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주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즉각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양주시는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 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서는 전 직원을 6개조, '심각' 단계에서는 4개조로 근무조를 편성,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도 대폭 강화했다.
산불재난대응단 35명과 읍면동 산불감시원 30명을 산불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금지 및 화기물 소지 금지 안내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임차헬기 1대, 산불지휘차량 4대, 진화차량 8대 등 각종 진화 장비 점검과 출동 태세를 상시 유지하고 있다. 대형 산불 발생을 가정한 유관 기관 합동 진화 훈련도 실시, 초기 진화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황덕상 산림과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상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황 과장은 시민들에게도 경각심을 갖고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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