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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시가 교통 소외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억 6천만 원을 투입, '2026년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 및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버스도착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그동안 정보 접근성이 떨어졌던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총 220대의 버스정보안내기를 확충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 190대, 노후 장비 교체 30대 규모다.
특히 신규 설치 물량은 이용객이 많은 주요 거점은 물론, 그동안 교통복지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교통 소외지역에 우선 배치한다.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행선지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노선이 복잡하거나 유사한 경우, 이용객들이 목적지 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초행길 이용자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차 간격이 긴 노선이나 심야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버스 배차시간표 정보 제공 서비스도 강화한다.
기존 실시간 도착 정보와 함께 버스 배차시간표를 버스정보안내기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객이 장시간 무작정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고, 효율적인 이동 시간 계획을 돕겠다는 취지다.
장철배 시 교통국장은 "버스정보안내기는 시민들이 정류소에서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교통정보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정보 격차를 줄이고 소외지역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버스도착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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