규 임용 공무원과 소송수행 담당자를 대상으로 송무 교육 '로-스터디'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6년도 1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무 적응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새내기 직원들이 소송 절차와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하도록 돕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마주치는 법률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교육에는 김정환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 변호사는 여러 지자체에서 내부 변호사와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풍부한 자문 경험을 쌓았다.
그는 타 지자체의 소송 사례를 공유하고, 행정 소송 대응에 필요한 법률적 방법들을 교육했다.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다.
시는 소송 패소 사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특별한 콘텐츠도 제작했다. 시의 상징물인 '크크낙낙'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송사례 만화 콘텐츠를 만들어 내부 업무 시스템에 제공하고 있다.
의회법무과는 3월부터 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전 직원이 활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법률 교육을 추진하고 다양한 학습 방식을 도입해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거두겠다”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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